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방문하여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2,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교로 대부분의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증 물품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에 대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위해 한복을 기증했고,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 추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 120여권을 기부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교육원과 한국국제학교에 필요한 수업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서 근무할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4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대구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초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초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어 행정, 회계,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4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근무조건 및 보수, 세부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진로진학연구회 정시 배치표 개발팀의 연구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 지원 가능 참고점을 공개했다. 이 자료는 2025 수능의 난도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반영했으며, 진로진학연구회의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통계 분석 결과를 활용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주요 대학, 서울권 대학 의예과, 전남대‧조선대 의예과 원점수 기준 지원 가능 점수가 포함됐다. 연구회가 분석한 1등급 컷은 ▲ 국어(언어와매체 92점, 화법과작문 94점) ▲수학(미적분 86점, 확률과통계 92점, 기하 88점)이며, 영어영역 1등급 비율은 8.8%로 추정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는 원점수를 기준으로 ▲ 경희대(253~245) ▲ 고려대(281~260) ▲ 서강대(271~249) ▲ 서울시립대(254~248) ▲ 성균관대(274~254) ▲ 연세대(281~259) ▲ 이화여대(252~242) ▲ 중앙대(263~247) ▲ 한국외대(253~248) ▲ 한양대(273~249) 등이다. 의예과는 서울대(297점), 가톨릭대·성균관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두산 꿈나무 및 다문화 가정 학생 총 75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10월 설립되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순수학문 연구 분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며, 2006년부터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두산 꿈나무 장학금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생활하는 초·중학생에게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두산연강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촘촘하고 든든한 교육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2018년 ‘사회 공헌 협약’을 맺어 두산 꿈나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올해 7년째 진행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 각 시군의 학부모를 대표하는 학부모협의회장들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군 학부모협의회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의 학부모협의회장들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방안 개선 △새로운 교육정책을 토대로 한 학부모교육 방향 △작은 학교 살리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경북 교육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북 교육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2024년 학교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전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키워 안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더욱 효과적인 연수를 위해 각 학교급(유/초/중등․특수)의 특성에 맞는 교육 자료를 활용할 방침이다. 안전 연수는 11월 18일에는 유치원 안전교육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4시 30분)에는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16시 30분)에는 중등․특수 안전교육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안전 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외부감사패널단 간사 등을 두루 거친 김영석 박사가 안전 교육,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에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4 대전환시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성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정책 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는 서울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인천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의 환영사와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의 축사로 활짝 열린다. 이어, ‘2024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1부(14:00~15:20)와 2부(15:40~17:50)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방향과 재설계 구도이고, 2부의 주제는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이다. 1부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다루는 기조 강연, 교육 정책의 성찰과 미래 교육의 재설계 등을 담은 총론 발표,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태일 (전)장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5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이주 사회에 대비한 성공적인 교육 모델 개발 및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따른 이주 사회 대비 성공적인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포용성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 사회에 대비한 다문화교육 서비스 제공 협력 도모 ▲지역의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적극 협조 ▲교과․비교과 연계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주 사회에 대비한 봉화의 교육 환경 조성에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지혜를 빌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해 나가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 정용교 원장은“글로벌
전국연합뉴스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봉화 내성시장 들랑날랑 골목축제”참여를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겨 지역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성시장 곳곳을 다니며 전통시장을 체험했고, 각종 문화공연과 예능노래방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세대 간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청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렴 의지를 지역민들에게 알렸으며, 지역에 신뢰받는 봉화교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이영록 교육장은 “향후에도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세대를 넘어 직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말하며, “지역의 각종 행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봉화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중구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저녁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소나타'를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 무엇보다 올 한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던 만큼, 감동적인 열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공연에서는 '나 하나 꽃피어', '나도 단풍나무' 등 한국 가곡은 물론, 대중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바람이 분다', '잊지 말아요' 등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커셔니스트 서용규와 콘트라베이시스 이준삼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반도네오니스트 김국주의 연주와 팝페라 그룹 뮤라포맨의 '나를 태워라' 등의 뮤지컬 곡 공연으로 특별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공연장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구민들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학생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학생을 대표하는 학생의원들에게 전북교육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학생의회의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5년도 전북교육의 주요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안 편성 기본 방향 △2025년 예산안 규모 △2025년 세출 예산안 주요사업 △전북학생의회 제안 정책사업 예산안을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설명하고, 학생의원들의 질의에 각 부서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초·중등 학력신장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문예체 강화 △스마트칠판 보급 △전북 에듀페이 지원 등 16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학생의회에서 제안한 대입 맞춤형 진학 상담 지원,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 확대, 교내 등학교 펜스 설치, 교사 및 학생 인권 존중 토론회, 시군별 일반계고등학교 공동 입시 설명회 등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한 점도 안내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8일 고(故) 송경진 교사의 유족을 초청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위로하고, 근정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 8월 교육청 감사 개시 통보 이후 발생한 고인의 사망에 대해 전북교육의 수장으로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고 송경진 교사는 2020년 인사혁신처로부터 순직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29년간 학생 교육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 고인의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이날 근정포장 전수식과 함께 공로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고인의 유족을 만난 자리에서 2017년 당시에는 교육청 내에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법률적‧심리적 지원 체계가 미흡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전북교육청은 유족의 요청인 고인의 교감 특별승진을 위해 관련 자료를 보강해 교육부에 조속한 특별승진 승인을 촉구하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고인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행정 조사 절차 등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쿠무다 콘서트홀과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다. 부산교육청은 영유아기 학부모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녀 양육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두고 토크콘서트를 운영한다. 현장 연수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원격 연수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19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현악사중주단 ‘콰르뎃엑스’ 리더인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체험형 강연으로 진행한다. 그는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 솔루션 – 유쾌한 강의와 연주로 만나는 음악사 명장면들’을 주제로 곡에 담긴 사연, 음악사 명장면 등을 알려준다. 21일 콘서트는 오전 10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자녀를 살리는 대화법! 소통하는 자녀 양육 솔루션!’을 주제로 강의한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6일 국립 목포대학과 국립 순천대학의 통합 및 통합 의과대학 설립 합의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김대중 교육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두 국립대학의 통합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온 도민의 염원인 의과대 설립을 앞당기고, 전남의 해묵은 동서 갈등 해소의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무엇보다, 전남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거점 국립대학이 탄생하고, 국립 의과대학이 신설되면 전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전남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학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우수 인재의 유출을 막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과대 설립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줌은 물론, 전남 학생들이 전남에서 성장하고 전남에서 행복을 누리는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도 앞당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30’ 대학에 나란히 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지난 16일, 2024년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폐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다.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여 5월 25일 ‘Color(컬러)를 더하다’, 8월 17일 ‘Digital(디지털)을 빼다’에 이어 11월 16일 ‘N컷을 만들다’ 폐막식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폐막식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과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참가자 표창 수여식과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등이 준비되어 마지막까지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을 만나보니 ‘나였던 그 아이는 어디 있을까’라는 시의 구절이 떠오른다. 훗날 어른이 됐을 여러분이 어린 시절을 되돌아볼 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함께 어울리며 서로 배우고 감동을 나누는 어울림 속에서 분명 한 뼘 더 자랐을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