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11회 영월군사회복지대회가 2025년 9월 19일 오후 2시에 영월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 확충”을 기념 표어 삼은 기념식은 사회복지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개회 및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는 영월시네마로 자리를 옮겨 단체 영화 관람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이 지역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불굴의 의지와 추진력으로 사회복지안전망은 견고해졌으며,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고 함께 책임지는 연대의 가치를 뿌리내리도록 끌어낸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영월군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
전국연합뉴스 기자 | 라디오스타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9월 24일 오후 7시에 라디오스타박물관 카페 ON-AIR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기념 특별전 '한국 라디오 방송의 역사'를 9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지역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며, 축하공연에서는 정호영, 노수은, 살롱 드 스트링, 이강모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영월의 저녁을 추억으로 물들게 할 것이다. 기념 특별전에서는 일제강점기 라디오 방송과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전개된 냉전 시대의 라디오 방송의 내용과 성격을 보여주는 사진과 라디오, 1960년대 라디오 방송의 전성시대, 라디오 ‘저널리즘’의 성장 그리고 1970년대 텔레비전 시대가 열리면서 발전하고 진화된 모습의 라디오 방송의 의미를 새겨보는 라디오, 사진, 방송 듣기 체험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일본 천왕의 항복 방송, 이승만 대통령 하야 방송, 박정희 대통령의 육영수 여사 피격 후 연설 등 한국 방송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만남, 활기찬 삶’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문제와 이로 인한 우울·자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전문 상담가의 집단 상담, 걷기 교육, 건강식 만들기, 웃음치료·아로마테라피 등 과학적으로 검증된 활동을 포함하여 심리·신체·사회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개강식과 함께 진행되는 노년기 관계 형성 상담은 새로운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1인 가구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돌봄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립감과 우울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사업 성과를 자세히 분석해 향후 지속 가능한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정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세경대학교가 오는 2025. 9. 24. 15:30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 촬영, 방위산업, 농업 방제, 드론 라이트 쇼, 물품 배송, 드론 택시 등 드론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범위가 커지고 있고, 정부·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첨단미래모빌리티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인적 자원의 육성에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드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조종 자격 취득 지원사업과 드론 산업 육성에 필요한 자문 및 기술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다목적 드론센터가 준공되어 기업 이전과 창업, R·D 허브 기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양 기관의 생산적인 협력을 통해 인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중국과의 경제·우호 협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중서부 경제중심 충칭시(重慶), 경제수도 상하이시(上海),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을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의 중국 방문은 취임 후 두 번째다. 김 지사는 2023년 11월 중국을 방문해 허리펑 부총리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랴오닝성 하오펑 당서기, 리러청 성장과 실질 협력 확대에 합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김 지사의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새로운 중국의 경제중심 도시와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문화·관광 분야 실질협력을 활성화해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중국 방문에는 경기도 소재 AI 기업인들이 동행한다. NHN클라우드, 한글과컴퓨터, 다임리서치, 에이아이웍스, 이니텍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AI기술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충칭과 상하이를 함께 방문해 중국 AI산업과의 교류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호협력 체결 등 도 차원의 외교활동도 벌인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중국 중서부 경제중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2025 경기도 청년의 날 기념행사’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에게 정말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런 기회를 통해서 꿈을 발산하라는 것”이라며 “중간에 시행착오도 겪고 실패도 하고 좌절도 할 것이다. 경기도가 일으켜 세우고 제2의 길을 주고 물에 빠지면 건져주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찾는 시도와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청년들이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라갔다 마지막에는 포장해서 뚝 떨어지는 상품 같은 청년들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면서 “여러분 자신을 한번 찾아보는 청년이 됐으면 좋겠다. 부모나 선생님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청년이 아니고 답을 찾는 청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청년 정책들을 마음껏 활용하고 궁극적으로는 내가 하고자 하는 꿈이 무엇인지 찾는 시도와 도전을 끊임없이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청사 내 경기도담뜰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매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중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역의 예비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업 나눔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등 수석교사들의 교육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습과학 및 교수‧학습 기술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들의 수업 및 평가 사례를 교과별 1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2개의 세션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세션마다 수석교사들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법과 학습과학의 이해 및 적용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수업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2025년 창의융합교사연구회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창의융합교사연구회 정보·디지털 분과 운영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연구회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개발 자료를 공유하여 교사 간 상호 교류와 협력적 연구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오는 디지털 창의융합성과 공유회 부스 운영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발표회 주요 일정은 △사업 추진 상황 안내 △성과공유회 운영 방안 협의 △연구회별 운영 사례 및 프로그램 발표 △연구회 활동 실적에 대한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또 정보교육 분야(8팀)와 디지털교육 분야(21팀)가 참여하여 운영 성과를 공유했으며, 교육연구사와 초등학교 교감 등 전문가 컨설턴트들이 심층 피드백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중간발표회를 통해 연구회별 성과를 점검하고,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보교육 및 디지털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3대 ‘평화경제전략’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정부가 재탄생의 계획을 세우고, 노무현 정부가 터를 닦은 이곳 캠프그리브스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로 평화의 바통이 건네졌다”면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열어갈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을 경기도가 가장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추진할 수 있는 ‘평화경제 전략’ 3가지를 경기도지사로서 제안한다”고 했다. 3대 전략의 첫째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이다. 김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DMZ 내 솔라파크’ 조성 방안과 얼마 전,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가 중앙정부에 건의한 ‘DMZ 평화에너지벨트 구축’ 방안의 연장”이라면서 “DMZ와 접경지에 대규모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평화에너지 프로젝트’로 반도체·AI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접경지와 경기 북부 도민들에게 그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런 방안과 제안을 앞장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32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예산안 1건, 동의안 3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영월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6건은 원안의결하고 1건은 수정의결했다. 또한 주요사업점검특별위원회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봉래산 명소화 사업 추진 현장을 포함한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포함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아울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 발행 사업 등을 포함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임시회는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의미를 더했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면밀히 점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 당진, 홍성, 예산, 태안 지역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제2권역 라이즈(RISE) 늘봄 한마당’을 개최한다. ‘바다처럼 넓게, 하늘처럼 높게, 늘봄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금강대, 아주자동차대 4개 대학이 함께 준비한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을 소개·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 팡팡! 공기로 달리는 드래그스터 ▲ 로봇 축구와 물류 챔피언 배틀 ▲ 컵타워 챔피언 내가 1등! ▲ 출동! 내 몸 건강 히어로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0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학과 학교가 연계하여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열린다. 김지철 교육감은 선포식에서 “모든 아이가 제 빛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학교, 마을이 손잡고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어 가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9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25명이 참여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차 정례회에서 배웠던 선거의 4대 원칙, 선거 절차 등을 바탕으로 실제로 선거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거는 2학기에 학생회가 새로 꾸려지면서 1차 정례회에서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선출됐던 고등학교 대표와 초등학교 대표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이뤄졌다.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대표로 입후보한 위원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을 대표하여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 활동할 대표(고등학생 1명)와 부대표(초 1명)를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했다. 대표 선출 이후에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안 및 10월 30일에 예정된 영양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위원 중 한 학생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학교에서 겪어본 선거 경험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9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관련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절차 △통상임금 지급기준 변경에 관한 사항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인사·노무관리는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제10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교육감들과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특별한 문화행사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교육감들은 함께 작품을 둘러보며 공예가 지닌 사회・문화적 가치에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는 미래 세대로 이어졌으며, 청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전국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기회로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충북교육청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지난 1일(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걸음으로,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구체적인 예술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공예학교 운영 ▲청소년 도슨트 양성 ▲소외계층 프로그램 지원 등 두 기관이 함께 그렸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며 굳건한 협력 관계를 증명했다. 이번 관람은 '나도 예술가'라는 윤건영 교육감 취임 3주년 비전의 핵심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보라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북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정책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생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