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0일, 송린이음터(화성시)에서 학교복합시설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제55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차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지원 방안에 관하여 학생·학부모·운영자·관계기관 등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차담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신 학생, 학부모,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학교복합시설이 활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대구고, 동문고, 화원고 등 3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총 8개 학교(군위고, 다사고, 포산고, 강동고, 경북여고 포함)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5년 동안 연 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교육청 대응투자금 1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상황과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구고는 인공지능(AI) 특화형 심화 교육과정 편성, 실험 시설 활용 교육 클러스터 구축, 교원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연계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구현 진로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 중점 교육과정 특화를 위한 ‘LED(Local Community, Educator, Digital-AI)’ 교육 모델을 운영한다. 동문고는 의학·공학 중점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도입 및 소통에 기반한 인문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 공모에서 도내 고등학교 3교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에서는 울진고등학교와 점촌고등학교(문경)가 지역 혁신형에, 영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에 각각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기존의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장 임용 시 개방형 교장공모제를 도입하고 교사 정원의 50%까지 초빙 임용이 가능하다. 또, 교육부 요청 교육감 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3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2억 원씩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을 받게 되며, 지자체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과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지역별 다양한 상황과 특성, 요구 등을 반영하여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 운영으로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올해 1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 결제는 현장에서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여 체납자가 신용카드로 세금을 바로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영월군은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시 자동응답(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이 번호판 보관과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바로 현장에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세·세외수입 일제 정리기간(2024.10.15.~12.31.)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민이 원하면 현장에서 바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납부 서비스 체계 등을 마련하여 민원인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영월군은 주민 편의 증진과 체납 관리 효율화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20일 주천면 용석3리 다목적 마을회관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작업 안전 365 시범 마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기계 사용량이 많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천면 용석3리가 선정되어 5월~11월까지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표지판 1대와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 설치 20대를 설치했고, 안전보호구 14종 574개를 보급했으며,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표지판은 전방 또는 주변의 단말기 부착된 농기계 접근 정보(농기계 종류, 접근 거리 등)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상대 운전자에게 감속 및 주의 운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농기계 사고 감지 정보전달 단말기는 전도, 전복 사고를 감지해 사고 발생 시 사고를 감지하고 실시간 사고정보(사고자, 사고위치 등)를 보호자 등에게 전달하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사물인터넷(IoT) 융합기술 및 연구개발 기술접목 안전 보호구 보급으로 농촌 모델을 정립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2024 영월군 김장 나눔행사'에 우체국으로부터 후원금 총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영월우체국 안현주 국장과 우편물류과 권효임 과장, 이종휘 경영지도실장,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태섭위원장,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정낙찬 관장이 참석했다. 영월군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의 지정 기탁을 통하여 김장재료 구입에 사용될 방침이다. 한편, 영월우체국은 김장 나눔 외에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여름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준비하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미래농업을 이끌 정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가공 마케팅반 수료식을 11월 21일에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지난 4월 개강한 제16기 영월희망농업대학 가공 마케팅반은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전담 강사로 초빙해 마케팅 전략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25회 104시간의 교육을 마치게 됐다. 총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그중 5명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도지사 공로상, 군의장 공로패, 보고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기에 걸쳐 총 7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민 72%가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71%에 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지난 2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공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얻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경기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도민의 72%가 공감한다고 답했고, 경기미래교육이 학생을 미래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71%에 달했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기조인 ‘자율, 균형, 미래’에 78%, 경기교육의 인재상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에 대해서도 78%의 도민이 공감한다고 답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2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년 민관협력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와 봉사단체 등 약 300명이 참여하며, 약 7,000kg 분량의 김장을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70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대상자 가구에 직접 김장을 방문 전달하여, 추운 겨울나기에 앞서 대상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최영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정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더욱 촘촘한 돌봄을 위한 민관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2024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 성과보고회’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간 국제교육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에 참여한 대전 교사, 영국 런던 킹스턴 글로벌 공동 수업 교류 담당 교사, 그리고 성과보고회 및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 및 교육부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대전-영국 런던 킹스턴구 글로벌 미래교육 파트너십 협력사업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의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교사 연수 결과 보고를 통해 교육의 본질에 AI를 접목하는 혁신적 접근을 선보이며 AI 기반 교육의 실질적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대전교육청과 교류 중인 킹스턴구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방문하여 공동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논의한 내용을 발표하여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자 장애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1월 ‘다모임’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장애 인권 전문가인 홍은전 작가의 강연과 영화 상영,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은전 작가는 자신의 저서(‘그냥 사람’, ‘나는 동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와 차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영된 영화 ‘거짓말’은 거짓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본인에게 유리한 활동 지원 등급을 받기 위해 거짓말 훈련을 받고 공단 직원을 마주하는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어려운 현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웠다. 영화 상영 후 직원들은 퀴즈로 교육 내용을 되짚어보고, 장애 인식 개선에 필요한 실천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 예결위원장을 찾아 거꾸로 가고 있는 정부 재정 정책을 바로 잡아줄 것과, 경기도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국회에서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두 가지 점에 대해 협조를 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금 정부는 건전재정이라는 미명하에 긴축재정을 하며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는 데 거꾸로 가고 있다. 정부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이나 재정정책이 잘못돼 있다는 점을 (위원장님도 같은 생각이시겠지만) 말씀드리고 예결위에서 제대로 잡아주시는 데 힘을 써주셨으면 한다”면서 “양적으로는 확대재정, 질적으로는 꼭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민생에 도움을 주고 또 산업적으로도 경쟁력 갖출 수 있는, 미래먹거리에 예결위에서 좋은 뜻을 발휘해 주십사 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15개 정도 경기도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요청드린다”면서 “지역화폐 문제, 세월호 관련,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들을 위한 예산, 교통 문제 등에 대해 위원장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지난해와 비교해 2,932억 원 감액한 6조 8,03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경남형 사회적 돌봄 확대 운영 △미래 교육 지원 체제 구축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질 높은 배움을 위한 교육 복지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는 국세 수입 감소, 고교무상교육 증액교부금과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도 올해 말 일몰이 예정되어 있어 교육재정은 대폭 축소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으로 꼭 필요한 교육 사업에 우선으로 예산을 편성하고자 노력했다. 2025년도 예산 규모는 6조 8,037억 원이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 수입 5조 6,849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 수입 6,679억 원 △자체 수입 109억 원 △순 세계 잉여금 500억 원 △기금 전입금 3,9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4조 1,097억 원(60.4%) △학교 및 기관 운영비 6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관내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양창순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 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과 의연한 삶의 태도를 기르기 위한 마음가짐, 정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제40회 힐링닥터콘서트는 ‘2024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두(頭)+심(心)+장(場)의 어울림 = 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4회 연속 강연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힐링닥터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됐으며, 뇌과학전문가, 심리학 교수, 도슨트,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등 국내 최고의 심리․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특강을 진행했다. 약 1,30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인식 개선’ 주제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5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 학교 관리자 인식개선 연수 △ 힐링 콘서트 △ 나주 학부모회연합회 활동 사례 소개 △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란 교장(남악초등학교)은 특강을 통해 “학부모는 학교가 하는 일에 무조건 따르는 교육의 수혜자도, 학교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항의하는 민원인, 감시자가 아니다”며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육의 주체자이자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희진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학부모와 교사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전남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 가야 할 존재이다. 오늘 연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어야 한다.”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전남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