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성취평가 결과, 이렇게 분석해 보세요!’ 영상자료를 제작해 보급했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설정한 기준에 따라 개인의 성취도를 판단하며 무엇을 알고 실행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교사의 성취평가제 이해도와 성취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 모두 5차시로 이루어진 영상자료는 유튜브 ‘경기교사온(TV) 중등’에 탑재했다. 주요 내용은 ▲성취평가 결과분석의 의미와 목적 ▲성취평가 웹 앱 프로그램 사용 방법 ▲성취평가 결과분석 사례(1~3)로 구성했다. 특히 성취평가 결과분석 사례는 ▲선택형 100%로 구성된 지필평가 ▲수행평가 100%로 구성된 평가 ▲선택형과 논술형 평가가 혼합 구성된 지필평가로 구분해 소개했다. 각각 다양한 사례와 함께 결과분석 방법을 설명해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 보급으로 교사가 학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월 26일 서울청사에서 대한민국교원조합,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케이-에듀(K-EDU) 교원연합과 함께 ‘제56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예방,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하여 여러 교원노조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소수 교원노조들을 포함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활동이 교육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현장의 안정과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주의 깊게 경청하고,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27일 이틀 동안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 업무 담당 장학관(사),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도교육청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조현인 과장의 ‘울산형 문화예술 일자리 모형을 통한 장애예술인 취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뮤직팔레트’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춤이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천창수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스포츠 늘봄학교,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5명, 학교관리자 2명, 교사 3명, 대학교수,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공백 Zero를 통한 인성교육 함양 ▲회원종목단체 연계 전문 지도자의 수준 높은 체육 프로그램 지원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엘리트 체육과 선순환 체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 등 교육활동 공백기에도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스포츠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무료로 배울 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부산교육청에 학부모를 대표해 감사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6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보건교사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제4회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가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교보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나누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흡연 예방 ▲음주 예방 ▲생활 습관 개선 ▲응급처치 ▲불균형 체형 예방 ▲마약 예방 ▲감염병 예방 ▲성교육 등 8개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총 9개의 체험 부스와 2개의 교실에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흡연 및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문제, 비만 및 불균형 체형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관심을 끌었다.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의 실제 사례 등이 공유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이번 참살이 한마당을 통해 2024년 보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등 학교보건 관련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이동환) 주최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나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저출생 위기를 가족 친화적 교육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안과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저출생 위기, 교육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가족 가치 교육의 필요성, ▲수업으로 탐구하는 가족의 가치와 기능,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감하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등 교육적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은 ‘인구 위기, 내일은 없어지나-대한민국의 미래, 인구 위기를 넘어’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각 강연 후에는 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6일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이행사항 점검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평가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약실천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 중 하나인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여 더 높은 공정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만 18세 이상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해 후보군을 무작위 추출했다. 이어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50명의 배심원단을 최종 선발했다. 이정선 교육감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정책환경의 변화, 재정 여건 변동 등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검토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기 위해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특히 직선4기 교육감 공약이행사항 점검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하고, 권고안을 제시함으로써 광주시민을 대표해 공약 조정과 이행평가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을 행사한다. 이번 1차 회의는 ▲시민배심원단 위촉식 ▲매니페스토 기초 교육 ▲분임 구성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활동을 논의했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설동호 교육감이 동참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며,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설동호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영미 대전여성단체협회장을 지목하며, 교육·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청도 교육복지와 학부모 지원 확대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농산어촌 유학사업은 폐교 위기에 놓인 전남의 작은 학교들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에서 온 유학생들에게는 전남 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유학생들이 전남의 청정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 역량 중심 개인 맞춤형 특색 교육을 경험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26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례 광의초등학교와 곡성 오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농산어촌 유학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구례 광의초등학교는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학교로, 반경 1㎞ 이내에 마을이 집중돼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날 김 교육감은 광의초에서 구례군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센터, 도서관, 평생학습관, 행복 가족 복합센터 등 복지·문화시설을 학교에 통합 조성하는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내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곡성 오산초등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과밀 학급 완화를 위한 수완지구 고교 연합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입 배정에서 광산구는 중학교 26개교, 일반고 11개교로 학교급간 균형이 맞지 않아 해마다 밀림 배정이 반복되고, 고등학교는 과밀 학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수완지구에 있는 장덕고, 자율형공립고로 전환된 수완고, 자치학교를 운영하는 성덕고,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명진고, 과학중점반을 운영하는 보문고 등이 참여해 각 학교의 학급상황을 설명하고 학교 특성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학교 교사가 직접 진학 설명을 진행하고, EBS 대표강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중3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광산구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하며,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광산구 고교 배정 개선과 과밀 학급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장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장덕초등학교, 광산구청, 광주광산경찰서 및 전·의경회 교통단체,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적극 홍보했다. 또 스쿨존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 교통안전교육,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이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학로 안전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디지털로 열어가는 전북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024 에듀테크 활용수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교육청의 2024년 에듀테크 지원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촉진 및 정책 안착을 위해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에듀테크 시범학교 △에듀테크 연구회 △에듀테크 멘토링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첫째 날은 디지털 선도학교와 에듀테크 시범학교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창오초 배기웅, 지평선중 김혜원, 전주효문중 고경숙, 다솜학교 박세윤, 호남고 박정교 교사가 참여해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에듀테크 시범학교는 영선고 오병학 교사는 에듀테크 시범학교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특별 강연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과 전북미래교육 수업혁신의 방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ESG의 핵심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공포, 시행했다. 이번 연수 역시 위 조례에 근거를 두고 공공교육기관의 ESG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연수는 ESG 컨설팅 전문가 신지현 작가를 초빙해 ‘공공기관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알아야 하는 『How to ESG』’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 작가는 ESG의 개념과 의의, ESG의 중요성, 공공기관에서의 적용법과 실천 사례 등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지속 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우수식단을 발굴하여 학교급식의 질을높이기 위해 ‘2024년 2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20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금)까지 영양(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부터 추천받은 70교 271건의 식단을 대상으로 영양(교)사, 조리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영양관리기준, 학교급식 적합성, 기호도, 위생, 급식비 적절성 등을 평가한 결과 총 20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화원꽃뜰유, ▲상원유, ▲공산초, ▲대산초, ▲동변초, ▲상인초, ▲서촌초, ▲파호초, ▲남동초, ▲반송초, ▲성북초, ▲매천중, ▲경서중, ▲대구일중, ▲동부중, ▲시지중, ▲팔달중, ▲덕원고, ▲국제고, ▲화원고 등이다. 건강급식 우수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종사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한다.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건강급식 우수식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핵심광물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영월군의 발빠른 행보가 추진되고 있다. 최근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미·중 갈등,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대표적 광물보유국인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신충일)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호치민시 소재 공립 천연자원환경대학교(총장 Huynh Quyen)를 방문하여 천연자원환경대학교 A홀에서 핵심광물분야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월군, 영월산업진흥원, 호치민 천연자원환경대학교간 광물자원 분야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으며,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질자원학부와 광물자원활용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는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직속 공립대학교로 영월군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