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과 재배에 문제가 됐던 병해충, 고온기 생육관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 추진한 사과 재배기술 현장컨설팅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과 재배기술 현장컨설팅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총 32회 동안 28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기 및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내 재배 농가의 고품질 사과 생산에 이바지했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적지 북상으로 영월군 사과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농가별 맞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7일 여민실에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사단은 ▲고1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2월경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이번 활동의 공식적인 첫걸음이자 참가학생과 운영 교사 간 첫 만남으로 ‘미래삶’프로젝트의 의의와 해외 봉사활동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 팀별 협의회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봉사내용은 ▲노력봉사(식사 준비, 배식, 정리), ▲교육봉사(유치원생 돌봄 및 문화나눔), ▲교류봉사(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친교의 시간) 등이며, 세부 추진 내용은 팀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삶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글로벌 시각과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개정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교육청 간부와 전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 5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교육현안과 과제진단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 개최는 국회의원실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학력신장 등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에서였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국회의원실 보좌관들에게 학력신장, 교권보호,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북교육 대전환’과 AI 기반 미래교실 구축,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 전북형 늘봄학교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전북특별법 교육특례 개정 △학력신장 △유보통합 등을 소개하고, 이들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이날 10대 핵심과제 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전북교육청의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국회의원들 대신 보좌관들을 따로 만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파주 대성동마을 주민들에게 방음창 설치 등을 약속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민 46세대를 대상으로 방음시설 제작에 들어가는 등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2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주민과 비상상황실 근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23일 대성동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대성동 마을에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바로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세 가지 즉석 지시를 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간 끌지 말고, 당장 내일이라도 공사를 해서 최단기에 마무리하라”며 오후석 부지사에게 “파주시청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상주하면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진두지휘하며 오늘처럼 현장에서 바로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현재 확성기 소음감소를 위해 대성동마을 주택 46세대의 창호 실측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7일,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 PYP 연구회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PYP 연구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 IB 프로그램 이해를 확산하고 관내 IB 학교와 기초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IB PYP 연구회원 100여 명과 평소 IB 교육 철학, 교수·학습, 평가 방법,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등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통 연수 후 관심 주제별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공통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의 핵심 키워드인 학습자 주도성 신장에 대해 연구한 공모형 1팀에서‘배움의 성장을 돕는 학습자 주도성 지원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이론적 연구 결과와 함께 팀원이 각자의 학급이나 교과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A그룹) 학생 질문 능력 계발 교수‧학습 설계, 사고문화 조성 실천 전략,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 ▲(B그룹)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개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유성구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응원하는 ‘옐로박스’ 2,02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유성구 중·고등학교 선생님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넘어,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담은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 그리고 칫솔살균기, 칫솔, 비타민젤리(2종), 마시는포도당, 핫팩 등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응원 키트 '옐로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연구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사회가 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교육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와 11월 2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정선주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내 아이를 위한 마음 공간 만들기(Keeping the Mind-Space for Your Child)’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관리자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024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대주제로 하여 국내외 청소년들이 모여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북의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서 세계를 끌어 나갈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 청소년 80여 명과 미국,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60여 명 등 총 140여 명의 국내외 청소년이 참가한다. 포럼 주제는 SDGs의 네 번째 목표인 ‘양질의 교육’과 열여섯 번째 목표인 ‘평화․정의․포용’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지속가능한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27개 팀이 참여하는 SDGs 학생 국제포럼을 비롯해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발표회, 경북 원어민 교사들이 각자 출신국의 SDGs 교육을 전달하는 세계시민교육 리포터, SDGs 관련 전시․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7일 오후에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미국과 베트남의 교육행정가와 학생 등 14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 교육 교류를 확대하여 경북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세계에 알리고, 다양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청단은 미국 LA통합교육구(LAUSD)와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한국어 채택학교의 교육관계자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미국에서는 변지애 LAUSD 교육청 중등국장과 강전훈 LA한국교육원 원장을 포함한 6명이, 베트남에서는 쩐 리 자오 응우옌 텐로만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등 8명이 참여한다. 특히, 초청 학생 중 베트남 학생 5명은 올해 베트남 한국어 말하기 전국 대회에서 대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정도로 평소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으며, 모두 호치민시 소재 한국어 채택교에 재학 중이다. 해외 초청 방문단은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7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2024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 행사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교육청은 11월 27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특수학교 교장(감), 장학관(사), 특수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교육과정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성장과 현장의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의지를 바탕으로 모인‘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의 우수 실천 사례와 ▲중점 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특수교육 연구회’의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개별화교육계획(IEP)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학교(급) 전문학습공동체 6개 팀에서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교육과정 설계·운영,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프로그램 설계-실행-평가, ▲국어교과 연계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적용, ▲IEP 연계 포트폴리오 설계·운영, ▲수학교과 IEP 진단평가 문항 연구 및 제작 등의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학생이 보이는 개별화교육계획 실행, ▲일상생활 활동 영역별 현장 적용, ▲실증적 행동중재 적용을 통한 맞춤형 개별화교육 강화 등 3개 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전문학습공동체 소속의 한 교사는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자 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울산 지역 사립유치원 78개 원 원장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과 공사, 물품, 용역 유형별 계약 업무 사례를 상세히 설명해 현장에서 실제 계약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감사 지적 사례와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설명·실제 적용 사례를 안내해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질의 응답시간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기회도 제공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울산의 유아 교육 질을 더욱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제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제교류협력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짚어보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순서는 도교육청 부서별로 실시한 국제교류협력 결과 공유와 문우식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글로벌 교육협력 전략’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세계 속의 경기교육, 기회와 도전의 확장’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는 ▲경기온라인학교와 글로벌 온라인학교 ▲공적개발지원(ODA)을 통한 글로벌 교육 나눔 ▲교육지원청이 준비하는 글로벌 공유학교 ▲교과 연계 국제교류 활동과 학생의 성장 ▲교육부 국제교류협력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 ▲상호방문과 온라인교류를 포함한 교육과정형 국제교류 등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미래교육의 교육섹터별 국제교류 사례와 우수한 경기교육 정책의 해외 지원 방향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우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2개 직속기관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리 운영 주체를 명확히 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광주시의회 제329회 제2차정례회에서 기존 ’광주광역시‘ 또는 ’광주‘ 등으로 시작하는 직속기관의 명칭에 ’광주광역시교육청‘을 일괄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했다. 조례안은 직속기관과 협의를 통한 내부의견 수렴과 지난 9월 2~22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 절차를 거쳤다. 이어 27일 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해당 명칭이 적용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금호평생교육관 등 12개 직속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이용자들이 ‘광주’ 또는 ‘광주광역시’로 시작되는 명칭으로 인해 광주시 또는 자치구, 민간 기관으로 오인해 서비스 이용에 혼선이 빚어지는 사례가 빈번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344명에게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신발을 선물로 준비해 정성들여 포장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으로 배송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 등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며 “이번 나눔 행사와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에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인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인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관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교육과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주요 과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생태교육, 이음교육 등 특색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세종시교육청의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으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