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제공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6층 위원회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조영철 지부장)와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및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 및 늘봄학교의 인력 지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퇴직공무원 인력풀 구축 및 지속적인 참여 △퇴직공무원 교육 및 홍보 등 정보 공유 △정기 협의를 통한 협력 관계 강화 및 추가적인 협력 분야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집중 지원 대상자가 초등학교 1~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이 제공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이 확보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늘봄학교에 유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퇴직공무원분들을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 청소년 작가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김도훈(천안두정고)을 비롯해 총 40명의 청소년 작가가 시, 소설, 산문,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온양여중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빛나는 시상식으로 이어진 1부, 그동안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과 학생 작품을 재구성한 낭독극 공연, 그리고 열린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순수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충남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역량 강화 활동은 온라인 글쓰기 지도, 청소년 문예교실, 문학상 작품 공모, 성장교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충남청소년문학상 연계 현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문화원은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년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옹진군 문화예술인 및 문화원 회원 250여명을 비롯하여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김규성·김택선·이종선·백동현 옹진군의원, 신동욱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입상단체의 발표 공연을 통해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옹진군이 가진 문화적 가능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행사를 앞두고 옹진군 각 면에서는 공연 경진이 진행되었으며 관현악, 전통악기, 밴드, 무용 분야로 나뉘어 열린 경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경연 결과 △관현악 분야 연평면 구룬나루금관악앙상블 △전통악기 분야 덕적면 덕적사랑예술단 △밴드 분야 영흥면 한마음엔터 Y밴드 △무용 분야 영흥면 어엿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팀은 본 행사에서 수상자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북도면 바다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IBO(Internati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 있는 호텔 로제니아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교육기획 강사와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기획 단계에서 공간재구조화사업 학교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5년에 걸쳐 사업 선정과 사전기획, 설계, 공사의 단계로 추진된다. 이 중 사전기획 단계는 미래학교의 교육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기반으로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는 사전기획가의 노력과 학교 사용자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워크숍 첫날에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와 운영 사례를 주제로 조창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과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2024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기획 운영 방안을 주제로 분임 활동을 통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유학생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방안 강연과 함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 학급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와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유학생 유치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계고 연구․선도학교의 성과를 극대화해 경북 직업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리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도내 37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안내 자료개발,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과 센터, 지역 이공계 관계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과학, 수학, 정보교육 관련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 in 체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함께 배워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등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의 연수를 시작으로 29일과 12월 5일 각 포항과 안동에서 ‘2024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 이야기’ 연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건강한 대화를 나누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아이스브레이킹과 부모와 자녀의 토크, 성문화 체험, 미션 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 체험 활동은 경상북도 성문화센터와 협력하여 ‘탄생스토리’, ‘성장스토리’, ‘생활스토리’로 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체험한 후, 학생과 학부모를 분리하여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수업 나눔 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융합(STEAM),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70여 개의 부스를 통해 교사들이 연구한 교수․학습 자료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창의융합 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99개의 교사연구회를 선정하고, 각 연구회에 약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연구회는 지난 8개월 동안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현장 적용, 캠프․대회․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사 간 협력과 역량 강화를 도모해 왔다. 이번 수업 나눔 부스에는 10월 중간 발표회를 통해 엄선된 연구회들이 참여해, 연구 결과물과 자료를 현장 교사들과 공유하며 창의융합 교육의 나눔을 실천한다. ‘세상을 이루는 화학’ 교사연구회의 한 교사는 “화학 수업에 첨단 시스템을 접목한 자료를 개발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실현해 가는 과정이 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제교류수업 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2층 강당 및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국제교류수업 학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교류수업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학교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북형 국제화교육 모델 제시 및 국제교류수업 일반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올해 국제교류수업 학교를 운영한 61개교(초 17·중 20·고 24) 학생과 학부모, 교원, 2025년 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성과 전시, 성과 공유, 운영사례 나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2층 강당에는 학교별 국제교류 활동 결과물과 영상, 사진, 워크북, 컬쳐박스 등 학생들의 활동 기록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는 학생들이 국제교류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이야기를 발표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나눴다. 스웨덴과 교류한 장승초, 독일과 교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긴급‧위기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한 ‘2024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모금액 2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매년 진행되는 초·중·고 교직원의‘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보호자의 실직, 재해 피해, 학생의 질병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 약 170명에게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로 지원됐다. 이 사업은 2021년 코로나 경제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큰 힘이 됐고 지금까지 4년간 약 830여 명에게 8억 2천여만원을 지원(학생당 평균 100만원)했다. 주요 사례는 보호자 실직‧폐업, 태풍 카눈 침수 피해, LPG 가스폭발 등 갑작스런 상황 발생에 따른 생계비 지원이 많았으며 뇌종양, 골수염, 무릎연골 파열 등 예기치 못한 질병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까지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매년 교직원들께서 전해주신 나눔의 온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117년 만의 11월 집중 폭설로 경기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는 신속한 재난피해 복구를 위해 총 301.5억 규모의 재정지원을 긴급 결정했다. 먼저, 시급한 제설작업과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73.5억을 31개 시군에 일괄 지급한다. 1차 교부된 재난관리기금은 필요한 제설제, 제설장비, 유류비, 응급 복구비 등 장비와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폭설로 발생한 이재민, 일시 대피자, 정전 피해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추가적으로 집계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지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매년 폭설 등 재해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별도 편성된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지원규모를 당초 50억에서 최대 200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폭설 피해로 인해 시장·군수 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융자한도는 중소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1월 29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해 8년째 추진되고 있다. 행사에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과 교직원, 대전어울림봉사단, 대전도시농업전문가회를 주축으로 하여 진행되었고, 설동호 교육감이 직접 김장에 참여하며 학생들에게 이웃 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이번 김장 김치는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갓, 무 등의 작물로 담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학기 교육과정 대안교과 프로그램에 텃밭 가꾸기 시간을 주 2회 마련했다. 입교 후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안건으로 학생 자치 회의를 진행했고, 텃밭에 심을 작물을 함께 정한 후 한 학기 내내 정성껏 길러내어 수확했다.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에 모여 배추와 갓, 무 등을 손질하고 양념을 바르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잘 담근 김장 김치는 포장 용기에 정성껏 담아 홀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발전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문헌 및 실태 분석과 교육공동체 요구조사, 집단심층면접(FGI)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의 기본 방향은 ▲공공성 강화 ▲다양성 존중 ▲자율성 기반 ▲적극적 지원이였으며, 충북의 유아교육 및 보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을 ▲영유아 학교체제 구축 2개 안 ▲ 충북형 유보통합 교육과정 운영 6개 안 ▲교사 역량강화 7개 안 ▲충북형 유보통합 행․재정 거버너스 및 기반 구축 5개 안을 제안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과제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초등 6학년 학부모 등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비 중1 학부모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중학교 1학년은 초등 교육과 중등 교육을 연결하며, 자기 주도 학습 등 앞으로의 학습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들의 중학교 생활 적응과 여러분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