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농협, 농협은행과 함께 충북형 몸활동 활성화를 위한 체육용품 7천 5백만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2일)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및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용품 전달은 충북형 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 학교에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증진하는데 지원된다.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은행본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활기찬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충북농협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를 위한 충북형 몸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체육용품을 지원해주신 충북농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농협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도내 유일의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금융분야 진로체험 실습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운영, 도내 장학금지원사업 등 충북 미래인재 육성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월 30일 매성중학교와 매성고등학교에서 도내 교원, 교육전문직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한 해 동안 실천한 수업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 교과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나눔교실’ ▲ 전남교육의 수업 방향을 논의하는‘2030수업 토크마당’▲ 에듀테크 체험부스 ▲ 주제 나눔 부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매성중・고등학교의 실제 교실이 나눔의 장으로 활용돼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현실적인 환경에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과교육연구회 소속 54팀은 에듀테크 활용 노하우와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수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30수업 토크마당’에서는 김대중 교육감, 신규 교사, 교과교육연구회 대표 등이 참여해 ‘나의 수업 현주소?’, ‘좋은 수업, 함께 고민해보기’, ‘미래수업, 꿈꿔보기’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에듀테크 체험 부스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하는 ‘2024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과 제주대학교는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서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여 반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책협의회 안건은 교육청과 대학 측에서 사전 제출한 안건을 실무협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정례회의 시 논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이번 정책협의회 안건은 총 3건으로 ‘초등 예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시범학교 지정’‘방학 중 학습도약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국립학교 사서교사 배치 지원 및 IB교사 인력풀 구축 방안’등 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교육의 발전과 성공은 협력과 소통에서 비롯되며, 정책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선다 두 기관은 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전 국회의원)를 초청해 미래 교육과 기관 간 협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안민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교육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인식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와 지역의 협력은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교육과 고교학점제, 1인 3기(외국어, 악기, 운동) 등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특히 학교복합시설 성공모델을 소개하며 제주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합시설 모범사례를 발굴할 것을 제언한다. 안 교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행정과 학교, 지역주민, 교육단체가 하나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제주만의 혁신적 교육정책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벽 깨기 거버넌스’ 등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12월 한 달간 2025학년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학교생활 준비와 성장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자료 개발은 물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우리 자녀 첫 학교생활 준비 및 정보 제공 △전북 미래형 교육과정의 이해 △자녀 교육역량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 보호와 전북교육정책 소개 등이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은 학부모들에게 신뢰감과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별 총 28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별 일시와 장소는 각 지역교육지원청 누리집 및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혁신’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광주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원수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815명 모집에 2천320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27%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4학년도에 신입생 미달사태를 겪었던 일부 직업계고도 2025학년도에는 모든 학과가 1지망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몰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24학년도까지는 일부 학과가 1지망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다른 학과에서 탈락한 후 정원을 채우거나 추가 모집했다. 이 때문에 학업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중도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인기가 늘어난 것에 대해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 ▲신산업 및 신기술 변화에 적합한 학과재구조화 ▲지역산업기술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한 취업률 향상 ▲직업교육지원센터를 통한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학과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4 서부 독서 페스티벌’에 1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월 16일 시청 야외음악당, 23일 수완공원 및 롯데아울렛 광장, 30일 남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부지역 28개 학교(팀)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84명이 독서 발표회를 진행하고, 무드등 만들기·리딩 푸드·독서 캘리 등 다양한 독서 체험, 다채로운 전시 등도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26개 팀과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2024 서부 초등 융합형 독서클래스’, 초등교사 밴드(Upstream), 교원 오케스트라(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 풍암고등학교 밴드, 장덕고등학교 밴드, 동아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등 총 57명이 다양한 축하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은경 유안초 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즐길거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시작된 독서 열풍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제13회 위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대상 1교, 최우수상 1교, ▲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Wee)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를 확산하고 학교 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과 이들을 도운 상담업무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부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은 동문고,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은 숙천초가,‘학생-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상(교육부장관상)은 화원고팀,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은 산격중팀·달구벌고팀,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은 매천고팀이 각각 수상했다.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한 동문고는 ‘지금-여기’행복한 몰입 ·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건강한 몰입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긍정정서 회복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운영해 위기학생과 학업중단률이 감소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의 참여자 200명을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12월 2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배포된 포스터 등에 표시되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AI디지털교과서 검정심사 결과 및 로드맵 조정안’에 따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발표를 통해 2025년 영어·수학·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실의 변화를 이끄는 데 집중할 뜻을 밝혔다. 국어 교과와 기술·가정(실과) 교과는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고, 사회·과학 교과는 오는 2027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도서로 개발하는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의 경우 국어와 수학 교과는 초·중·고까지 개발하고, 생활영어와 정보통신활용 교과 역시 적용 교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연계해 부산교육청은 내년 3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공감대 형성 및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등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의 디지털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도시센터 영월에서는 관계인구[생활인구] 확대와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월문화예술회관 2전시실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2주간 사진을 통해 관계(생활)인구 확대와 사진도시 브랜드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영월군이 사진도시라는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청소년 역사·환경 사진 공모전'의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누구나 사진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강원 청소년의 사진 기록을 통해 영월의 새로운 사진 문화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이바지 했다. 11월 29일, 18시에는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가족사진 참여 대상자들에게 사진 수여식을 통해 전달했으며, 한 참여 가족은 “본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 행사를 통해 영월군의 관계(생활)인구가 확장되어 인구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11월 30일 부여에서,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지속가능한 지역과 학교,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15개 지역의 민관학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했다. 포럼은 △충남교육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지역 간 마을교육 사례 공유 △마을학교, 마을교사 등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총회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윤기형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15개 지역 전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지자체 공무원 등 36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포럼은 △마을학교 운영 사례 △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정기총회 등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9일, '제13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위(Wee)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정서적 위기를 극복한 학생, 교사,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대상-청주맹학교 ▲최우수상-죽림초, 진흥초 ▲우수상-풍광초가 선정되었으며,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보은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선정되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인 대상을 수상한 청주맹학교(전문상담교사 이〇〇, 학생 임〇〇)는 장애 등 복합적인 고민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겪었으나 위(Wee)클래스 상담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며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게 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림초등학교(전문상담교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관내 음악동호인 '대일밴드'가 주관하는 '제10회 라면콘서트'가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월하모니카앙상블, 풍물도담, 나비효과, 춤누리무용단, 장현후, 네모밴드, 김호식, 대일밴드 등 관내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라면 2봉지이며, 기부받은 라면은 행사가 끝난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대일밴드는 2014년 창단 첫 해부터 매년 라면콘서트를 개최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받은 라면 1,600여 박스를 군청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이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일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선발전에서 중등부 엄소정(-70kg) 2위, 초등부 권태현(-53kg급)과 안수민(-57kg급)이 3위에 입상한 영월군스포츠클럽은 2일차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중등부 김현우(-73kg급)와 김선희(-57kg급)가 3위를 획득한데에 이어 엄소정(-70kg)이 결승전에서 박하린(북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클럽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 학생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