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오후, 청주교육대학교 중회의실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충청북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졸업예정자 대상 기간제 교사 인력풀 등재 추진 ▲예비교사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지원 체제 강화 ▲교육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별도의 협의를 거쳐 정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원 양성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하여 교육 현장의 교사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과 청주교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원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천상의정원수생식물학습원과 지난 6일,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지역기반 환경교육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전학교의 천상의정원 단체관람이 무료로 가능해졌으며, 수생식물 관련 교육프로그램과 학교환경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옥천지역에서 대청호 식수원 보호 및 보전을 추진하면서 수생식물을 활용한 과학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온 천상의정원과의 업무협약이 이루어져, 향후 남부지역의 생태교육 기반 환경교육을 더 다양하고 깊이 있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청주동물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등 지역 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환경교육 지역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경교육은 지구와 인류를 생각하고 고민하며 이루어져야 하지만 그 실천은 아이들의 실제 삶이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에서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방향을 실천해 나가는 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청주교육대학교와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교육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청주교육대학교에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보조인솔자 지원 요청 ▲예비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정(신설) 및 상호 협력 강화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 협력 및 홍보 활용화 방안 등 3개 안건을 제안했다. 청주교육대학교는 ▲예비교사 성장포트폴리오 기반 양성-임용-연수 일체화 ▲교육실습 상설협력학교 지정 운영 및 지원 강화 ▲교육연수원-충북교육청 위탁연수사업 운영 활성화 등 3개 안건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의 교권 강화와 예비교사의 사기진작, 더 나아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강조되어야 한다. 교사의 권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사명감 있는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위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정책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1월 24일 정기회에서 심의․의결한 2024년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2025년 계획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교육수요자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과 다자녀 가정 기준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예산 지원, 사업 추진상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 간 정보 공유 시스템 마련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 6개 영역에서 77개 사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고 있다. 특히, 늘봄학교를 도낸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전면 시행해 84.9%의 학생이 참여했고,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을 확대했다. 또, 다자녀 가정 가구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관리자(교장․교감)가 학교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방법, 기후위기시대에 학교 환경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교 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0월 22일 초·중등 교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추) 직무연수에는‘숲과 식물을 통해 알아보는 환경 생태․인문학 수업’라는 주제로, ▲숲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 ▲ 생태감수성 기르기 위한 숲 체험 및 해설 ▲자연물을 활용한 숲 놀이 체험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11월 22일부터 23일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초·중등 교장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동) 직무연수에는 국립공원공단 김성곤 팀장의‘한국 보호지역의 현재와 미래’ 대구가톨릭대학교 윤숙영 교수의 ‘탄소중립과 식물의 이로움’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환경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관리자들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감각적인 어록과 깊이 있는 영화 해석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온 오동진 평론가는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부터 처음 접하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작은 일화까지 들으며,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상태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한 '인공지능 행정업무 효율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챗지피티(Chat GPT), 인공지능 해결책(AI 솔루션), 업무 자동화(RPA) 기술을 도입하여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고, 민원 처리 및 내부 업무에서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챗지피티를 도입해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기관 전용 계정을 운영하며, 인공지능 해결책을 활용하여 민원응대와 당직업무 등 반복적이거나 부담이 큰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당직알림메일 및 초과근무 시간 취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추가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추진 계획에는 챗지피티 및 인공지능 해결책 사용법과 관련 보안 교육 시행, 직원 의견 및 다른 기관 성공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반복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효율적인 업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월 7일 영월관광센터에서 16가정(부모 20명,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뮤지컬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날(day)!’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케이크 및 소품 만들기 활동과 가족애를 표현한 뮤지컬 공연(겨울 나라의 앨리스)을 관람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한 몇 년 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작성한 소감 엽서를 모아 소책자로 제작한다. 소감 엽서 책자는 그동안 도움을 주신 협약기관과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타클로스 분장으로 행사장에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군수님에게 친근함을 느끼고 신뢰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여자들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공동 작품을 만들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면서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으며 산타 등장이 즐거움을 더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동강빌리지(영월읍 동강로225)에서 ‘도약 2025: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집중토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지난 1년간의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여 2025년 사업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재단의 성장과 영월군 문화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재단 임직원 25명과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직원 10명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2024년 사업현황 결과보고 및 토론, 2025년 주요사업 계획 수립 논의, 지역탐방 등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첫날에는 재단 각 부서(기획총무부, 관광축제부, 문화예술부, 문화도시센터)가 2024년 사업현황을 토대로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종합토론을 통해 워크숍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정리하고, 효율적인 2025년 사업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악극 ‘가시나무 새’ 초청 공연이 지난 4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악극보존회가 주관하여,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가족형 공연으로 개최됐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시나무 새'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가 돋보인 행사였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원주, 황범식, 한인수 등 정상급 연기자 17명이 출연하여 절묘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였다. 연기자들의 오랜 경력과 독보적인 개성이 무대 위에서 조화를 이루어 관객들은 110분 동안 몰입했다. 각 배우의 연기가 캐릭터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현실과 무대를 넘나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그 결과 공연장은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영월문화예술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영월읍‧주천면 대형 할인점 4곳에서'희망카트'를 진행했다. '희망카트'는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대형마트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이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하나 더’ 구매하여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카트는 영월읍뿐만 아니라 주천면 대형마트와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인해 더욱 많은 영월군민이 참여했다. 희망카트에는 라면, 즉석식품, 과자, 김, 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생리대) 등 463개의 물품(환산액 2,706,213원)이 기부됐다. 기부 물품은 각 읍‧면 이웃의 재발견 발굴단과 연계하여 가구 구성원에게 맞게 생필품과 복지관 프로그램(중년의 봄, 은빛사랑 영월학교 손뜨개 반)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손뜨개 수세미, 목도리, 모자를 함께 포장하여. 12월 4일 영월군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됐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 돌봄에 영월군민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정기적인 희망카트 운영으로 지역 사회에서의 ‘관계이음’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경북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점검하며, 2025학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준비 작업은 기초학력 보장법과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도 교육청이 수립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교육부에 제출할 다음 연도의 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진단-지원-기반-회복’의 순환 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진단 체계 강화를 위한 심리 정서 역량 진단 시행 △찾아가는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지원 △에듀테크 활용 개별학습 지원 강화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 교원 지정과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협의회 구성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원이 펼쳐졌다. 경북교육청은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성과평가와 기초학력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초․중등 현장 관리자와 교사,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