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도내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학교 교육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도․자문을 통해 사업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교내외 교육복지 시스템 구축 △우선지원 학생 대상 프로그램 기획과 성과관리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협력 △사례 관리와 맞춤형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단은 교육복지 분야의 전문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사업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4월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태재대-세종시 간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김형렬 청장은 협약식 축사를 통해 “태재대가 세종시를 거점으로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동캠퍼스 및 인근 국책연구기관 등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태재대에서 세종과 국가 발전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적극 양성해 주기”를 당부했다. 참고로, 태재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023년 개교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플랫폼과 5개 오프라인 캠퍼스(서울, 도쿄, 뉴욕, 홍콩, 모스크바)를 연계한 하이브리드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를 기반으로 도시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굴,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등과의 교류프로그램 운영 등 세종시를 거점으로 한 현장 중심의 학사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의 마음 건강 관리와 회복을 위한 상담 인력지원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17일(목), 교육감실에서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회장 정성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건영 교육감,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과 이종연 부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가 인력지원 ▲상담실습 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소집단 상담기술 훈련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및 자문 ▲마음건강 회복과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전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약했다. 정성경 한국상담학회 집단상담학회장은 “우리 학회의 인력풀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사들의 심리회복 및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지원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증가와 교직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를 요청하는 교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사의 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5학년도 창의인재과 소관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교과교육연구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전문성 향상과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위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방향 안내 △운영자 간 네트워크 구축 △기본 과제와 특색과제를 중심으로 한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활용 가능 활동과 과목, 인정 교과서와 지도서 개발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과교육연구회가 현장 밀착형 수업 개선과 교사 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교과교육연구회의 내실 있는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2명과 전남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2명, 교육청 관계자 등 30명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경북-전남 원격 화상 수업 학급 간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동일한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경북과 전남의 총 24학급이 참여하는 원격 화상 공동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되며, 이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학습 콘텐츠 개발 방법을 소개하고, 교과별 수업 사례와 원격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아이디어와 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 내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세종시교육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공동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과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 개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세종시 관내 희망학교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하여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마약 등 약물오·남용 등을 예방 캠페인을 5월에 실시하고, 학교에 찾아가 홍보 활동과 교육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장해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6회에 걸쳐 240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5세 유아와 가족(아빠 또는 엄마)이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5일 18시까지 학부모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누리집 교육 및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 한 컨벤션 홀에서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등 수업 성장 연수 및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초등 ‘수업성장인증제’는 교사들의 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참관, 실천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 연구 활동 등의 노력을 교사들이 스스로 인증하며, 수업 전문성을 키우는 방식이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해에는 441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510명, 올해 574명 등 참여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신종호 교수가 ‘AI시대,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특강을 하고 이어 교사들이 주제별 네트워크를 조직해 교과별 AIDT활용 수업, 수학, 온작품 읽기 등 관심 수업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수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학기별 강연,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매월 셋째 주에는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모두 8개 분야별로 활동한다. 1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분야별 대표 위촉장 수여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현황 및 실적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특수학교 늘봄학교 운영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8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임 교육감도 분과별 협의에 참석해 서포터즈 및 특수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지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기업 ‘에듀플랜’ 박수정 강사가 ‘학생 주도형 동아리 운영 방안’과 ‘주제별 토론 기획 및 진행 방법’ 등을 강의하고, 이어 교사들이 팀별로 동아리활동을 기획하고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인권·평화 동아리는 초·중·고 학생들이 5·18은 물론 기후위기, 노동,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247개 학교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율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학생을 세계적 과학 인재로 키우기 위한 ‘노벨 과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17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중·고 학교 관리자, 전문직, 과학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야심찬 노벨+온 광주과학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야심찬 노벨+온 광주과학교육’은 앞으로 10년 안에 광주 학생이 노벨과학상을 수상하는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과학교육의 일상·대중·글로벌화를 통해 노벨을 넘어서는 세계적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학교·지역사회·과학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해 장기적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학교과학교육 활성화(컬러풀 사이언스 노벨) ▲과학교육의 일상·대중화(야심찬 노벨) ▲글로벌 과학 리더 양성(쏠쏠한 노벨 키움) ▲과학교육 성과 공유(다함께 노벨 온) 등 4대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별 과학중점주간 운영, 첨단 과학교구 도서관 운영, ‘세계로 미래로 노벨 과학자의 길’ 해외 과학캠프 등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갖고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를 갖출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오후 3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수학생선수 장학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선수와 학부모,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교육장, 체육건강과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전남스키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교육감 인사말을 시작으로 ▲ 훈련 및 경기 영상 시청 ▲ 장학증서 수여 ▲ 학생 수기 발표 ▲ 청렴 결단식 및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장학증서는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감독교사와 지도자가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16명의 학생선수들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긴 시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며 끈기와 열정을 보여준 전남 체육의 미래 주역들이다. 이들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장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기르고, 관련 규정과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법정 위원회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가해 학생 선도와 징계, 피해 학생 보호 등 실질적인 대응을 맡고 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는다. 현재 도내에서는 총 607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이날 연수는 신규 위원과 소위원회 위원장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신규 위원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이해 △사안 처리 절차 △위원회 운영 안내 등 기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위원장 교육은 △심의 결과에 따른 민원 대응 △선도 조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하루 내내 장애인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7일 수어로 '모두가 함께하는 충북교육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교육가족들에게 전하며 함께하는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전에 전국 최초 유‧초 공립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방문하여 유・초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언제나 책봄'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 수업을 참관한 뒤 특수교육 현장의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생명누리공원에서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를 넘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에 함께 했다. 오후에는 충북교육청 내 위치한 장애학생 직업실습장인 어울림방 카페(청주혜원학교 운영)에서 일일 점장을 맡아 현장실습 중인 장애학생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격려한 후 카페를 찾은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청사 내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통해 장애를 가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창의인재과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창의인재과(융합교육담당, 디지털교육담당)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수학・융합(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 교육 분야에 대한 연간 사업 운영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도내 각 지역의 발명・메이커・AI・수학체험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 교육청-직속 기관-센터 간 체계적인 역할 정립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영재교육 업무편람’을 안내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방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