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과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교장과 보호자,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2025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제주교육 방향과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에도‘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을 교육 시책으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본방향으로 12개 역점과제를 선정하고, 미래 주역인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내년에도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5년 제주교육은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해 나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경북교육청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특별회비를 마련해 적십자 사업을 지원하며, 재난 구호와 저소득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 이바지해왔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의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 활동은 물론, 저소득가정의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태풍과 화재,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구호 활동에 활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전달식에서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이웃과 협력하고 나누는 법을 배우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달식이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0일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울산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2회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등 단위 학교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준비 상황,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대책, 고교 무상교육 지속 요청 등 다양한 울산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했다. 한 운영위원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준비 상황과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자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준비 부족과 선(先) 시범 운영 후 도입 등 도입 과정에서 입장차이로 논란이 많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가정 통신문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제시한 『경상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를 발간했다. 가정 통신문은 학교 교육 활동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문서를 말하며,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의도가 명확하지 않거나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 지나치게 어려운 말을 사용하여 학교와 보호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충분하지 못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까지 고려하여 좀 더 쉽고 명료한 가정 통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는 2023년 경남 지역 18개 초등학교에서 생산한 1,817개 가정 통신문을 분석해 목적과 내용에 따라 유형을 나누고 유형별로 갖추어야 할 주요 내용을 담았다. 또 오류의 항목을 제목, 구성, 어휘, 표현,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세분화하여 가정 통신문을 작성하는 데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원칙과 그 예를 제시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에서 ‘제44차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를 열고 신규 지원 대상자 13명과 재활치료비 지원 2건, 소아암과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3건 등을 심의하고 지원을 결정했다.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고 의사와 약사, 교사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원 위원회는 소위원회에서 결정된 신규 지원자와 재활치료비 지원금 등을 심의하고, 의료 보조기기 구매비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고액 의료비․고가 약품 구매비 등에 대한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 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희귀질환 및 소아암 환자와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회가 인정한 기타 질환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입원 의료비 본인부담금, 외래 진료비 중 재활치료비 본인부담금, 1형 당뇨병 학생 약제비와 연속혈당측정기(연 12만 원 한도) 구매비 등이 있다. 특히, 의료비 지원 신청이 늦어진 경우에도 입원 중인 학생은 지원 결정일로부터 1년까지 소급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완치될 때까지 한도 없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001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경상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전년도 5조 4,541억 원보다 1,633억 원(3.0%)이 증액된 5조 6,17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년 연속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재정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적립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1,920억 원을 활용하여 내년도 경북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예산은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형 교육과정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힘이 되는 미래 교육 △교육공동체 회복과 조화로운 성장 지원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능동적‧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학교 목적사업비 운영과 관련하여 교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유사‧중복되는 목적사업비를 통합하고 일부는 기본 운영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형 교육과정을 위해 -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오름학교 등 기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혁신처로부터 12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2년마다 공직윤리법령 준수와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260개 기관(광역자치단체 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 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공개․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공정한 감사체계 구축, ▲컨설팅을 통한 재산등록 누락 방지, ▲취업제한 제도 준수 강조, ▲청렴 캠페인 실시 등 교직원 청렴의식 강화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대구교육가족들의 강력한 청렴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하여 더 청렴하고, 더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으로는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1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에게 ‘2024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모금한 221만원에 이 교육감이 100만원을 더해 총 321만원을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2월 11일 라온제나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고등부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27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31개 등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고등부 5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과 보고, 우수 지도자 표창, 페어플레이상 시상 등 역대 최고 성적에 대한 결과를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입상학교 학교장, 지도교사, 학교운동부 지도자, 대구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체육 활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예아람학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예아람학교 아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발달,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28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단원으로 구성된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창단되어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운이 전해지길 바라는 뜻으로 ‘WITH LUCKY SEVEN’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며, 마음 따뜻하게 전해지는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Light Cavalry Overture(경기병서곡) 등 5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중 상상’,‘밤양갱’등 2곡의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전문 예술인‘하모니어스 중창단’과의 합동 무대, 뮤지컬‘The Phantom of the Opera’의 넘버 연주를 선보인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2월1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옥마을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관광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의 모사업인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더한옥호텔앤리조트(주)의 전액 민간자본 투자로, 영월 천혜자연을 활용한 한국전통문화 콘텐츠 기반의 프리미엄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고급 관광수요 창출과 방문 호평에 따른 영월지역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지난 12월 3일에는 유네스코 주관 세계적인 건축 및 디자인 어워드인 프릭스 베르사유에서 호텔부문 세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한옥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272억원으로 영월군이 시행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서, 교량 360m와 도로 1,320m의 필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교량 준공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구미 양포동과 산동읍 지역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고,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설립 준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들어설 해마루고등학교는 양포․산동권 35,789세대와 추가 개발계획이 포함된 광역개발권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설되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경북도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았으며, 2025년도 본예산안에 설계비 13억 6,400만 원과 부지매입비 37억 5,783만 원을 반영했다. 특히, 부지 매입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통해 부지 유지관리 비용을 제외한 순수 조성원가에 계약하기로 합의하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마루고등학교는 사전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용자 중심의 설계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사와 장학사, 학생배치 및 시설 담당자로 구성된 TF를 조직해 최근 신설된 학교 2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금강로타리클럽(회장 고태광), 영월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박금순), 영월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재현)이 하나로 뭉쳐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자 성금 200만 원을 영월군에 전달했다. 3개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로타리클럽의 주요 가치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으며, 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의 필요로 연결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 간의 협력을 통한 연합 기탁으로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야간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영치대상차량은 자동차세를 2차례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를 체납발생일로부터 60일을 넘고, 가산금 포함 체납 합계액이 30만원이상인 영월군 관내 차량과, 자동차세를 3차례 이상 체납한 다른 지역 차량이다. 이번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주로 퇴근 시간 이후에 이루어지며, 상습 체납자들에게 자진납부를 유도하고자 한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번호판이 없는 상태로 운전하면 자동차 관리법에 저촉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번호판이 영치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관련 문의는 영월군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회장 장미자)와 영월군가족센터가 12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다.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체험교육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음식문화 교류와 다문화가정 장학금 지원 등의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장미자 회장은 다문화가정 학생 4명에게 지원할 장학금 2백만 원을 영월군가족센터에 전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년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장미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