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17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 4급(상당) 이상 공무원의 대전교육정책 역량과 정책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정책 입안 및 현장 적용성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 정책연구관리위원 등 백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행사 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대전교육정책연구 성과, 행사 자료, 연구 결과물을 탑재하고, 행사일에 대전교육정보원과 협력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사가 되도록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시간 전 · 후에도 워크숍 플랫폼을 통해 연구과제별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남기면 해당 연구과제 책임자와 연구협력관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 제약 없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n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공기관(단체) 12곳과 교육기부 유공자 41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한다. ‘사랑나눔 교육기부’사업은 2012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설립한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 · 물적 · 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부 건수는 총 26,202건으로 ▲재능 기부 6,198건, ▲봉사 기부 14,322건, ▲자원 기부 1,967건, ▲프로그램 기부 3,011건, ▲정(情) 기부 704건 등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①재능, ②봉사, ③자원, ④프로그램, ⑤정(情) 기부 등 대구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이 담긴‘사랑나눔’덕분에 교육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8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으로 거듭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4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21주간의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이겨내고 2만4천 경기소방 가족의 일원으로 거듭난 신임 소방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이제는 우리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려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 어깨 위 (계급장의) 육각수와 관창, 소방호스는 오직 대한민국 국민과 1천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책임과 헌신의 상징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는 소방관 정신을 실천하고 도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주길 바란다. 특히 헌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보림사(세종시 연서면)에서 관내 읍면 남부 지역(연서면, 연동면, 부강면, 금남면, 연기면, 장군면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신청자 55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마을교육 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 ‘동지팥죽 만들기 행사’는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며 동지의 의미를 어른들과 함께 되새겨보았다. 이후, 학생들은 제기차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등 여러 전통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도 경험하고, 팥죽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오늘 나눠 주신 팥죽을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동지의 유래와 의미를 가족들에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를 열고, 학생 중심의 전남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정기회는 최근 5년간 전남학생의회에서 제안했던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잘 실현되고 있는지 전남교육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재제안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논의된 정책들은 ▲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처 확대 ▲ 학생회 활성화 ▲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 학교폭력 예방 교육 ▲ 화장실 환경 개선 ▲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등이다. 학생들은 교육 주체로서 학교현장에서 느낀 실질적인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제기하고, 이 같은 의견을 2025년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해 줄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이지호 학생이 지역학생연합회를 대표해 제안한 ‘학생 건강권 확보를 위한 화장실 개선’은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권역별 협의회에서 다뤄진 주제로, 본회의장에서 직접 대표 발의할 수 있도록 초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업무 담당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등 46명을 대상으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후속 조치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구성 · 운영하고 있는 도단위 현장지원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도입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후속 조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는 평가 중심의 방식으로 학교 현장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여 온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역량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2026년 도입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과정 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 개선, 학생 인식 조사 문항 개발과 시스템 구축, 교원의 핵심역량 개발과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 체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의 도입 목적과 추진 방향, 제도 체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사)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사)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청소년 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6일 오후,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내 학교운동부활성화를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6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16일)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금25, 은27, 동43)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7위(금21, 은28, 동36)로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항상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선수 확보에 대한 고충 ▲대회 출전 시 인솔지도 ▲학교관리자와의 운동부 인식 차이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 등 운동부지도자의 다양한 고충 사항들을 전달했다. 아울러, 묵묵히 자신의 열정을 쏟는 지도자의 사기진작과 학생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어 학교운동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임금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고 계신 훌륭한 지도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도내 청소년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이어가기 참여(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예방 참여 잇기(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도박에 노출되는 현실을 경계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도박문제 대응 설명서 제작 배포 △학생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 △학부모, 교원 대상 도박문제 대처강화 연수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등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도박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다음 주자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정시 집중상담 주간은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담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활동 교사 등 현직교사 22명이 맡는다.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 확대, 서울 소재 대학 다군 확대, 선택과목 지정 축소 및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로 기존 모집단위(학과) 선발 인원수가 지난해와 달리 대폭 축소된 대학들이 있어 무전공에 지원하지 않는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2025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영월진로발전소 첫 번째 프로젝트 꿈을 프로그래밍하다-코딩드론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드론 조종법, 코딩 언어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적인 기술을 습득하여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 산업 분야의 확장 및 수요 증가에 따라 코딩 드론 교육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석정여자중학교 21회차(5월부터 11월), 영월중학교가 33회차(4월부터 11월), 봉래중학교가 6회차(8월부터 11월)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사)드로니컬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드론 챌린지 영월’이 6월 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론교육으로 4차산업 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 및 습득한 지식으로 드론코딩, 드론축구 두 종목에 참가하여 1위에서 4위를 한 팀(드론축구-1위 녹전초, 2위 주천초 공동 3위 마차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24 지역특화 교육과정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진로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박물관 진로교육은 ‘박물관 고을 영월’이라는 지역특성을 활용해 영월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자기 주도적 진로·직업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박물관 진로교육은 영월초등학교가 상반기(4월부터 6월)에 18학급에서 4곳(묵산미술박몰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의 박물관과 내성초등학교, 봉래초등학교가 하반기(9월부터 11월)에 총 14학급에서 5곳(묵산미술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국제현대미술관, 조선민화박물관, 호안다구박물관)의 박물관 진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각 학급의 수준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영월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 내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박물관이 들려준 나의 꿈’ 수기공모전을 개최하여 영월지역 박물관 22곳을 대상으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수 입상교와 도전! 체력인증제,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 입상 학생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4학년도 학교체육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44개와 은메달 43개, 동메달 38개 등 총 1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유지를 위해 경북형 체력인증 모델인 “도전! 체력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전국체전 지도자 포상금과 입상 학생 장학 증서 수여, 입상학교 기념품 증정, 체력인증제와 스포츠클럽 시상, 체육활동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하며, 올 한 해 경북 학교체육을 위해 노력한 학생과 관계자들을 축하하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2024년에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보급 △전문 강사 파견 교육 확대 △마약 예방 공모전 △학생 맞춤형 콘텐츠 개발 △담당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과 보급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 개발 TF 구성․운영을 통한 교육자료 개발 보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 파견 마약 예방 교육(2023년 88회→2024년 1,200회) 시행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확대(포스터, 웹툰, 숏폼)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전체 교육지원청 확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청 자체 강사 위촉 및 학교 방문 마약 예방 교육 △경북 학생 마약류 실태조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 및 우수 사례집 발간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콘텐츠 개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축한 사이버독도학교는 세계로 뻗어가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는 2,030,133명에 달하며,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21,633명, 수강 중인 학생은 19,160명으로 총 40,793명이 독도교실에서 학습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사이버독도학교에서는 독도 교실을 통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독도 교육을 제공하며, 독도 놀이터에서는 노래와 게임, 웹툰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학생들과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전국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3년째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도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와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같은 행사를 열어 독도 교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