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의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소통하면서 학생자치 강화 및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 전북학생의회 및 14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 협력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덕암정보고 댄스팀 ‘언홀리(UNHOLY)’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언홀리는 지난해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 우승팀이다. 이어 △전북학생의회 추진 경과보고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 공유 △의정활동 피드백 및 소통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올해 임시회 3회·정기회 2회 등을 개최해 △대입 상담지원 활성화 △교내 등·하교 펜스 설치 △도내 통학버스 인원 초과 탑승 제한 △미래 사회를 대비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주4·3평화재단과 손잡고 역사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18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올바른 역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울산의 독립운동·노동운동,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역사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학교 역사교육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주 4·3과 울산 독립운동·노동운동 관련 역사교육 자료 개발, 역사교육 교원 연수·학생 프로그램 운영, 역사교육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두 지역의 협력이 과거를 되새기고, 현재를 교육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간 역사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으로 개발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교육원에서 11개 직속 기관의 주요 업무 보고와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며 2024년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9월 영천과 청도를 시작으로 고령과 성주, 칠곡, 봉화, 영주, 구미, 경산, 경주 등 10개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최덕규 의원, 11개 직속 기관장과 화랑교육원 학부모 체험 참여자, 학부모 기자단, 상주도서관 평생교육강사, 독서회 회원 등 교육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각 직속 기관이 올 한 해 추진한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개선 실적, 환경 개선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경북교육 종단연구와 업무협약을 통한 연수 과정 운영, 스마트 무인 도서관 재구축 사업, 과학원 전시관 리모델링,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추진, 도서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책, 해양안전교육체험장 구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8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교육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회째 시행되고 있는 상으로, 매해 광주교육 가족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 교육 개선에 헌신·봉사하거나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 ▲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 등 3명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김철호 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관내 학교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원격수업 지원 및 학생 심리 지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 기관 ‘지세움’ 설립·운영 등 교육 일상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했다. 김종근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미래 인재 양성과 학교 민주주의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교육국장 재직 시절 교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대책 수립 및 빛고을온학교 개교 등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시에 있는 아포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김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의 학교 안전교육 강사들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의 이해 △학교 안전 △학생 안전 △안전신문고 활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과 위험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하며,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을 구분하고 재난 예방과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 안전공학 지식을 통한 구조체 만들기 체험과 모둠별로 제작한 구조체에 대한 하중 실험을 한 후 문제점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김천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와 교육 전문가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교육 실천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방법이 공유됐으며,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 한 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과 관련해 교육과정과 기초학력,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성교육, 학생 주도형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 간 교육 활동을 연계해 21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중 2교가 교육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교육청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군에 있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학교 운동부 지도자 23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운동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선수들이 인권 친화적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도핑 방지와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스포츠 인권 교육 등 지도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의무 교육과 운동부 관리, 건강교육, 스포츠 테이핑 등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이재숙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 강사의 도핑 방지 교육과 김상범 경일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의 스포츠 인권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역할과 인권 보호를 강조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원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과 하경태 기계초등학교 교감의 교육이 이어졌으며, 김경수 포항여자고등학교 수석교사의 학교 운동부 지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참가자들이 건강교육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청소년 보호 업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 실무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청소년 범죄 예방과 근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연 1회 합동 워크숍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청소년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기관별 사업 성과 보고, 지역별 현안 공유, 협력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 토의에서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청과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 대응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경찰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과 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교사, 일반직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간 관학 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교육정책의 비전과 방향 그리고 대안’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 김성천 교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유보통합에 따른) 충남형 유아학교(만0세 부터 5세) 체제 구축 방안 연구(국립공주대 유아교육과 이성희 교수)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충남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국립공주대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 ▲ 교육 정보 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충남교육과정 혁신 방안 연구(공주교대 컴퓨터교육과 신수범 교수)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충남교육청 이미정 장학관, 고상현 장학사, 황은진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회장(교사)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후 좌장(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장 박상옥)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모아들여 종합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학생・학부모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행복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표어는 ‘행복학교, 미래를 물들이다’로 지난 10년간 행복학교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복학교 10년의 이야기’는 행복학교가 중요하게 추구했던 가치를 공유하고 행복학교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여 도전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공연, 발표, 영상, 좌담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행복학교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2부 ‘행복학교 학술 대회’에서는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학교가 만들어 갈 미래교육을 살펴보고 방향을 제시한다. △존엄과 학교 △철학과 교육과정 △공동체와 삶 △학교와 주도성 △교사와 가르침 △질문과 탐구의 힘 △철학과 교육과정의 교사 마당 △학생의 삶 △따뜻한 동행의 학생ㆍ학부모 마당 등 여러 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 밖에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행복학교, 희망을 설계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회장 정연희)로부터 크리스마스실(Christmas seal)과 열쇠고리(키링), 실 증정용 액자를 받고, 결핵 관리 사업 수행을 위한 결핵 퇴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결핵 퇴치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결핵 퇴치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선제적 결핵 예방 사업, 결핵 환자 발견 사업, 행복 나눔 후원 사원 등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여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고 열쇠고리(키링)를 만들어 많은 사람이 크리스마스실을 모금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학교운동부활성화를 위해 학생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도내 256명의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임금 유형 변경을 전격 결정했다. 충북교육청에서 조사한 전국 학교운동부지도자 보수 유형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11개 시・도 교육청은 1유형, 충북은 2유형을 적용하고, 전북외 4개 시・도 교육청은 1유형과 유사한 기타유형을 채택하고 있었다. 이날(18일) 결정된 운동부지도자의 임금체계는 2유형에서 1유형으로 변경되어 기본급이 약 20만원씩 인상이 되며, 그에 따라 기본급에 적용되는 일부 소요경비도 인상되며, 이번 처우개선 사항은 2025년에 시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항상 곁에서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지도자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였다.”며, “충북의 체육인재 양성을 위해 열정을 다해 학생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방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16일, 초・중학교에서 학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2024년도 제4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36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6명 ▲공업 16명(일반기계 12명, 일반전기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이다. 이들은 공고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우수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22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6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뒤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61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30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 기본교육 수료 후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9급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대구교육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오페라 '라보엠' 공연이 12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대구교육가족에게 힐링과 감동의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라보엠'은 앙리 뮈제르의 소설 ‘보헤미안의 생활’을 소재로 만들어진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적 오페라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이브를 배경으로 1830년경 파리 라택지구의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며,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를, ▲소프라노 조선형이‘미미’를, ▲테너 박지민이‘로돌포’를, ▲소프라노 최예은이‘무제타’를, ▲바리톤 이동환이‘마르첼로’를, ▲바리톤 서정혁이‘쇼나르’를, ▲베이스 류지상이‘콜리네’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대구교육가족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대구교육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대구교육가족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