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업무 감소를 위해 학교회계 지출증빙서류 관리 방법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을 위해 노력한다. 2025년 3월 1일 시행하는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사용하는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를 통해 생산된 전자문서는 출력·보관을 생략할 수 있어 행정업무가 획기적으로 간소화될 전망이다. 주요 전자정보처리장치는 ▲지방교육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단체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EAT) 등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시스템에서 생산하고 송·수신된 문서의 경우 행·재정통합시스템을 통한 결재 시 첨부하는 것만으로도 출력·편철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지출증빙서류는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과 ‘경기도 공립학교회계 규칙’에 따라 원본을 별도 보관해야 했다. 다만 ‘전자정부법’ 시행으로 정보처리시스템에 따라 생성된 전자문서는 전자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그러나 전자문서 범위 구분이 모호하고, 학교에서 사용하는 시스템(K-에듀파인) 첨부 자료는 전자서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2024년 국민·공무원 제안에서 선정된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공무원 제안 문화 확산을 위한 상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국민·공무원 제안 중 1차 소관부서의 채택심사를 거쳐 10건의 제안을 채택했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제안공무원은 성산초등학교 김현기 주무관이며 제안내용은 학교별 조건과 혜택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학부모들이 탐색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에 따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 정보, 자랑거리, 혜택 등을 통합한 통합 홍보 자료 게시를 통해 전학·입학을 유도하면 정보 접근성 향상으로 작은 학교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는 내용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하여 정책 및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교육현장 분야의 편익 증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화중학교가 2024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교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세화중학교에 2024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학교 표창을 수여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세화중학교는 2022년부터 학교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실시 및 학교 환경 조성에 노력했으며 특히 2024학년도에는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존재를 바탕으로 나다움을 배우는 과정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감동을 느끼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교육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성교육 활성화 우수 실천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5년에도 공감과 소통으로 타인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 교육의 지도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대주제로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2025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새해맞이 기자회견은 올 한 해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5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와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한 후 출입기자단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발표에서 “2025년 경북교육은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인공지능과 인구감소, 기후 위기, 양극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세계 교육표준을 창출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는 △마음 건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통합 성취도 평가 시스템으로 학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 △학교 기능 확장을 통한 교육 정주 실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2025년 교육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5년 경북교육의 첫 번째 핵심 과제는 마음 건강 지원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교직원 및 학생 피해자 가족 지원과 학교 응급심리 지원, 학생생활지도 강화 등의 긴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남도청 상황실과 사고 현장의 유가족 대기소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트라우마 예방 전문상담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국가애도기간(2024. 12. 29 부터 2025. 1. 4) 운영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각급 기관 조기 게양, 교직원 애도 리본 패용, 행사 또는 모임 자제,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 자체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상생활 지도, 학교응급 심리지원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애도문을 발표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일을 당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광주선명학교 증축 및 공간 재구조화 사전기획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특수학교 과밀 해소와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26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12월까지 광주선명학교 중등관, 늘품관을 증축하고, 보통교실 12실, 교재연구실 4실, 기타 2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공간을 재구조화(개축 및 리모델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광주선명학교 특별교실 부족과 과밀 학급 해결 등을 위해 ‘광주선명학교 학생 배정 및 수용 방안 마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5차례의 회의를 통해 증축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광주선광학교 재배치 사업과 광주선우학교 학급증설을 위한 이동식 교사 연장사업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열악하지만, 특수교육 환경 개선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장애인식 전환과 장애 중증화·중복화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2025년 1월 2일 또는 1월 3일에 대구지역 공립학교 233개교에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구의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5,644명(2024. 11. 30.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사전 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전화나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 확인이 이루어진다. 각 학교는 지정된 날짜의 주간에 기본 예비소집을 실시하고, 주간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같은 날 저녁 시간을 정해 한 차례 더 소집한다. 특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20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가’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월)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업무 개선을 위해 2007년에 도입됐으며, 2021년부터는 기관 유형별로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중점 추진 사례 등)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대구시교육청은 전체 분야(정량·정성평가)에서 모두 만점(100점)을 획득해 우수한 기록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평가에서 대구교육청의 지난해‘군위군 편입 기록관리 업무 처리’과정이 행정구역 통합시대에 필요한 기록관 업무 수행 모델로써 높이 평가 받았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우리 교육청의 기록관리 전문성이 입증된 결과”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 대일밴드은 영월군청을 방문해 제10회 라면콘서트 입장료로 후원받은 라면 184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월군에 기탁했다. 라면콘서트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2봉지를 입장료로 대신 받아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월하모니카앙상블, 춤누리무용단, 풍물도담, 네모밴드, 장현후, 나비효과, 대일밴드 등 다양한 팀의 재능기부를 받아 무대를 채웠으며, 다양한 기업, 단체 및 개인기부로 훈훈함을 더한 행사였다. 정남옥 회장은 “라면콘서트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공연이 아닌 사회에 기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하여 공연 문화를 통한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더해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2년 12월부터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사업소에서 한국남부발전(주)에 이르는 급경사지 구간에 낙석 사고 등 위험 요소 해소를 위한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1차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21일부터 통제했던 상하수도사업소부터 한국남부발전(주) 구간이 25년 1월 2일부터 통행이 재개된다. 통행 제한 기간은 1월 31일까지였지만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급경사지 상하 구간을 나누어 동시에 시공을 진행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김해원 건설과장은 “그동안 정양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도로 통행이 제한되어 불편하셨을 군민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영월군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7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액션그룹에서 개발한 장류 가공식품에 대한 시식회로 특히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급식담당자와 소비자 체험단들이 참석하여 가공 제품의 맛, 상품성, 보완점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가공 제품들의 소득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 개발한 장류 가공식품은 캠핑용 밀키트 제품인 된장 짜글이, 어묵탕, 떡볶이, 제육볶음 등과 전통 장을 베이스로 한 모닝빵, 베이글 등의 제빵 제품, 간편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콩 끼니 선식과 청국장 블록 등 총 15종으로 영월의 전통 장류를 대중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영월군의 우수한 콩을 활용한 장류산업 육성을 위해 장류 가공식품 개발 외에도 고추장 만들기, 메주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과 장류음식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영월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영특한식품구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매출 증대에 노력해 왔다. 박수연 단장은 “올해 개발한 장류가공 식품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3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본청(직속 기관) 등에 실제 감사사례를 다양하게 담은 ‘분야별 감사사례집’ 1,000부를 발간·배부했다. 이 사례집은 청렴을 기본으로 한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발간됐으며, 분야별로 핵심 점검 항목, 감사 착안 사항,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관련 법규 및 지침 설명 등을 상세히 소개해 교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례집에는 그동안 자체 감사 과정에서 ▲교무·학사 분야 ▲일반 행정 분야 ▲갑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지침 및 사례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범죄 사례 등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례가 수록됐다. 또한, ‘핵심 점검 항목’을 포함해 유사 사례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이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분야별 감사사례집이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업무를 확인·점검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를 실현함으로써 정책 책임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개선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0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를 위해 충북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구체화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만들어냈다. 교육가족, 도민과 함께한 충북교육의 1년을 되짚어본다. 1.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으로 학생들의 건강 회복 충북의 학생들은 올해 체력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 2022년 1, 2등급 39,217명에서 2023년 41,083명으로 전년도 대비 1.62%가 증가됐고, 4, 5등급 학생은 22,089명(20.08%)에서 21,445명(19.46%)로 감소됐으며,또한, 비만도도 2022년 과체중 학생 11.9%, 비만 학생 22.1%에서 2023년 과체중 학생 11.4%, 비만 학생 21.2%로 각각 0.5%, 0.9%씩 감소됐다. 이는 2023년의 충북형 몸활동 1.0 '모닝스파크'와 2024년의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생 320명이 참가한 ‘제6회 SW-AI 교육 창의 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여자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이루어 장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하여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대회의 대주제는 ‘미래를 바꾸는 SOS(Solution Of Software)’며,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세 가지 목표를 추첨으로 선정해 소주제로 설정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실제 소프트웨어(SW)와 AI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에 따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제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SW)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월까지 다문화 학생의 긍정적 자아 확립을 지원하고, 광산구지역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You&I Togethe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You&I together 프로그램은 반드시 다문화 학생을 일정 비율로 포함하여 팀을 구성하고, 다문화학생의 모국을 방문하여 문화, 생활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깊이있는 소통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감수성과 글로벌 역량을 신장시키고 있다. 이를통해 문화의 다양성과 서로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워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광산구지역 4개 학교의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베트남, 미국 등을 탐방한다. 프로그램은 4차로 나눠 운영되며, 1차는 지난 8월 다문화 학생 1명을 포함해 총 5명의 학생이 베트남을 방문해 박물관, 전통시장, 관광명소 등을 둘러봤다. 이어 12월 24일에는 다문화 학생 3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미국으로 떠났다. 2차 방문단은 오는 31일까지 미국 스미소니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