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중·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5일까지 연중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 연계‘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진로탐색,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일정기간 출석을 인정받으며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 이수 학생 366명 중 80%인 291명이 학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9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식스팜원예복지협동조합 등 5개 기관에서 기관별 12주 이상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소방관, 간호사, 물리치료 등 보건의료 분야 직업 훈련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적성검사와 진로탐색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가죽공예, 바리스타 등 실습형 직업체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025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6개국에 4,229벌의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 ·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기증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26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치고 유럽, 북남미 등 15개국 26개 재외 한국어교육원으로 보냈으며, 교육원을 통해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복을 기증 받은 해외 학생들의 한복 사진과 한복 체험 소감을 함께 공모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개최된다. 이 공모전에서는 한국과 외국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여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강은희 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 대구국제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소속 및 각 시·도 교사와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7개‘초(PYP)·중(MYP)·고(DP) IB 월드스쿨 상반기 수업 공개’를 실시한다. 현재 대구,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북, 충남, 대전,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등 12개 시도교육청이 IB 프로그램 도입 및 운영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교육청과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교원 연수 공동 협력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의 IB 수업 공개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청간 협력의 일환으로 국제적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구형 IB 교육의 실행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수업 공개에는 11개 시도교육청의 교원과 교육전문직 566명(초 195명, 중 170명, 고 201명)과 대구의 관심있는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제 수업 모습을 공개하고, 수업 후에는 수업교사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 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1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트라닉스(주),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 그리고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서산시와 관계기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청년 품질명장 인력 양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날 협약으로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 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중증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 봉사활동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하여 국가 교육과정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 내실화 및 과목 개설 확대를 과제로 삼고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우 교사(대구 서변초)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과정에서의 교육공동체 협업 경험, 과목 설계 과정 및 평가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 소통의 장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초등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4개 영역에서 희망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으로 7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수석교사, 교장·교감 등의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현장 대면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하여‘2025학년도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 컨설팅’도 진행된다. 질문하는 수업,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수업 혁신 방안을 탐구한다. 영역별 컨설팅은 888회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 114회까지 합치면 컨설팅 횟수가 총 1,002회에 달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활발히 토론하는 컨설팅의 장이 교사 주도의 부산 수업 혁신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생의 행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도내 IB 관심학교(구미봉곡초 외 9교)와 대구 지역 IB 운영학교를 매칭하여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함께 걷는 IB 동행, I be Mate’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의 IB 관심학교와 대구 IB 학교의 업무 담당자(코디네이터)가 매칭되어,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은 IB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평가 운영, IB 인증 준비 절차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의 피드백으로 이뤄지며, 관심학교의 실행력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IB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IB 교육 생태계 확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I be Mate’ 외에도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I be Lab(전문연구팀)’,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제58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센터는 지난 2월부터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 이라는 주제 아래,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으로 삼베실 수세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자원봉사자들은 삼베실을 이용해 직접 수세미를 제작했으며, 당초 목표였던 1,000개를 훌쩍 넘긴 1,200개 이상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이번 단종문화제 기간 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빈 밀폐용기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 친환경 주방세제를 제공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삼베실 수세미를 증정한다. 또한, 삼베실 수세미와 일반 수세미를 함께 제공하여 사용감의 차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친환경 제품 사용의 필요성과 효과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2026년도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내년 산림청 보급대상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를 지원할 예정이며 보일러 1대당 지원기준액은 약 364만 원이며(보조금 70%), 난로 1대당 설치 비용은 약 300만 원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식은 기존 2025년까지 사업연도 초기에 신청자 모집을 하다 보니 실제 보급은 겨울철이 지난 뒤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2026년부터는 필요한 시기(1~2월)에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전년도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주소를 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자로 2025년 4월 2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자로,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 국고보조금을 받아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한 자이다. 군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는 화석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대비하여 2025년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 관리 요원은 관내 주요 물놀이지역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배치될 예정이며며, 읍·면별로 영월읍 14명과 김삿갓면 12명, 남면 6명, 한반도면 8명, 주천면 13명, 무릉도원면 6명 등 총 5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 위험구역 물놀이객 출입 통제 ▲안전시설물 점검 및 유지 관리 ▲로프나 구명환 등을 활용한 구조 활동 ▲상황 발생 시 신속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절차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서류 합격자는 모집인원의 1.5배수 범위 내에서 5월 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면접 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영월군청 안전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접수도 가능하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여름철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사업 공모에서 2개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영월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도 “영월 스마트 희망빛”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영월 스마트 희망빛”과 “온(溫)동네447(샅샅이)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두 가지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은 인적 안전망인 ‘복지365안전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샅샅이)’ 운영 그리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복지안전망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온(溫)동네447(샅샅이)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취약계층 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영월군은 국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추진된 ‘영월 스마트 희망빛’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2025년 책쓰는 교육가족’선정팀 대표자 40명과 컨설턴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은 2021년 ‘책쓰는 선생님’으로 시작되어 2024년까지 총 135팀의 도서 출판을 지원해 온 경북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공동체 글쓰기 프로젝트이다. 올해부터는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유형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사업명이 ‘책쓰는 교육가족’으로 변경되어 교육공동체의 참여 폭을 더욱 넓혔다. 2025년에는 총 40팀이 선정됐으며, 팀별로 2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향후 1년 동안 교육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와 실천 사례를 담은 도서를 집필하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 책쓰는 교육가족 사업 안내 △도서 출간 과정 공유와 사례 발표 △전문 컨설턴트와의 팀별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원활한 출간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직접 출간을 경험한 8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참석자들과 팀별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고등학교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IB 체험 연수(IB OPEN CLASS-‘다시! 학생이 되다 I be Studen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학생’이 되어 IB 수업을 체험함으로써, IB 교육의 핵심 철학과 교수․학습 방식을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성찰-적용의 순환 구조를 갖춘 몰입형 연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IB 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애초 모집 정원을 크게 초과한 300여 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75명의 교원이 최종 선정되어 초등(PYP)과 중등(MYP), 고등(DP) 과정별로 IB 수업을 직접 체험했다. 연수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 ‘I be Class’에서는 IB 월드스쿨 소속 교사들이 실제 수업을 재구성하여 탐구 기반, 개념 중심 수업을 진행했고, 참가 교사들은 학습자로 참여하여 수업의 흐름과 구조를 몸소 경험했다. 세션 2 ‘I be Lounge’에서는 수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제11회 계양산국악제’가 4월 18일 오후 계산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통 국악의 멋과 감동을 전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계양산국악제는 구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여는 마당’으로 시작되어, 청휘무용단, 선소리산타령보존회, 한타래무용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울림마당’, 그리고 KBS1 '국악한마당'과 연계한 특별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특별무대에서는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과 현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공연은 KBS1 '국악한마당' 방송 녹화로도 함께 진행되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