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율하초병설유, ▲율원초병설유, ▲해안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동평초병설유, ▲학정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장동초병설유, ▲장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매곡초병설유, ▲다사초병설유 등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등 4개원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교육대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에서 '2024. 청주교사교육포럼(CITE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이 직면한 불확실성 속에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학술적 교류의 장으로 교육부 외 8개 교육청이 후원하고 교육연구정보원과 청주교대 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적 행사다. 교육 연구와 실천에 헌신해 온 전국의 교사, 학술단체, 해외 교수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을 포함한 7개국의 저명한 학자를 초청하여 글로벌 포럼으로 운영된다. 첫날인 8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업 전문성 나눔 강연과 교사 전문성 신장 워크숍이 운영된다. 총 20개의 교사 학술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와 지혜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음날 9일은 국제학술포럼이 진행된다. 한경구 전 사무총장(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얀 마스켈라인(루벤대학교, 벨기에)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의 학술 발표가 이어지고, 국내 학술대회는 총 6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공약사업 ‘기초학력전담교사 제도’가 효과적인 학업지도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공모형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 중인 30개 학교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가 98.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상반기 만족도 97.6%에 비해 향상된 수치이다. 특히 기초학력전담교사제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하는 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상반기 95.1%보다 2.2%p 향상한 97.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전담교사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 역시 지난해 상반기 98.0%에서 99.2%로 상승했으며, 제도 운영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지난 조사에서 93.0%에서 96.7%로 3%p 이상 상승해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제의 확대를 더욱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으로 응답자들은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학교 내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 구축, 기초학력 관련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주요 성과로 꼽았고, 안정적인 운영 인력과 예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평화와 인권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4‧3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 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토론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학계 전문가, 제주특별자치도청 4‧3지원과, 제주4‧3평화재단, 그리고 현장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발제에서는 4·3평화·인권교육 중장기 계획의 비전으로 ‘평화‧인권 소양을 갖춘 민주시민 양성’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4‧3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평화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교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 ▲학교현장을 지원 ▲교육자료 개발 ▲4‧3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을 통한 4·3의 국제화 가능한 방향을 고민한다. &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추진한다. 2025년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2025년 도교육청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뀌게 된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하여 각각의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IB(국제 바칼로레아) 운영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IBEC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IBEC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즉 IB 교사 자격증으로 IB 본부(IBO)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서 IB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4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북 1기 IBEC 과정은 IB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수업 및 평가 혁신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또한 IBEC 이수 교사들은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의 IB 프로그램 도입·정착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지원 대상 인원을 60명으로 확대하고, 위탁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체계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수 교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IB 프로그램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IBEC 과정은 수업-평가의 내실화를 도모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토요일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별빛 도서관'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9일 19:00 보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해강초등학교(1월 15일), 일광초등학교(2월 4일), 3월에는 5개교가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기념 축하행사에서는 '별빛 도서관'사업 홍보 동영상 상영, 소리가 있는 동화 공연, 학생ㆍ학부모 참여 행사(낭독),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진다. 그동안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가까이에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에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토요일에 걸어서 15분 안에 학교도서관을 방문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도 읽고, 학부모 상호간에도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야간 이용 가족을 위해 학교장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인력, 조명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과수산업 육성을 위해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신규 명품 과원 조성과 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을 적용하여 과수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꾀할 계획이다. 우선 사과 신규과원은 병해충, 연작장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류, 밭작물 등의 대체 작목으로 적극 지원하고, 포도(캠벨얼리)는 관내 주산지 위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영월 명품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흑아롱포도’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흑아롱포도는 영월 지역에 특화된 품종으로 신규 과원을 조성해 앞으로 영월의 대표적인 명품 포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기후로 인한 과실 품질 저하에 대비하여,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과원을 조성하고, 농작업 기계화를 확대하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수확기에 일부 캠벨얼리 포도에서 착색 불량 문제가 발생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영월군은 착색 불량 사례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새해 첫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나주 노안중학교를 찾아 미래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노안중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당시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등 미래교실’이 이설되어 운영 중인 학교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125개의 각급 학교에서 2030교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인 만큼, 그 표본이 되는 노안중 미래교실에서 ‘2030교실’운영 방향성을 중점 논의했다. 노안중 미래교실에는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 학생 협력 프로젝트가 가능한 디지털 교실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교실을 중심으로, 학교가 주도하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노안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실 수업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경‧사회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뤄 흥미롭다. 특히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교실 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교감, 진로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미래 직업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진로 교육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학교 내 진로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 도입되는 2022 교육과정에 대비한 진로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급변하는 미래 직업변화와 이에 따른 진로 교육의 방향,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역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로 교육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진로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세미나와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도내 진로 전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진로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맞춰 진로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연수와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사들의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교육부와 함께 구미인덕초등학교와 호명초등학교(예천)를 방문해 ‘2025년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합동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2024년 1학기 180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한 데 이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68교)와 특수학교(8교)로 확대해 운영했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2025년 수요 조사 현황과 공간・시설, 늘봄실무인력, 프로그램(강사 포함), 안전관리 등 신학기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을 세심히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8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7일 2025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시간의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교육 혁신과 변화를 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경남교육의 100년을 이끌어갈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사회는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지만, 현재 잠재성장률 하락, 저출생, 지역 소멸, 고용 불안, 경제 양극화, 정치 갈등 등에 직면했다”라면서 “또한 고교학점제, 디지털 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시행과 관련해 국가 교육정책과 지방 교육정책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학교 현장의 괴리가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난 10년, 경남교육은 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교육의 바탕을 만들어 왔고, 이 바탕 위에 경상남도의 내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면서 “경상남도의 새로운 100년을 위하여 경남교육은 다시 길을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교육감은 기자 간담회에서 2025년은 새로운 100년 교육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역량을 키우고, 시민을 기르는 100년 교육, 공공성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 교사 임용 2차 시험’을 오는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차 시험에서는 1차 합격자 136명 [유치원 17명, 초등학교 103명, 특수학교(유) 3명, 특수학교(초) 13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69명, ▲특수학교(유) 2명, ▲특수학교(초) 9명 등 총 9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험은 ▲1월 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9일, 수업실연, ▲1월 10일, 초등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의 합산 점수가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되며, 오는 2월 5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응시생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8시 50분(10일은 7시 30분)부터 시험장 입장이 가능하고, 10시 30분(10일은 9시 10분)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기타 시험 관련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 공고문(공고 제2024-637호 2024.12.11.)을 참고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드림UP 드림RUN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UP 드림RUN’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직업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정리·수납, ▲이미지메이킹·스피치 등 3개의 진로·직업 분야 과정과 ▲교육연극, ▲칼림바, ▲드론, ▲뉴스포츠, ▲수영 등 5개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리스타’, ‘정리수납’ 과정은 각각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어, 관련 직무 기능 향상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성취감과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의 직업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사회생활에 대한 자립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재정운용 전반을 14개 지표로 분석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분석 결과, 대구시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의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시설비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등 3개 지표와 ▲재정 책무성 분야의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구매 비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추진시기를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운용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학교 지원에 더욱 집중하며 더 좋은 대구교육, 더 좋은 대구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