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해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 개발에 나선다.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은 광주지역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3월 말까지 앱을 개발하고 1달간 검증 기간을 거친 후 5월 중순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하는 앱은 전국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형, 인물, 사건 등 지역 콘텐츠 중심으로 광주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애니메이션, 그림 등을 활용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다. AI를 활용해 다국어 번역 기능, 학습자 쓰기, 말하기 학습, 필기 인식 기술 등을 지원하고, 학생 모드와 별도로 교사 모드를 운영해 학급 관리와 학급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용환경도 태블릿, 휴대전화 등 모바일, PC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앱의 개발 방향을 알리기 위한 ‘광주형 한국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직원 40여 명이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행복관 앞에서 진행되는‘생명 나눔 ·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고령화, ▲저출산에 따른 젊은층 감소, ▲수혈 필요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행복관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채혈 차량에서 진행된다. 헌혈에 참여하는 예산법무과 이민호 주무관은 “수혈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헌혈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꾸준히 헌혈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을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5 전북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 분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고교학점제 지원,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 개념 기반 탐구수업,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디지털 선도학교 확대, 창의예술 미래공간 조성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책임 분야에는 초등어휘사전 1600,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 전북형 CBT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조원청사에서 인재개발국 주요 간부와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내실 있는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사업 진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재개발지원과에서 주관한 이번 정담회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을 비롯해 교육역량정책과, 행정역량정책과, 인재개발지원과 부서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향후 조원청사를 활발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부서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교육의 중요한 순간을 돌아보는 공간(디지털 아카이브) ▲경기교육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수업 연수실 ▲경기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그리는 교육연구회 활동실 ▲대규모 행사를 지원하는 공간(콘퍼런스룸) ▲남부청사와 연계한 첨단 업무공간(스마트오피스) 구축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및 열린 공간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조원청사는 경기도교육청 모든 교직원의 자율적 연구풍토 조성을 지원하고, 다양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청도군에 있는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 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상생호’의 음상호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학교 진입부와 운동장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동선과 기존 강당과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청도중앙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공간 재구조화로 건물 안전성과 질 높은 교육환경 제공을 통한 교실 공간 부족 문제 해결과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지역학습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학교로의 재탄생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 무한한 자유를 주는 학교, 창의적 상상을 여는 학교, 열정적 도전을 하는 학교 조성을 목표로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530 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서울 각 자치구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윈터 서로장터'에서는 찰옥수수와 수수부꾸미를 선보인다. 겨울철 인기 명소인 서울시청 스케이트장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수부꾸미는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추운 겨울에 따뜻함을 더해주는 전통 간식이다. 또한, 영월군의 대표 특산물인 찰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 간식으로 손꼽히며, 수확 즉시 삶아 급속 냉동하여 인터넷으로도 판매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어,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대문구청,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로구청,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동구청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할 예정이다. 영월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가와 소비자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겨울행사가 다가오는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13일까지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씽씽∼신나는 영월의 겨울’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얼음 썰매, 열기구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연 만들기, 연날리기,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는 겨울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행사는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내실 있는 준비와 운영으로 영월만의 차별화된 겨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한곳에 담은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영월군 공식 누리집 및 영월문화관광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9일 도교육청 1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올해 12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김 교육감은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3만여 교직원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지난해 도민들이 보내준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2년째 이어진 국가 세수 결손으로 충남교육재정도 9천억 가까이 줄어 역대 최고의 긴축 운영을 해야 했으며 또한, 인구 구조의 변화와 미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변화의 요구도 거셌다”라며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에도 ‘학생 주도성 발현과 미래교육 실행력 강화’라는 목표를 세우고, 3만여 교직원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 주요성과로는 첫째로, 기초학력 보장과 인공지능 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 기반 온학력 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꼼꼼히 관리하고, 인공지능교육 체험센터를 설치하여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활성화했다. 둘째로, 무상교육 확대와 교육복지를 완성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설·한파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9일 오후 4시 기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으로 인해 전북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 학생 및 재해 취약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폭설 피해를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가동하는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등·하교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비상상황실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학사일정을 변경하는 경우 학부모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9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60대 남성이 거주하는 두 세대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살펴보고 건강과 식사 여부 등 안부를 물었다.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로 경기도 한파대비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자다. 김 지사는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지하는 거주민의 상황을 살핀 후 현장에 함께한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에게 “(장판 주변을 빼고) 이쪽은 지금 냉골이네 보니까. 우리 난방비 지원하기로 한 거 빨리 집행하면 좋겠다”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난방비 지원이 겨울 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위로를 전했다. 다른 거주민은 전기보일러를 사용하는데 전기료 부담으로 난방을 잘 못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내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이 돼서 둘러보러 왔다. 다들 보니까 힘들게 계신데 난방비 지원을 해드리니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필요한 거 있으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이 전주에 모인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중등영어교육연구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제37회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이 9~1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학술포럼은 1987년부터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영어 교수법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과 함께 나누어 왔다. 학술포럼은 영어 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등 영어교원,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Embracing Digital Transformation: Diverse Methods for Teaching English(디지털 대전환 수용하기: 다양한 영어 교수법)’를 주제로 전국의 영어 교사들이 영어 교수법 및 영어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김정은 전북대학교 교수와 이명지 전주서곡중학교 과학 교사, Carishma Ramchurran 원어민보조교사의 영어몰입형 수업에 관한 기조강연을 갖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방문해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지난 8일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방문에 이은 ‘경제재건’ 행보로, 국내 정세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도내 외투기업을 방문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오전 부천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과 반도체 및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세미가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 한국에는 경제적으로 두 가지 쇼크가 같이 왔다. 하나는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경제의 대전환기라는 의미에서의 트럼프 쇼크이고, 또 하나가 윤석열 쇼크”라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2개의 쇼크가 와서 해외투자자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저는 그간 교류해 왔던 세계 경제·정치 지도자들 2,500여 명에게 편지를 보내서 ‘걱정하지 마시라. 어려움 속에서 (위기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울진군 덕구온천호텔과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직속기관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미래 교육을 마주하는 변혁적 리더십’ 특강과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의 ‘삶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 교양 강의, 현안 전달과 업무 협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해양환경체험관 교육활동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차 연수의 ‘미래 교육을 마주하는 변혁적 리더십’ 특강은 현재 시대적 상황을 반추하고 고전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는 지혜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권용일 독도오페라단 단장이 ‘삶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주요 현안 전달과 업무 협의를 통해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 실현 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수 둘째 날에는 ‘2024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우수 교육지원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대구 소재 안전관리 전문기관 10곳의 안전관리 전문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평가 컨설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진행된 위험성평가 컨설팅 결과를 돌아보고, 학교 안전 수준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험성평가란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작업이나 환경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평가해 예방 조치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경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경북・대구권의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협력해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경북교육청이 1,015개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성평가 컨설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안전보건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안전 수준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기관의 안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제318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3일 오후2시에 개회하여 의장의 개회사와 군수의 신년인사로 시작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월군 지정문화유산 공개관람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마지막 날인 20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주헌 의장은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영월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역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한 해인 만큼 당면 과제들의 정책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