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16일, TP타워(구 사학연금회관)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예비교원과 교원양성기관 교수자(교수)의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 방안 논의’를 주제로 ‘제62회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미래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원들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요청 사항에 대해 교원양성기관 교수자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차담회에 참여한 예비교원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사전 체험해 보고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속도, 이해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줄 수 있어 실제 수업에 유용할 것”이라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디지털 역량은 교원양성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길러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예비교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6일 오후, 증평군청을 찾아 이재영 증평군수에게 증평군의 교육현안인 (가칭)송산초 신설과 함께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인근지역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학교설립을 위한 기반 마련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에 앞서 학교 앞 승하차구간 조성 및 도로 확장 ▲원활한 차량 통행 방안 및 등하교시간 교통 정체 해소 등 통학로 여건 조성 ▲증평교육센터 부지의 조속한 확보 협조를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증천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면, 학생배치여력을 검토해 초등학교 신설안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재의뢰할 계획이다. 신설 전까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증평군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면서, “통학차량 지원에 앞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이 선행되길 바라고 있다면서 증평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교육센터 부지 확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성공적인 202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필수적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SNS를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우리 학생들에게 도전의 가치를 일깨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소중한 기회”라며 올림픽 유치가 갖는 교육적 가치를 적극 피력했다. 이어 “도민의 염원이 담긴 원대한 도전에 따뜻한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서 교육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7시 CGV 아시아드에서 교육청 소속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하얼빈’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청은 2023년 2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을 시작으로 방송인 이금희, 탁구감독 현정화, 지휘자 금난새, 방송인 타일러 라쉬 등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2025년 첫 번째 직장교육으로, ‘하얼빈’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등 공직자로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했다.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은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행사를 통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소속 직원들의 소양 함양과 창의적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0명과 학생 50명, 인솔단 5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호찌민시교육훈련국 산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류단은 레반탐초등학교와 판땅루우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동아리 활동과 전통 놀이 체험, 공동수업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서는 밴드 공연과(청하중학교-포항), K-pop 공연(소수중학교-영주), 경주역사 문화 소개(경주예일고등학교) 등 학생들의 특색 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글 캘리그라피(점촌북초등학교-문경), 한국 전통차 융합 음료 만들기(경주정보고등학교)와 같은 한국문화 체험 수업도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에서는 현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K-pop 합창과 안무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에서는 별도의 내부 결재를 거쳐 누리집 자료 게시와 알리미앱(또는 문자, 종이 가정통신문)에 등록을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정보를 탑재하게 된다. 시스템 개선으로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과정에서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학부모는 더욱 빠르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하여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10일간 영글학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해교실은 학력 인정 초등 1단계, 중등 1단계, 중등 3단계 3개 반이며, 반별 학습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월군민으로 만 18세 이상이면서 초등학교 미졸업한 자는 초등 1단계, 초등학교 졸업 또는 초등 3단계 과정 수료자는 중등 1단계, 중학 2단계 과정 수료자 또는 진입 진단평가를 통과한 자는 중등 3단계 반에 입학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영월군청 교육체육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에는 영글학교 학력인정반으로 초등3단계 반을 운영하여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언어지연 아동을 위한 언어발달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5년 1월 17일 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소통의 집)에서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월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언어치료 전문기관 대표(소통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서는 영월군과 참여기관 간의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언어지연 아동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언어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언어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과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언어발달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일자리 연계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지역 내 창업인,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거비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일자리 맞춤형 공공주택으로 군에서 직접 시행하여 통합 공공임대주택 36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영월농공단지와 인접한 북면 마차리 1188-99번지 일원으로 추정사업비는 국비 16억, 군비 54억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25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와 사업 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6년에 착공할 계획으로 ‘28년에 사업을 준공하여, ’29년 상반기에 지원 주택을 공급할 전망이다. 일자리청년과 이상철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내 산단·중소기업 근로자의 생활 여건 개선 및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통한 자립 기반 기틀을 조성하며, 관내 기업 유치 경쟁력 향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월 16일 17시 2025년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부터 8기까지 성과와 2025년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좋은 활력 영월을 조성하기 위한 10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군은 양대특구 지정,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예타 통과, 제천-영월고속도로 타당상 재조사 통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 유치 등 분야별로 괄목할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는 그간의 성과가 계획 반영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확보,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준비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광역 및 중앙정부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준공에 앞서 운영 방안도 미리 준비할 방침이다.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및 영월의료원, 경찰서 착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지역부존자원과 드론 등을 활용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교육·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따라 강원 남부권 산업·물류, 생활·문화, 정주 중심도시 완성을 위해 분야별로 더욱 세심한 준비를 한다. 또한 영월읍을 중심으로 동부권역의 산업·일자리, 서부권역의 농림·관광이 효율적으로 연계되도록 하고 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사업이 전체 5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교육 민선 4기 공약이자, 주요업무계획의 3대 핵심정책과제로 설정되어 추진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여름방학에 읍면동 지역 9개의 협력학교 운영으로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사례를 발굴하고, 이번 2024학년도 겨울방학부터는 세종시 전체 54개 초등학교로 전면 확대하여 운영한다.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정책의 핵심 목표는 방학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격차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교육청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성장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세 가지 분야(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식 지원, 통학 차량 지원)를 마련했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문화‧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학습과 경험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식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시범교육청 특색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연수는 광주여대 김경란 교수의 ‘유아발달 특성에 따른 교사’ 역할 강의, 이경학 중흥초등학교 교감의 ‘영아·유아 초등연계 이음교육’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학 교감은 올해 유보통합에 맞춰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된 ‘이음교육’이 어린이집으로 확대됨에 따라 ‘유보통합을 대비하는 이음교육 실천 전략’을 소개했다.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현재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 대상을 5세 유아 재원 어린이집으로 확대해 총 10개 기관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교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프랑스 간 반도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김 지사는 “특별히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 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있고 협력 관계를 높이는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특히 스타트업이라든지 반도체를 포함한 산업, 청년교류, 문화교류를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면에서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르투 대사는 “경기도는 프랑스가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있어서 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협력의 중심지”라며 “프랑스에서 한국에 진출한 재계 대표들을 만나 뵈면 경기도에서 주요 활동을 하고 계시는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첨단산업 분야에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 중에서는 한국의 반도체 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아주 자부심으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6일에 달성군과의 `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서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8명이 달성군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을 위해 영유아 체험활동 및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달성군청과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의 성공적 업무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들 두 교육청의 유보통합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등 5곳에서 대구를 방문해 유보통합 실무적 준비 및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등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통해 교육청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