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4일 영월역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월역 앞 #문화충전샵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통한 문화도시 굿즈 증정,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설을 맞아 영월을 방문하는 귀성객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 영월 군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문화충전샵은 2024년 1월에 설치되어 우리 군 여행 및 축제와 관련된 홍보자료 제공, 지역 공예 작가들의 상품 판매,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며 어두운 석탄 광산에서 빛나는 문화 광산으로 변화 중인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월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문화도시센터가 소속된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영월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영월의 문화적 매력을 알려 모두에게 영월군이 살기 좋은 문화도시로 기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설을 맞아 1월 25일 지역 내 취약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나눔애(愛) 나눔복(福)”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를 신청한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30명의 지역 주민이 ‘만두 빚기’ 행사에 참여했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취약 가정을 위해 총 6,400개의 만두를 빚어냈으며, 한 끼 식사로 드실 수 있도록 빚은 만두는 떡국용 떡과 사골육수와 함께 ‘떡만둣국키트’로 포장하여 행사 당일 9개 읍·면 협의체 위원이 30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정낙찬 관장은“바쁜 일정에도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 모두가 함께한 것에 큰 의미가 있었던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금)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은 서부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함께 장보기를 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카드, 모바일)에 대해 15%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명절을 맞이할 상인들에게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핵심 교육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 주력 작목인 사과·포도·고추 등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 기술 교육과 친환경농업, 농산물우수관리(GAP)·농약 허용 기준 강화(PLS), 농산물유통 등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교육과정으로 전체 12개 과정에 계획 인원 1,350명의 140%인 1,884명이 교육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농산물 우수 관리, 농약 허용 기준 강화 등 의무교육을 편성해 교육 이수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영월군의 농업 발전과 영농소득 창출,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요중심의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356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 원 등 13조 7,000억 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군이 강원 남부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어린이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33개소를 선정하여 김광수 교육감과 18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85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수 교육감은“경제난과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와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5일과 26일 일본에서 열리는 재일본 제주도민협회 신년 인사회 참석차 24일 출국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25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데 이어 26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리는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재일본 제주도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재일제주인 1세대 분들이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설립하신 학교와 후세교육을 위해 보내주신 장학금, 책과 교구는 제주교육의 초석이 되어 제주 번영을 일군 원동력이 됐다”며“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또한“이러한 재일동포들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제주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과 방문단은 오는 26일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 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은 미세먼지 실무대응반과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 교육을 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이를 위해 유튜브 경상북도교육청 맛쿨멋쿨TV의 ‘미안해(미세먼지 안전한 해소방안)’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셋째,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공기청정기 27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단위학교별로 내실있게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충북 도내 82개교에서 운영됐으며,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교육의 힘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청주 39개교 ▲충주 7개교 ▲제천 3개교 ▲보은 3개교 ▲옥천 4개교 ▲영동 1개교 ▲진천 7개교 ▲괴산증평 8개교 ▲음성 8개교 ▲단양 2개교 등 도내 모든 지역에서 진행됐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실시한 총괄평가 등을 기반으로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원과 피드백 제공했으며,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천상신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8개 학급, 55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초학력 향상 뿐 만 아니라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문제풀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월 23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 여의도)에서 학부모지원 교사자문단*·학부모 등과 함께 ‘교육주체가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제64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학교와 학부모회가 함께 협력하여 활동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뢰‧존중‧협력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정책이 ‘학교 교육 발전’과 ‘학생 성장’이라는 궁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학부모와 소통하며 학부모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3,325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 효과 증진과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을 임용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7명과 전보 61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35명을 발령했다. 초등 교사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10명, 수석교사는 선발 7명과 재임용 4명, 전보 680명, 타 시도 전출 42명, 타 시도 교환 26명, 파견 10명, 전보 680명,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98명을 발령했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선발 7명, 수석교사 재임용 2명, 타 시도 전출 37명, 타 시도 전입 30명, 타 시도 교환 복귀 2명, 전보 1,270명, 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는 23일 설을 맞아 복지시설 및 장애인재활시설등 관내 9개 복지시설에 위문품(백미)을 전달했다. 설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주헌 의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3일 영월 서부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명절 준비물 구매와 함께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주헌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2025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 21개 고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업교육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대구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핵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대구여자상업고,‘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대구전자공업고,‘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구제일여자상업고,‘스무살 직장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경상공업고,‘학생의 미래를 찾아주는 경상’등 5개 학교의 지난해 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다ː행복한 직업진로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 5가지 2025년 직업교육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구공고 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신기술·신산업 분야 미래직업교육 환경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