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일에 2025 영월동강뗏목축제를 맞이하여 영월 동강 둔치에서 “제2회 강원청소년 댄스페스티벌 [Have a Youth Ti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총 10개의 시 군(영월군, 원주시, 춘천시, 화천군, 평창군,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정선군, 횡성군)에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및 청소년 관계 기관 소속 청소년들이 대거 참가했다. 도 내 9세(초3)~19세(고3)까지 청소년 5인 이상의 댄스팀으로 구성된 총 22팀이 K-POP, 코레오그래피, 락킹,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중 강릉에서 참가한 “수플레”팀이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원주에서 참가한 “뉴틴”팀이, 은상은 원주에서 참가한 “Lit‘팀이, 동상은 원주에서 참가한 ”퍼스트플레이스”팀과 평창에서 참가한 “해피키즈”팀이 수상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역량 강화 및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문화의 집 2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들이 강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활동을 하며 교류를 더 확대하여 추진하고자 제안하여 체결하게 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강원도 대표 청소년 기관인 수련원과 업무협약으로 영월군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앞으로 더욱 양질의 청소년 문화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130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교급식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결원 보충을 위해 추진됐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 3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130명이 합격자로 선발됐다. 합격자는 오는 11일 자로 교육공무직원 인사 발령을 받고, 9월 1일부터 결원이 발생한 학교 현장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들이 학교급식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채용 예정자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무기계약직 조리원 중 조리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리사 직종 전환 시험도 병행 시행했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9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 면접시험을 진행했으며, 8월 4일 최종 합격자 24명이 발표됐다. 최종 합격자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일반고 1,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보은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전지다학 비전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국어, 수학, 영어의 과목별 학습 방법과 함께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강화하고, 자기주도학습 역량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목별 학습법은 ▲과목의 핵심 개념 ▲과목별 학습 전략 ▲사고력 중심 학습법 ▲실전 문제 풀이 전략 등을 중심으로 1학년과 2학년을 분반하여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자기주도 학습역량은 진로특강,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랜 및 로드맵 작성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신의 시간을 구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나의 진로와 함께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지 명확해져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참가 학생들을 만나 “공부는 마음을 흔드는 꿈, 끝까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4일 순천 팔마종합운동장 내 여순항쟁탑을 찾아 참배하고,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3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사과한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여순항쟁탑을 찾아 희생 영령을 기리며 묵념하고, 역사교육의 책무와 도서 선정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도내 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적절한 도서의 학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집중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우선, 역사 관련 도서 구입 시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역사 왜곡 및 편향적 내용이 담긴 자료가 학교 현장에 들어오지 않도록 분기별로 관련 지침을 학교에 안내하고, 교사 대상 연수도 확대해 운영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교육감은 “역사교육의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진로 탐색과 직업교육 체험 주말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말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매주 토요일 오전, 사전 예약으로 최대 30명이 참여하며 4층 스마트홀에서 시작된다. 센터 소개를 듣고 1층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 미래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반도체·이차전지·지능형 공장(스마트팩토리)·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 교육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직업계고 홍보관과 미래관에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과를 가상으로 방문하고, 미래 유망 직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 실습실과 다목적실에서는 인공지능 모형을 직접 설계하며 기초 실습을 경험하고, 반도체·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실습실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통해 반도체 생산 공정을 관람한다. 또한, 이차전지 실습실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과 성능 평가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교육청 소속 봉사동아리 ‘민들레회’가 주관하고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된 것이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제공, 주거 환경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올해 산불에 이어 집중호우까지 겹쳐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도내 전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며 모금된 성금은 8월 중순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 수능 100일을 맞아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방송시설과 시험실을 점검하고 있다. 또 수능 응시원서가 원활하게 접수될 수 있도록 오는 7일 각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13일에는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수능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면 도입되는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수험생이 컴퓨터나 스마트기기(휴대전화 포함)를 활용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입력하고,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응시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모든 교육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서면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입력한 후 접수했으나, 이번 온라인 사전입력 시행으로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또 응시수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은성엔지니어링와 충북 체육영재 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정현 은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학금 수탁자인 곽시헌 학생 외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김정현 대표이사는 충북 체육영재 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곽시헌 학생(충북체중, 2학년)에게 전달되어, 훈련과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체육영재가 꿈을 위해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 학생의 성장을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매달 장학금을 이어가시기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수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해주시겠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곽시헌 학생에게도 큰 응원이 될 것”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 자원을 활용한 탐사와 체험 중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북교육청 영재교육 담당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SW), 미술 등 4개 영역에서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교육대학교와 국립경국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도내 86교에서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130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영역별 영재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연수는 영역별 영재교육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효과적인 교수법 탐색,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연수 효과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와 국립경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교육연수원과 연계해 기초・심화・전문과정 교원 연수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과 KAIST와의 위탁 연수를 통해 과학, 수학, SW・AI 분야의 특색 있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교원 역량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4일 본청 접견실에서 포항 지역 학부모 봉사단체인 온맘활동봉사단(단장 정다윤)으로부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전달한 온맘활동봉사단은 2022년 포항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설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련됐다. 온맘활동봉사단 정다윤 단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포항 지역을 넘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온맘활동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이 같은 나눔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 사회의 따뜻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2025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추천한 식단을 바탕으로 우수 급식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추천에 참여했으며, 총 57개 학교 153건의 식단이 접수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대청초, ▲서변초, ▲서촌초, ▲용계초, ▲월배초, ▲효명초, ▲테크노초, ▲남동초, ▲사월초, ▲와룡중, ▲동촌중, ▲대구과학기술고, ▲이룸고, ▲남양학교 등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우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집중호우가 내린 무안과 함평 지역 학교에 학사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학교를 대피소로 운영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3일 오후 무안과 함평 관내 모든 학교에 긴급 연락을 취해 4일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중단 등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 학교와의 실시간 연락 체계를 가동해 강우량 변화 및 피해 발생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지속될 경우에는 추가 휴업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8월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에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무안과 함평, 담양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89mm의 극한 호우가 내렸으며, 4일 오전 5시부로 호우 경보·주의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장애학생 초등 예비학교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먼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비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2월), 입학설명회(7월), 입학적응 예비학교(12월), 입학적응 프로그램(12월~다음해 2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더해 최근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의 예비학교 참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작년보다 운영학교 수를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