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여성 학습자가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 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로 구성돼 있는 점이 일반 학교와 다르다. 이날 졸업생 연령은 44세부터 82세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67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교육 활동비 및 교과서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지금이 청춘”이라며 “배움의 열망과 의욕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인 27일 오전부터 낮 사이 도 전역에 많은 눈이 집중되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7일 6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선제적 대설 대처와 명절 연휴기간 도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연휴기간 대설에 따른 도민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설 연휴기간 강설 대비 상황관리를 통한 도민 안전사고 예방 철저 ▲사전 제설작업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방지 등 명절연휴 도민 안전확보에 최선 ▲설 전 붕괴우려시설 사전점검 및 붕괴 우려 적설 시 사전대피 조치 실시 등을 추진하도록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지시했다. 아울러 27~29일 강설 후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명절 연휴기간 귀성·귀경객, 행락객 등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제설작업 철저를 당부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3명이 근무한다. 앞서 도는 지난 2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의대 지원자를 대상으로 ‘MMI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의대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의대 지원 진학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MI 면접은 Multiple Mini Interview의 약자로, 의대 입학 전형에서 활용되는 독특한 면접 방식이다. 지원자들은 여러 면접실을 순회하며 자료 해석과 문제 해결, 공감과 의사소통 등 의료인으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평가받는다. MMI 면접은 모든 의대에서 필수적으로 시행되지는 않지만, 의대 입학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이번 모의 면접을 위해 문제 출제위원과 면접위원을 위촉하고,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MMI 면접 특강 후 실험 결과, 문제해결형, 추론적 사고 등 세 가지 주제별 모의 면접과 피드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MMI 면접에 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의 별마로작은도서관과 김삿갓면 이든샘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1월 24일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교육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기관은 각각 AI 과학 프로젝트와 한글·수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마로작은도서관은 과학·SW-AI 프로젝트 분야에서 “AI 별이 빛나는 스마트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20명의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실습과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직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든샘지역아동센터는 2024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되어 한글교실과 수학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아이들의 학습 능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을 통해 발표력과 표현력 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육아원은 1946년 사회복지법인 충북사회봉사회에 의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2명의 아동이 28명의 직원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24일), 윤건영 교육감은 육아원에 방문해 생활 중인 아이들과 윷놀이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명절을 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키워나가는 우리 멋진 아이들에게 오늘 방문이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직원들에게는 “이윤주 원장님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모든 직원 여러분들이 존경스럽다. 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08년부터 충북육아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 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공간 재구조화사업’신청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19개 동을 대상으로 1,183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계획, ▲신청 절차 및 방법, ▲2022년 신명고 공간 재구조화 사례 등을 안내하며, 학교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참여를 돕는다. 이후, 2월 중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4월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실무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복지365안전협의체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 점검과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福)나눔(愛)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이 함께 만두를 빚는 나눔행사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빚은 만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만두 나눔을 넘어 생활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당부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지난해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영월'스마트 희망빛' 안전부문 계획에 따라 관중심의 재난안전관리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안전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절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 등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리실무원 1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예정 인원은 ▲동부 69명, ▲서부 40명, ▲남부 27명, ▲달성 22명이다. 채용일정은 ▲(1. 25.부터 2. 4.) 온라인 원서접수, ▲(1. 31.부터 2. 4.) 현장 원서접수, ▲(2. 6.)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 1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2일(수)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되고,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음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에 개정된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신설시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를 규정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이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법률 개정전인 2023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화재사고 특별취약시설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를 화재취약시설로 지정해 전체 시설 조사·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적 의무 설치 기준과 관계없이 유치원 49원, 기숙사 8교, 특수학교 7교, 모듈러 임시교사 8교 등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급식실현대화사업(집단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도 추진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이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을 위해 ‘2025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 ▲초록 유치원을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한 놀이ㆍ활동ㆍ수업을 실시하는 ▲유·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지난해 41개원에서 올해 7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2)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0개원에서
전국연합뉴스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당한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교육청은 24일 교육감실에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1천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12개 등 총 15개 기관의 직원들이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참사 피해 유가족의 심리 치유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학생 유가족에게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련 학생과 교직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참사로 광주 학생과 학부모가 희생돼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이 무겁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참사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자를 학부모회 임원에서 학부모 전체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1명이 증가한 학교운영위원 27명, 학부모 27명, 업무담당자 10명 총 6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그동안 교육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 형성과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학교 등 218곳의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주차장 개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과 함께 영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탐색과 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영월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을 오는 2월 16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기부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영월군의 진로·진학 지원 활동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1년 동안 위촉되어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 △진로직업 탐색 교육 △학생 맞춤형 1:1 멘토링 등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 활동을 통해 △대외활동 및 역량개발의 교육 기회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위촉장 수여 및 우수 활동자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지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과 대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시켜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영월군 미래 세대의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QR코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블로그 모집 요강을 확인하거나 영월군진로진학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이현정)는 1월 20일 월요일 청소년꿈터에서 ‘2025 영월 진로교육 멘토협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로체험처, 지역사람책, 박물관 등 지역에서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영월지역의 진로체험처 멘토를 대상으로 영월군의회 박해경 의원의 축사로 시작해 2024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코이카(KOICA)글로벌 인재교육원, 영토공방, 별마로 작은 도서관, 인도미술박물관, 비채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연계형 진로 교육 운영 방향 및 주요 내용의 연수와 2025학년도 진로 교육의 운영 안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인해 2025학년도에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진로 교육 협력체계 구축, 진로교육 운영 내실화 강화와 진로체험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