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5일 교육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해남동초, 무안행복초를 방문해 늘봄학교 신학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시 단위 과대·과밀학교 합동 점검에 이어 군 단위 학교까지 확대해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단은 학교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프로그램, 공간·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사전 수요조사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 수용 현황과 돌봄교실 프로그램 준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과대·과밀학교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 학교 밖 돌봄 공간 구축 ▲ 교사 연구실 확보 필요성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현장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경상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18명과 초등학교 293명, 특수학교(유치원․초등) 26명 등 총 337명이다. 졸업생과 졸업예정자의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졸업생이 53.7%로 지난해(50.9%)에 비해 증가했으며, 분야별로는 유치원이 100%(1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특수학교(초등) 71.4%(15명), 초등학교 50.2%(147명), 특수학교(유치원) 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136명(40.4%), 여성은 201명(59.6%)으로 집계됐다. 초등학교 교사 합격자의 경우 남성이 44.7%(131명), 여성 55.3%(162명)로 여성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이수한 뒤,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6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4년 학생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월 4일 공주대학교에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공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학생의 83.5%, 교사의 92.2%, 보호자의 88.7%가 모든 사람의 인권이 어떤 상황에서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긍정 응답하여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이 학교에서 보장받는 학생 인권을 점수로 부여한 질문에는 초등학생이 82%, 중학생이 81.2%, 고등학생이 74.9%로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학교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인권 보장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2023년 대비 초등학생은 0.5% 다소 감소했으나 중학생, 고등학생은 긍정 응답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를 알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학생의 52.8% 교원의 87%, 보호자의 60.8%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여 작년에 비해 인지 수준이 증가했으며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가 학생 인권 보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교원 53.1%, 보호자 69.3%, 학생 70.6%로 교원을 제외한 학생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67명으로 유치원 51명(일반 50명·장애 1명), 초등 104명(일반 102명·장애 2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10명(일반 9명·장애 1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신규임용시험은 총 2차로 나눠 진행됐다. 제1차 시험(100점)은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실시했고, 제2차 시험(100점)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최종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제2차 시험 성적을 합산한 총점이 높은 사람 순으로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2월 중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선발분야별 연수기간과 수강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서거석 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받을 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력이나 문해 능력이 낮은 성인을 대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과 생활 속 문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단계(1~6학년)와 중학교 1~3단계(1~3학년) 과정을 이수하면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는 연중 모집하며, 시험을 통해 단계별 편입도 가능하다.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초등과정은 국어, 수학 등 240시간을, 중학과정은 450시간을 한다. 각 과정에서 창의적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기초 문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교육 △키오스크 △컴퓨터 활용 수업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문해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군산학생교육문화관과 전주주부평생학교, 익산행복학교 등 도내 11개 시‧군, 20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평생교육 담당에게 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력인정 문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교자율시간’ 활성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학교자율시간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보급하고 역량 있는 강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일부 시수(3~4학년 운영 시 29시간 이상, 5~6학년 운영 시 32시간 이상)를 확보해 국가 교육과정(교육부 고시)에 제시된 교과 이외에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시간이다. 학교별로 3~4학년 올해부터, 5~6학년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우선 학교자율시간 현장 지원자료 ‘학교자율시간 전문가 되기 매뉴얼’과 ‘학교자율시간 활동 모음(12개 주제, 각 15~16차시)’을 제작해 2월 중 도내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자료에는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과목 및 활동 설계·운영 방법 등을 실습형으로 자세하게 담았다. 학교자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건강하고 즐거운 영양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5일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급식 정책, 관계 법령 개정 사항,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영양관리, 식생활 지도, 위생·안전관리 등의 방향 제시를 위한 급식 기본방향을 매년 수립하여 발표한다. 올해 급식 기본방향은 ▲안전한 급식 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 운영 ▲지속가능한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급식 기본방향에 따라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한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개선과 자동화·전기식 급식기구 설치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기준 이상의 급식실 현대화와 식생활교육관(식당) 설치도 추진한다. 또, 조리종사자 100명을 증원하여 근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2·3식 학교, 과대 학교, 교실배식·병행(교실+식당)배식 학교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특히 신규·저경력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실무 실습교육을 신규로 도입하여 현장 적응력과 실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4일 오후 7시 기장군 소재 일광초등학교 별빛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일광초 별빛 도서관은 보수초(서구), 해강초(해운대구)에 이어 3번째로 개관하는 별빛 도서관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안에 20곳의 별빛 도서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지원자 총 5,273명 중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에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1,885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단,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이 밖에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연수 및 등록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여는공연 ▲모범공무원 및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는공연으로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 교직원으로 구성된 세종교직원 합창단 ‘더울림’이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세종교직원합창단‘더울림’은 2023년 봄에 창단해 정기공연 및 교육청 행사의 각종 초청 공연 등을 가졌으며, 현재 30여 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작가는 “흔히 말하는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나이의 차이가 아닌 각자 살아온 시대의 환경 차이에서 비롯됐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기 위한 적응과 구성원들 사이에 소통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거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선정 시 5년 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연리 1.5% 이자율로 대출 지원받게 된다.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희망자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초 2월 5일까지 접수했지만 좀 더 많은 젊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하여 1개월 기간 연장을 시행했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고령화된 지역 영농 여건의 활성화는 발전 가능성 높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성장에 따라 결정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네트워킹을 통해 농정 시책에 반영하고, 영농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인의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총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489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날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두며,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농어업인이다. 단,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2025년 3월 5일까지이며, 읍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은 가구당 연 70만 원을 영월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농어업인수당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더불어 영세농가의 경영안정에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포상제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자기 도전형과 국제형으로 나뉘며,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자기도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며, 운영기관에 등록 후 목표에 따른 활동을 수행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성취했을 경우 포상하는 제도이다. 청소년들이 포상 단계별(동장, 은장, 금장) 공통으로 4가지 활동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면서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프로그램 과정으로 목표 달성 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이사장명의 인증서와 포상 단계별 동장, 은장, 금장 메달을 받게 된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약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도전 포상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2월 15일 청소년 포상제 설명회 이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현장을 방문하여 온라인(e-청소년)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성취포상제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5년 영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추진할 수행단체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대상이며, 1개소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양성평등 문화조성 및 의식 확산 교육, 세대‧나이별 남녀 참여 성평등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여성 지도자와 여성단체 종사자의 역량강화 사업 등,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 등을 수행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행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공고 또는 여성정책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우리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동적이었던 영월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률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 올해 정부 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등 축소가 불가피했지만.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변동적이었던 기존 운영 방식을 변경, 인센티브 지급률과 월 한도 액과 연간 한도액을 고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률은 10%, 월 한도액은 70만 원, 연간 한도액은 800만 원으로 고정된다. 또한 4월부터 기존에 결제 시 지급되던 인센티브는 충전 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를 통해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상품권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영월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역 소비 촉진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영월사랑상품권 운영 방식의 변화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