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4급 보직자 2명 ▲5급 승진자 3명 ▲6급 승진자 16명 ▲신규임용자 23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4급 보직자 중 신임 공보관으로 노재경 예산과장이, 예산과장에는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김형묵 주무관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도 있지만 충북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는 신규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대전 교육공동체의 촘촘하고 체계적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카운슬러, 또래코칭 지원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가족상담, 발달심리, 중독, 성폭력, 임상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격을 갖춘 상담사 28명으로 구성된 상담전문가 네트워크이다. 이들은 직무 스트레스 및 소진, 트라우마, 대인관계 불화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로 피해를 입은 교원에 대한 맞춤형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또래코칭 동아리를 지원하는 또래코칭 지원단 10명도 함께 위촉된다. 또래코칭 지원단은 학생들이 일상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코칭 기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란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마음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치유·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는 지역 내 카페, 책방, 마을회관 등 소규모 공간을 운영하는 주인장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직접 기획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문화충전소’는 생활 반경 내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민간의 공간과 마을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 공유공간으로 전환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3월 14일(금)까지 30개의 공간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소외지역 없이 내 집 앞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문화적 장소의 연결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이 2024년도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전국 1~4차 24개 법정문화도시를 대상으로 2024년도 사업 성과평가를 하고, 2월 24일 성과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영월군은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최우수 도시는 영월군을 포함해 부산 영도구, 강원 춘천시, 경남 밀양시 4곳으로 4차 문화도시에서는 유일하다. 영월군은 문화의 힘으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구축, 지역문화 콘텐츠로 경제효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체류형·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석탄·광산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해 ‘문화광산’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영월군은 광물자원을 개발하는 광산(鑛山)이 아닌 문화자원으로 빛나는 광산(光山)으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반영해 ‘어두운 석탄광산에서 빛나는 문화광산으로’라는 문화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업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광산 아카이브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5년 귀농귀촌체험학교(삼돌이학교)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체험학교는 예비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우수 농가 방문, 농기계 사용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제공하여 구체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하고 이주 의사 결정을 돕고자 영월군과 삼돌이마을이 협력하여 교육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장기형 2회, 단기형 2회로 총 4회의 체험학교가 진행됐으며 수료생 87명 중 14명이 영월군으로 전입했다. 이번 삼돌이학교 8기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간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월군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체험학교를 통해 알게 된 지식과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영월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큰 노력과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박물관고을특구 영월의 복합문화공간인 난고김삿갓문학관에서는 2023년 첫 번째 기획전 ‘김삿갓을 기리는 영월의 얼 전(展)’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25년 ‘시와 서와 각의 만남 전(展), 세 번째 이야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난고김삿갓문학관은 난고 김병연의 문학 혼과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문화시설로 2003년 개관 이후 지역인들의 참여폭을 넓히고자, 문화도시 영월군민들이 문화 다양성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획전시 공간 마련 등 꾸준히 시설개선에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영월 10경 및 명소를 주제로 삼행시를 포함한 창작시를 난고선양회에서 공모하여 선정된 문학인들의 시를 손 글씨 작가들이 작품으로 탄생시켰고 이를 선양회원들이 서각으로 완성한 34점과 조각 2점, 총 36점이 난고김삿갓문학관에 대여되어 2024년 2월 25일(화)부터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기획을 맡은 난고선양회장(고진국)은 “난고 선생 선양 기획전시가 3회를 거듭해 이어오는 동안 전시의 수준이 한 층 높아져 영월군민뿐만 아니라 문학관을 찾는 전 국민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스마트 희망빛’ 사업을 고도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스마트 희망빛 사업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모델 구축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복지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체계로 추진하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경진대회’에서 영월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청소년이 중심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 447(샅샅이) 운영은 기존 발굴단 범위를 벗어난 전국 최초라는 호평을 받았고,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도입(클로바 케어콜, 한빛서비스), 기분좋은 빨래방을 연계한 주기적인 안부살핌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적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스마트 희망빛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온(溫)동네447(샅샅이)’ 활동을 더욱 구체화하여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7월에 발족한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읍면지역사회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분야별로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확대, 정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통적인 감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감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감사 체제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 성공을 도모하는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정착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을 3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는 기존 복무 위반과 부당 수당 지급 등 개별 사안 중심의 사이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피감사자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상정하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감사하는 기법이다.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는 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이력을 등록하면 기관 홈페이지와 감사원 공공감사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되는 것으로 이력 관리 방법이 크게 개선되어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부터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양질의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2025년 늘봄프로그램 무상 지원 대상 범위가(초등 1학년 → 초등 2학년) 늘어남에 따라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이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1월부터 공모를 통해 희망 대학의 신청을 받고, 가격과 기술평가 등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한국교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의 초등교육 전문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활용하여,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양질의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도화하여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의 확대에 대비하여, 대학 교수와 현장 교원이 함께 학생 수준과 희망을 고려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6영역)을 개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원대학교와의 협업으로 기존 세종 현장 전문가가 개발한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6개 영역에서 총 30종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예시로는 ▲ (어린이 인문학)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 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5일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6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와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 및 개선 결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모든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를 선정해 위험성 평가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조사를 실시하고,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 예방 사례 공유 및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모든 구성원의 산업안전보건 인식을 높일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노사가 상호 간에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실·불성실 업체의 반복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수의계약 체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개선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수의계약 배제 효력 범위 확대 ▲발주처별 연간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마련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행위 부정당업자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내용 공유 등을 포함해 마련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의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해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담당자가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산하기관에 안내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개월가량 유예를 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담당자가 개선된 제도를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효과적인 지원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능력과 특성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선도학교 20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문경교육지원청을 추가 지정하여 포항․칠곡․문경 3개 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은 기관별 여건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이 학습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홍익관에서 국립안동(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와 함께 지역 중심의 교원 양성과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문 교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국립안동(경국)대학교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지원하는 교원 양성과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과 국립안동(경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주 총장은 “안동(경국)대학교는 경북지역 교원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원 양성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서로나눔학교 19개 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1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했고, 2개 학교는 재지정해 모두 19개 학교(유치원 2개 원, 초등학교 10개 학교, 중학교 6개 학교, 고등학교 1개 학교)가 서로나눔학교로 운영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서로나눔학교는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울산형 혁신학교다. 존중의 생활공동체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수업 혁신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서로나눔학교의 출발 공동 연수’를 열고, 서로나눔학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수는 서로나눔학교에 재직 중인 교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전입한 교직원을 환영하고,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새 학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삼남중학교 학생 밴드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규 지정 1교(옥현유치원), 재지정 2교(두광중, 강동고)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현판 수여식과 모둠활동(퍼실리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럿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