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인‘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우리아이(AI)’는 전국 최초 현직 교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도구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수업 설계 생각(아이디어)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23년 10월부터 이 서비스를 개발해 행정안전부 사전심사,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14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아이(AI)’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수업 101종 모형(모델) 등을 제공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질문을 하면 마치 사람처럼 대답해 주는 똑똑한 도구다.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월 17일부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을 모집 중이다. 시민추진단은 지역 변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하면서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영월 문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공모 및 심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 구성원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 및 참관 후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은 영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소통하고 활동을 끌어내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라며 “문화도시 영월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대표 진용선)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공개와 ‘석탄산업 유산의 가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는 ▲석탄산업의 역사 ▲영월 마차리 탄광 개발 과정 ▲석탄산업의 경제적 역할 ▲문학과 영화 속 탄광의 모습 등을 다루며, 시대별 문헌과 기록을 통해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조명한다. 또한, 전시 기간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해 지역 문화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민기록단의 전시해설을 통해 전시의 숨겨진 이야기와 배경지식을 제공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삿갓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자)가 2월 27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 40가구를 위해 식품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번 지원은 마을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서는 직접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포장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마을 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참 많다. 그들에게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 FC에서는 3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영월군의 날’로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경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교환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진행하며, 장외에서는 농촌유학 및 제58회 단종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강원FC 영월군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영월군민이 경기를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위험도로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안전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안전도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한 도로 환경 및 보행환경 조성 △교통약자 안전 도시 추진 △운전 위험 요소 정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여건 조성 △어린이 보호 구역 정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 있다. 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의 수는 줄어들고 있어, 올해는 차량 운전자에 대한 정기안전교육 이수와 안전 홍보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아울러 시설물 관리 소관 부서와 긴밀한 협조하에 사고위험 지역과 사고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포장, 노후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정비, 희망택시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으로 교통약자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로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벨몬트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질 가이저 벨몬트 교육감을 비롯해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 아이작 테일러 교장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벨몬트고에 다니는 한국계 학생 10여 명의 안내로 학교를 견학했다. 이후 ▲꽃게를 해부해 갑각류의 구조를 알아보는 해부학 수업 ▲다섯 개의 점을 사용해 그래프를 완성하는 수학 수업 ▲‘챗GPT를 통해 과제를 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하는 영어 수업 등에 참관했다. 벨몬트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학생들은 9학년(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에서 1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다. 벨몬트고 12학년인 로진(Roe Jin) 양은 평소 좋아하는 미술 수업과 함께 대학에서 전공으로 선택할 심리학과 뇌과학 수업을 신청해 들었다. 로진 양은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SAT 점수 뿐 아니라 학생의 노력과 재능을 중요한 비중으로 평가한다”며 “미술에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 24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과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8회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4회 수상이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출장 없는 달’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3월은 새 학년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출장 없는 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직원들은 외부 출장이나 집합 연수 참석을 자제하고, 신학기 학사 운영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연수는 관리자 회의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대체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 자동화 프로그램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 운영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사업 일몰제 강화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 등 다양한 행정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2025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245교에 AI 디지털교과서(AIDT)를 도입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AIDT가 도입되는 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472교 중 245교로 약 51.9%이다.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에 도입이 되며, 활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입을 결정했다. 245교에는 1과목이라도 도입을 결정했으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교로 산정됐다. 지난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77교, 고등학교 47교에서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AIDT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평가를 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도 운영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AI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후에 산울초‧중학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신설 현장의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에 6-3생활권 산울동에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모두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산울초‧중학교는 연면적 20,647㎡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급 수는 초등학교 19학급, 중학교는 34학급이다. 세종캠퍼스고등학교는 연면적 21,249㎡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학급수는 50학급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산울초‧중학교와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시설, 급식, 통학로 안전,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인근에서 (가칭)평생교육원 신설과 도시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학교가 조기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내 유해 물질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종합청렴도’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한 해 동안 국민권익 증진과 반부패ㆍ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 중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종합청렴도 평가 업무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기관에 표창을 주며 경남교육청은 교육청에서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내외부 청렴도 저조 원인을 분석해 경남형 청렴 정책인 ‘오성과 한음’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5대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청렴 문화 공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홍보 활동(소식지, 홍보 릴레이 챌린지, 청렴 교육 자료 동영상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 내 반부패ㆍ청렴 문화를 만들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25년 2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사람은 2024년 8월 말 명예퇴직과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중등 교원 304명이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부곡중학교 교장 강삼준 외 71명은 황조근정훈장 ▲창원문성고등학교 교감 김경연 외 81명은 홍조근정훈장 ▲합천유치원 원감 권옥신 외 52명은 녹조근정훈장 ▲광도초등학교 교사 서미영 외 51명은 옥조근정훈장 ▲경운중학교 교사 강증수외 20명은 근정포장 ▲양산여자고등학교 교사 김이송 외 8명은 대통령표창 ▲김해외동초등학교 교감 오정림 외 2명은 국무총리표창 ▲진해여자중학교 교사 김수정 외 11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전수식은 교직 생활 동안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교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으며 퇴직 교원을 비롯한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 교직 단체장, 각 지역 교육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와 격려의 따뜻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모든 학교환경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학교환경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환경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탄소 중립 실천 문화 확산 ▲2050 탄소 중립 추진단 및 실천단 구성 등 교육과정에 기반한 체계적 환경교육 및 지역 실천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지원을 다짐했다. 충북교육청은 학습자 주체성과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는 미래교육 역량을 반영한 국가교육정책 변화에 따라 환경교육 6차시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하여 환경교육 운영비를 교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충북교육청의 학교환경교육비전에 따라 연계하고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수‧학습 방법, 적용 방안 등을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극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래세대의 환경교육에 충북교육청이 앞장서서 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와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 대표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4년 2월 그린스마트스쿨 충주성남초 외 1교(황간초) 임대형민자사업(BTL)을 고시해 지난해 5월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가칭)충북미래배움터(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5월부터 12월까지 설계, 시공, 운영 등에 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사업은 충주성남초등학교의 본관 및 후관 개축과 황간초등학교의 본관 및 유치원사 개축으로, 총사업비 301억 4,300만원(부가세 제외)이 투입돼 미래형 교육과정이 가능한 학교로 탈바꿈된다. 먼저, 충주성남초등학교는 '퍼포먼스 스튜디오' 및 '드라마실'을 조성해 특색있는 공간 구성으로 창의성과 주도성을 키우며 배움과 휴식 놀이가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