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만나 양 기관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IB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북 IB 운영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IB 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선도적인 IB 교육 운영 경험은 충북 IB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 학교 간 교류 협력과 IB 리더십팀(관리자, 코디네이터) 정기 워크숍 상호 협력 추진 등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심각한 교육 현안으로 떠오른 교원 정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교원 정원 확보 문제를 단순히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기계적인 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 · 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의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할 교원을 양성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문해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초등 문해교육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초등 문해교육에 관심이 있는 도민 30명을 모집해 55시간의 집합교육과 15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학력 인정 문해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전문성 있는 초등 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교사론 △교과 영역 등 12개 교육을 이수한 후 늦깎이 초등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이 성인의 초등 학력 취득을 지원하는 교원을 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도내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18개 기관, 31개 반에서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청의 문해교육 활성화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5개 기관, 7개 반이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초등 문해교육은 20개 반이 운영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문해교육은 배움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찾아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동아에스티㈜, ▲㈜현대정밀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이용되는 ㈜이수페타시스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 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공모에 도전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되면 최대 5년간 45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자율·연구학교 지정을 비롯해 교원 증원, 가산점 부여, 학생 수 감축 등 마이스터고 수준의 다양한 행 ·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대상 학교로 신청해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 기반 구축에 나선다. 울산공업고등학교는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 울산의 대표 산업인 중화학공업의 첨단화 흐름에 맞춰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체제를 4개로 개편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울산시청을 포함한 6개 구군청, HD현대중공업 등 112개 기업, 관계기관 13곳, 지역대학 3곳 등 총 136개 기관 · 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했다. 울산교육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부터 시작해 24일과 25일, 3일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원 220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 전입 교사와 신규 수업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대구미래학교의 핵심가치와 운영 체제 이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이해, ▲교수‧학습 원리 및 ‘학습의 사고 (4go/思考)’과정, ▲10대 필수학습기능 지도 전략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수에 참석하는 교원에게는 교실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 · 학습 원리의 실천’책자 및 10대 필수학습기능 칠판 부착용 카드를 배부한다. 지난 14일 연수에 참여한 도림초 이문희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실습을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대 필수학습기능 전략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롭게 대구미래학교로 전입한 교원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대구미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23일 9시 30분 영월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 영월 이루어드림(Dream)’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를 경험하고 미래산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리적 한계로 인한 교육 불균형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관내 진로 교육 멘토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공고한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 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재료공학과 기술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특화 상품 제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프로젝트 영역, 지역 내 다양한 진로 직업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영역, 로봇·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관련 미래산업 관련 첨단 산업 체험 분야의 △메이커스쿨 영역 등 3개 영역 5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정책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교육 도시 영월을 만들어 나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지 시간 23일 오후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서기 위해 출국했다. 이번 일정 중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제19번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교육부 관계자와의 공식 면담을 통해 교원 해외 교육 봉사활동 추진과 현지 학교와의 교육과정 연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폭넓게 협의해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국제 박람회 참여와 학교 방문은 교육의 경계를 넘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충북 교육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어를 매개로 한 국제교육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초․중등 대상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_수학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2 개정 수학 교육과정의 영역별 핵심 아이디어와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담고 있어, 교육과정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체험 중심의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교사들에게는 실질적인 수업 자료를,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초등 수학 자료는 수와 연산, 변화와 관계, 도형과 측정의 세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스피로그래프로 알아보는 최소공배수 △암호의 세계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라틴방진 △미술 작품 속 숨어 있는 수학 찾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등 수학은 ‘체험으로 만나는 수학의 즐거움’을 주제로 △수학으로 만드는 자동차 △다각형 딱지로 배우는 도형의 성질 △우크라이나 꽃점 만들기 등 탐구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재범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보호관찰소를 비롯한 8개 보호관찰지소와 협력해 진행되며, 보호관찰소에서 선정한 학생(멘티)과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멘토)가 1:1로 결연을 맺어 진행된다. 멘토로 활동하는 교사들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며, 정기적인 경과 통보서를 제출한 멘토에게는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멘토링 활동은 학생의 △출결 상황과 방과 후 활동 점검 등 기초생활 관리 △문제 상황과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 △진로 문제와 학교 부적응 원인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지도를 포함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멘토링 사업은 위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공동 노력”이라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도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또는 난독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농산어촌 지역과 같이 개별 치료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학업 수행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며, 난독은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능력이 부족해 단어 인지와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0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분석 결과 학생마다 차이는 있으나 모든 학생에게서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5학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125명으로 확대하고, 학생 1인당 최대 130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위원장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박선아 (전)해빛초 행정실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운영위원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서는 운영위원장의 책무와 권한, 청렴의무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협력이 살아있는 학교 자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부산교육의 성장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6월까지 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운영위원 연수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산항공고(사상구 소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인가받은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공식 인가(2025-ATO-04)를 받은 후 항공기술교육원 인적물적 구축 현황을 안내하고 개원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시의회, 사상구청,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개원식은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 현판 제막식, 항공기술교육원 운영계획 발표,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항공기술교육원 실습장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과 첨단 장비가 공개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공고 항공기술교육원은 최신 실습 장비와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항공정비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게 되며, 이는 지역 항공산업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재병)와 손잡고 학교 등 공공기관의 합동 소방훈련 신청 업무 개선에 나섰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및 제39조 등에 따라 연 1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학사 운영 일정을 고려하여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하다보니 훈련 일정 선정과 조정 등에 여러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는 도내 모든 학교와 소방서의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을 안기는 원인이 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31개 시군 36개 소방서 누리집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 경기소방은 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달 22일 누리집에 합동 소방훈련 신청 메뉴 개설을 완료하고 각급 기관에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신청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학교가 합동 소방훈련 신청 문의와 접수, 일정 조정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 일자 선정 및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3일 오전 11시 문화의집 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과 교류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정재우 관장을 비롯해 각 기관 팀장과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월군과 하남시가 지난 2019년 11월 20일 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기에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진행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자매도시인 영월군과 하남시의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 간의 업무협약으로 두 지역 청소년이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앞으로 더욱 양질의 청소년 문화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