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가 지역 대기업들과 핵심 시책·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3월 9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인천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발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정원석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최영식 ㈜비에이치 대표, 최윤석 에스케이인천석유화학(주) 대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김명준 ㈜경신 사장, 유종석 ㈜대한항공 부사장, 최종 한국지엠 부사장, 양종오 현대제철(주) 상무, 이윤상 현대두산인프라코어(주) 상무 등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연고를 가진 총 15개사의 대표 또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등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시책과 역점사업을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 대기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서울시가 상반기 82억여 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50대 보급에 나선다.전기차와 보급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 운행 중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무공해차이다. 서울시는 지난 ’18년 54대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2년까지 누적 2,889대 수소 승용차 보급을 지원해 왔다.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대당 3,250만 원으로, 현재 신청 가능한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다. 구매자는 7천만 원가량의 수소 승용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보조금은 3월 8일부터 수소차 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필요 서류는 별도의 원본 제출 없이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신청대상)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개인, 법인, 단체, 공공기관으로, 개인은 1인당 1대, 개인사업자·법인·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 돌봄위기가구 발굴·지원할 특화사업 16개 선정 - 군·구대상 공모해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 등 특화사업 선정 -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 서비스 연계 강화 위해 - 4천여명에 이르는 인천 곳곳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특화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과 위기가구 보호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부터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돌봄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 서비스 연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특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공감복지2.0’ 실현을 위한 5개 전략 중 하나인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시민중심의 지역복지 구심점을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지역의 여건을 반영하고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돌봄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 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능동적인 민·관 협력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10개 군․구를 대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경찰청,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 아동안전지킴이, 신학기 맞아 초등학교 주변 순찰 등 아동·청소년 안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 개시 예정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3년 신학기를 맞아 아동범죄 예방 등 학교주변 아동안전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514명을 새롭게 선발하여, 3월부터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아동안전지킴이 공개모집(’23. 1.27.∼2.10.) 결과 : 총 1,279명 응모, 각 경찰서별 ▵서류심사, ▵체력․신체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514명 선발(경쟁률 2.4:1) ○ 아동안전지킴이는 인천지역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들의 활동이 왕성한 지역에 배치되어 아동의 등하교를 돕거나 분실물을 찾아주는 일부터 실종아동을 예방하고 경미한 청소년 비행을 선도하는 등의 아동안전을 위한 치안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인천경찰청은 신학기 초부터 아동안전지킴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인천교육청‧인천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1동 자생단체 회원 및 구 소속 환경공무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청소 여력이 미치지 못한 논현동 33번지 주변 제방과 장수천 주변을 정비하며,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아울러 불법투기 방지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구는 이번 정비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무단투기 단속, 현수막 등 홍보를 통해 정비지역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일 인천시교육청과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지구는 기초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교육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익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고 있다. 이에 서구도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협약을 통해 교육혁신지구 활성화를 지원하고 매년 부속합의 체결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교육혁신지구 5년차를 맞은 서구는 공교육 혁신지원,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 민관학이 협력하는 교육문화 형성 등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연계교육과정,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 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혁신운영위원회·실무협의회 운영, ▲마을교육 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교육혁신지구 홍보 및 성과공유 등 핵심사업 12개를 중점 추진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과 모두 함께 협력해 서구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