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군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에 보다 경제적이며 공익적인 가치를 높이고 병해충·산불 등 자연재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하여,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14ha면적에 해송, 벚나무 등 5천여 그루의 나무를 오는 5월초까지 식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림 후 3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제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나무 가꾸기 등 생육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중이다. 관계자는“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올해 조림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산불 및 병해충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 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저소득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 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현장 방문하여 직접 고쳐주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할 예정이며 PC 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행정자치과(전산관리팀, 899-2083)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 점검 및 수리 지원을 통해 도서 지역 주민의 정보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방법도 안내하여 PC 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 행정자치과(전산관리팀, 899-2083) 또는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노후화된 농어촌민박 환경 개선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외벽 도색, 객실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 소규모 노후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며, 지원단가는 1개소당 2천만원(자부담 6백만원 포함) 까지로, 신청은 각 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이 3년 이상 옹진군에 계속되어있고,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자기 소유(또는 임차)의 단독주택에서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 사업자이다. 특히, 올해 군에서는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의 지원단가를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하여 민박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노후 시설이 보수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노후화된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으로 관광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민박업 소득을 늘려 농촌관광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연평면은 22일, 당섬선착장 일원에서 깨끗한 선착장 조성을 위해 3월 두 번째 Clean-up day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연평면사무소 직원들과 연평면 유관기관 및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당섬선착장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는 물론 선착장 주변 해상부유물 청소, 선착장에 방치된 어업용 밧줄 수거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면 관계자는“당섬선착장 일원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선착장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향후에도 도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9일까지 자동차정비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정비업 지도점검은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1분기에는 전체 정비업체 223곳 중 58곳(소형정비업 15곳, 전문정비업 43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인천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인천자동차전문장비조합, 새인천자동차전문정비조합과 합동해 적정 수수료 부과 및 기록 여부, 시설기준의 적합성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불법정비, 불법폐차 등 무등록 영업행위를 연말까지 상시 단속해 이용자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정비조합의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병행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등 계도를 위주로 하되 고의·반복적인 위반 업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제16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20일, 연안부두에서 옹진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암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암 예방 10가지 생활 수칙 등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김남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로 옹진군 군민들의 암 예방 실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암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34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례안, 예산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했으며,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항로 안전권 보장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다양하고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김규성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출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조례와 예산들이 고금리, 고물가 시대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우리 옹진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의 삶 적재적소에 적용되고, 투입되어 우리 옹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따라 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으니 산불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가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은 늘리고 현장 소통은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과 만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만들어 시민중심의 현장소통에 적극 나서고자 ‘2023년도 시민행복 현장소통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정운영의 현장소통 기능 강화를 위해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개편한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시민과 만남 기회를 확대해 시정 공감대와 만족도를 높이며, 현장 소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진심과 배려의 소통도시, 인천!’이라는 비전과 ‘시민중심의 현장소통 시정 운영’을 목표로 제시했다. ▲참여와 공감 소통의 365일 ‘열린 시장실’, ▲시민과 감성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만족감 높임, ▲현장소통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등 3대 추진전략과 9대 주요 과제를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공감을 위한 온라인 소통을 위해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인데, 온라인‘열린 시장실’ 시민제안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소통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흡연 피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흡연율 감소를 통한 군민 건강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사업인 비대면 금연클리닉 플랫폼 '금연ON'사업 안내 및 홍보뿐만 아니라 금연 상담을 하신 분에 한하여 금연 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과 홍보물을 제공하며, 가족․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옹진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및 건강생활실천 의식 향상을 위해 향후 관내 주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은 주요 관광지 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Clean-Up Day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군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백령 만들기를 실천했다. 이번 대청소지역은 현무암이 분포되어 있는 국가지질공원과, 점박이물범 서식처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하늬해변에서 실시했다. 동절기에 적치된 쓰레기와 중국에서 떠내려온 부유물 등 약 100여톤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신자 백령도점박이물범생태관광협의체 대표는 “하늬해변이 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로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이 됐는데 민관군이 협력해서 수거작업을 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향후에도 참여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군부대 관계자도 합동대청소로 인한 병력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해 동참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한일 백령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를 맞아 함께 해 주신 지역주민, 사회단체, 군부대 등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서환경을 위해 매월 2회 Clean-Up Day를 운영해 청소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의회 김규성 의원이 발의한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항로 안전권 보장 결의”가 지난 3월 15일 열린 옹진군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해당 결의안은 백령~인천 여객선 항로 인근에 서해5도 주민들의 동의없이 진행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인·허가를 즉각 중단할 것과 백령~인천 여객선 항로에 안전권을 확보하여 서해5도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것, 인천시와 인천해양수산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입지를 선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옹진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채택하며 “앞으로도 관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주민 여러분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문화를 정착시켜,‘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군민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군정을 펼치기 위하여 본청과 면․출장소 등 11개 민원실에 군민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민원은 매일 오전 각 민원실에서 확인하여 군청으로 보고되고, 해당 부서로 이송되어 처리된다. 그리고, 친절․불친절 공무원에 대한 감사와 애로사항도 소리함을 통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친절한 공무원은 표창, 포상 등 격려하고, 불친절 공무원은 벌점, 민원 응대 서비스 교육 의무 등이 부과된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수립된 ‘2023년 군민감동 친절행정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며, 이 외에도 친절 도우미 운영, 고객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 민원행정 구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옹진군 민원감사과는 “특히 고령화가 심한 옹진군은 세밀하고 친근한 행정문화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신규 사업들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최 일선 민원공무원의 자긍심 제고는 물론 악성민원인 차단 등 공무원 보호에도 힘써 안전하고 친절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걷기실천 동기부여와 걷기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금연챌린지 ‘담배냄새는 멀리~꽃향기와 함께 걸어요!’를 오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20일간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하며 참여예약은 15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담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설치해 옹진군 커뮤니티 가입 후‘담배냄새는 멀리~ 꽃향기와 함께 걸어요!’에 챌린지 신청 후 참여기간 동안 12만보를 달성한(1일 최대 6,000보까지 인정)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따뜻한 봄날 일상에서의 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금연도 실시하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치매 노인의 실종예방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 노인의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조속한 발견·복귀를 위해 기존 실종예방사업에 ‘안심귀가팔찌’ 지원 사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실종예방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상태와 요구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단독, 또는 중복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을 통한 실종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추가된 ‘안심귀가팔찌’에는 QR코드를 표기했다. QR코드에 미리 대상자의 정보와 비상연락처를 등록해 발견 시 누구나 QR코드를 인식하면 환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환자로 배회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의 옷에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부착해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1인당 80매를 지급한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경찰청 시스템에 치매노인의 지문과 사진, 기타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후 발견 시 등록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끝으로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자원봉사 활동은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와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로수 기능, 효과 등의 인식과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시정참여로 녹색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총 412단체, 3,733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가로수 피해 및 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내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가로수 예찰 및 관리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군․구 공원녹지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지킴이별 활동지역이 중복되지 않게 노선을 최종 선정해 알려준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한 시민에 한해 봉사활동시간 1일 2시간이 인정되며, 봉사활동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의 손해배상 책임을 위한 상해보험도 자동가입돼 안전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허홍시 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