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4일, 군도23호선 등대공원 해안도로 및 공설묘지 일원에서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 40여명 및 면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도23호선 등대공원 해안도로 및 공설묘지 일원에 매실나무 50주, 자두나무 50주, 측백나무 50주 등 약 150주를 식재됐다. 조희군 면장은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녹지공간을 확대 조성하여 기후위기의 슬기로운 극복과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푸르고 건강한 연평면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며, “또한 최근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여 연평면의 산림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3일부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의 수급 자격 관리 및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2023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조사는 사회복지전산망(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최신 반영된 84종의 인적, 소득·재산 정보 및 부양의무자 기준을 확인하여 기초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총 13개분야 265명에 대한 자격 및 급여 지급 적정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자격변동 및 중지되는 가구는 사전에 통보하여 소명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를 하는 한편,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계속적인 지원 검토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부터“변동 톡톡 문자 발송 서비스”를 시행하여 복지대상자가 주소 이전, 소득·재산 변동 시 즉시 신고 의무가 있음을 정기적으로 안내함으로써 고의로 신고를 누락하거나 이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공정한 자격관리로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자격을 상실한 대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 시킬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계획을 위해 ‘옹진군 건설산업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31일부터 시행중에 있다. 추진 계획에는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심사 및 관리강화, 지역업체 원․하도급 수주율 향상을 위한 지원제도 적극 활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가 담겨 있다. 우선,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심사 및 부실업체 ․ 법령위반 업체 등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를 확립하여 지역업체가 불편·부당없이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제한 입찰제도 및 주 계약자 공동도급제 등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옹진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운영,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및 지역인력·장비 사용 요청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행정 운영, 지역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인 선정 포상 등 지역건설업체와 소통강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실현해 나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는 1일과 2일 2일간 도우선착장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산물 생산철과 관광철을 맞아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등 덕적면 내 여러 사회단체들이 차례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주축이 된 이번 캠페인은 여객선 및 차도선을 이용하는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임의로 채취하는 것은 불법이며,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21일, 28일 영흥면, 북도면을 각각 방문하여 ‘농산물 포장용기 지원사업’ 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옹진농협 관계자, 포장용기 제작업체가 함께 참석하여 지원대상인 농가 작목반 회장단, 그리고 마을 주민대표들과 보다 구체적인 설명과 의견이 오갔다. 농산물 포장용기 지원사업은 옹진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옹진자연' 공동브랜드 이미지가 삽입된 규격화된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옹진군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옹진군 브랜드를 홍보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 이번 추진협의회는 옹진농협 관계자, 포장용기 제작업체와 함께 직접 면을 방문하여 농산물을 생산하여 포장용기를 지원받고 있는 농가 작목반 회장단과 마을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주민협의회를 개최한 만큼 각 농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만족할 수 있는 농산물 포장용기가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31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시, 시도, 모도, 장봉도를 포함한 북도면 10개 리에서 리 별로, 구석구석 효율적인 청소활동을 위해 동네 쓰레기 방치상태를 확인하고 청소구역을 정해 적정 인원을 배치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과 면사무소 직원, 유관기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 부유쓰레기 등 10여톤이 수거됐다 여명옥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하는 북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봄철 산행인구 증가 및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채취 산행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질서 정립을 위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4월1일~5월31일)을 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단속기간 내, 군·면 합동 단속 및 면 자체 단속반 편성 운영 등을 통해 ‘先계도 後단속’원칙에 따라 계도 및 특별단속을 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기간 동안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임산물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불피우는 행위, 화기 소지여부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전광판 송출 등 홍보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덕적면 이장협의회 등 13개 사회단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덕적면의 임산물 불법채취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자체적으로 4월1일부터 6월3일까지(매주 금·토·일) 도우선착장에서 입·출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하여 불법행위 근절과 산림 내 피해를 예방하여 옹진군의 큰 자산인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조직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남부자율행정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부자율행정협의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학교 지구별 우수사례와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 운영예산을 지원했다. 첫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4월 19일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되는 남부자율행정협의회가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목 도모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30일, 도우선착장 일원에서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영농 폐기물 소각,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등으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면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여객선 및 차도선 입도객들에게 홍보물품(전단지, 물티슈 등)을 배부하고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했다. 면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 면 직원들이 3개조로 매일 4회씩 산불예방 단속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주민들의 안전과 덕적면의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29일, 2일간 영흥면 농촌지도자회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과 과학이 접목된 과학영농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 보령, 전북 완주 등 5곳의 농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에는 최근 농촌사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소하고자, IOT(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기술이 접목된“스마트 팜”현장 견학을 위해 충남 보령의 미니오이 재배농가를 견학하고, 영흥면 농업타운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옹진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판로확보 및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직거래 시스템 마련을 위해 전북 완주 모악산 로컬 푸드를 방문하여 설립배경과 운영방식에 대해 듣고 로컬 농산물 판매점과 완주 농산물로 식단이 차려진 자체 식당도 견학했다. 그리고, 전북 김제“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는 미래농업의 방향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체험했으며, 경남 하동의 화개장터, 전남 구례 산수유 축제 현장을 견학하며 옹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축제 거리를 구상해 보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최동호 농촌지도자 회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3월 31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7개면 78개리 방문의 대여정인 ‘군민속으로, 현장속으로 리별속속 마을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옹진군수가 직접 시청해요’라는 부재로 군민의 일상생활 속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옹진군수가 직접 보고(시), 듣고(청), 해결하여(해), 리를 빛내(요)는 목적으로 군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 신뢰받는 군정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년인사회로 7개면을 방문하여 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문경복 군수는“78개 리별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 군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밀착 행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격식없이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고,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리별속속 마을간담회는 1개년 프로젝트로 금일 영흥면 방문을 시작으로 2달에 1회씩 각 면 3~4개 리 방문을 실시, 올해 안에 모든 리를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해당화소식지를 기반으로 각종 군민 지원사항 등을 알리는‘소식남(소식을 읽어주는 남자)’,‘주민건의사항 청취’,‘지역대표 건의 및 현안지역 방문’이라는 3가지 테마로 실시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주민들의 생계유지와 소득보전, 근로의욕 고취 및 직접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을 3월 초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군비 84억원이며, 사업기간은 11월(7, 8월 제외)까지이다. 마을개선 주민일자리사업 인원은 관내 거주기간 등 선발기준에 따라 총 567명을 선발했다. 특히, 금년도는 인구소멸대응대책방안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인원 570명의 5%인 28명은 전입 기준(공고일 이전 전입자)을 완화하여 선발했다. 마을개선 일자리근로자는 마을경관개선, 여객선이동서비스, 친절민원도우미 분야에서 마을정화활동과 거동불편주민 휠체어 이동 및 짐 운반, 면사무소 방문객 친절맞이 및 민원안내 등을 주로 하게 된다. 마을경관개선은 주3일(일 6시간), 그 외 사업은 주5일(일 4시간)로 최저시급 9,620원을 기준으로 월급여를 지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계지원과 관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도서지역 해안가로 유입되는 하천하구쓰레기의 수거 처리를 위해 올해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을 3월 초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34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인원 500명 이상, 사업기간은 3월 ~ 11월까지 약 9개월간 실시한다.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은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하여 서해로 유입되어 옹진군 관내 섬지역 해안가 곳곳에 적치되는 해양쓰레기의 수거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약 2,50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그중 91톤은 재활용품으로 선별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지역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해안가 지역의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30일 영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흥면 농수산물 브랜드개발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영흥면만의 독자적인 농수산물 브랜드개발을 통해 영흥면에서 생산한 자체 농수산물을 명품 브랜드화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 및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옹진군을 대표하는 '옹진자연'브랜드 상표와 함께, 영흥면 농수산물 브랜드가 개발되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옹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흥면의 독자적인 농수특산물의 브랜드를 육성하는 만큼 각 농산물 작목반과 어촌계 등 영흥면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흥면 농수산물 브랜드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영흥면에 이어 다른 면의 브랜드 개발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29일 이달 들어, 2번째로 장골해변에서 민관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골 해변은 자월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최근 봄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자월도의 깨끗한 섬 이미지 조성을 위해 자월면 주관 민관합동으로 해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 치안센터, 119지역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약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10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해변 대청소에 함께 참석한 김진성 부군수는“깨끗한 자월도를 만들고 가꾸는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