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이 거래될 수 있도록 설 다소비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온라인 수거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네이버 데이터랩’을 활용 최근 한달간 검색순위가 높은 사과, 고구마, 곶감 등을 포함해 진행했으며, 채소류 54건, 과일류 16건, 버섯류 7건, 곡류·서류·향신식물 각 1건씩, 총 80건의 농산물을 검사했다. 또한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지난해 보다 100여 종 확대한 총 450여 종 검사를 실시해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유통 경로를 반영해 농산물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분석항목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일 민선8기 주요시책인 원도심 혁신을 통한 균형 발전과 새 정부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을 반영한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 시가 이번에 수립하는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은 지난 2019년에 수립된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도심 지역 921.74㎢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재생 신규제도 대상지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과관리 방안, 도시재생 기반시설 및 기초인프라 조성방향, 도시재생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행전략 및 사업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으로, 2024년 6월 준공이 목표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민선8기 시 정부에서 원도심 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원도심 균형발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새해를 맞아 올해부터는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유정복 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남동구를 시작으로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군·구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지원이 필요한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군·구의회 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의 희망을 설계했다.”며 “내일의 희망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조사가 다른 해상교통관제(VTS) 운영 시스템 간 정보 공유를 위해 관제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상교통관제 정보에 대한 데이터 표준이 없어 관제구역이 맞닿아 있는 인근 관제센터의 정보를 활용하고 싶어도 다른 제조사 제품을 사용하면 불가능했다. 이에 제조사에 상관없이 전국 관제 정보를 통합하여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표준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해양경찰청은 7개의 산학연 단체와 함께 관제 정보를 웹·모바일로 공유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VTS 통합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을 ’21년부터 3년 간 진행 중이다. 이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관제 데이터의 상호 호환을 위한 정보통신단체표준을 마련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 ’22년 12월에 등록했고, 올해 표준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 검증이 완료되면 관련 업체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관제 데이터 표준을 도입하고,'선박교통관제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VTS 시스템 구축·개량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관제 데이터 표준화로 해상교통관제 호환성이 강화되어 유관기관 및 국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연휴가 끝나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는 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가 증가하고, 교통량도 많아지는 등 치안 수요가 평시보다 늘어나는 시기로, 국민이 범죄와 사고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경찰 전 기능이 총력대응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가정폭력·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전화 금융 사기 등 민생 침해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법 집행과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금융기관・귀금속점 등 주요시설에 대한 범죄위험요인 진단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1인 가구 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지역별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순찰력을 집중하고 범죄예방요령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전수 모니터링을 통해, 재발 위험성을 점검하고, 경미 사안이라 하더라도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이행숙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지난 4일부터 19일 까지 인천시 산하 14개 사업소를 찾아 사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현장소통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아동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19일 여성의광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방문 첫 날인 지난 4일,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이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장기간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 확대로 인한 청사공간 부족에 따른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 준비에 분주한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도매시장은 민원이 많아 직원들이 자주 바뀌고 이것이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장기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오는 시설인 만큼 직원분들께서 힘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조 1,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 발표한 최근 코로나19가 인천경제에 미친 영향과 관련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이자상환 부담 증가로 인천 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1.9%에 비해 2021년도 14.7%로 2.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이자차액보전(9,600억 원) △매출채권보험(1,600억 원) △협약보증지원(4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350억 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조 400억 원보다 1,55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자차액보전은 최근 대출 변동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높아지는 기업들의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금리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의 채무 불이행시 발생된 손해금액의 일정부분을 보상받아 흑자도산 등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한 보험이다. 또 ▲협약보증지원은 지자체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보증비율 100% 협약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동안(1.21.~1.24.)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료상담센터 4개소, 행정안전센터 10개를 24시간 운영하고, 30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빈틈 없는 방역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28대 증차하고, 여객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15회 늘려 귀성객의 혼잡을 줄일 계획이며, 연휴 동안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1.22.) 인천가족공원 부근은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신 이용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오전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분 간격으로 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에서 가족공원간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며,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은 임시주차장으로 개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경찰인재개발원(원장 송병일)에서는 1. 12일 '인신매매등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약칭 인신매매방지법)' 시행에 따라 경찰의 역할 변화를 전망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경찰교육 방안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신매매 방지법 시행에 따른 경찰 역할의 변화 ▴ 인신매매방지법 시행과 피해자보호 방안 등 2가지 주제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인‘인신매매 방지법 시행에 따른 경찰 역할의 변화’에서는 법무법인 헌원 이정원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 변호사는 “인신매매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신고 출동부터 수사 과정 전반에 걸쳐 법상 권리보장과 가해자 수사 및 피해자 안전조치 등에 대한 경찰 역할 변화와 그에 따른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인‘인신매매방지법 시행과 피해자보호 방안’에서는 경찰대학 한민경 교수가 발제했다. 한 교수는 “캐나다, 호주 등 국외의 인신매매 실태조사에서 다른 폭력 범죄보다 인신매매 사건 심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인신매매 피해자보호 지원은 한층 복잡하고 심각하다는 점이 확인됐음을 언급하여, 인신매매 피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 부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 [재정문화위원회: 3건] ○ 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임은분 의원 대표발의) ○ 부천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4건] ○ 부천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발의) ○ 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3건] ○ 부천시 공공이용도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박찬희 의원 대표발의) ○ 부천시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대출 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 부천시 공동구의 관리 및 점용료 징수 조례 일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지난 11일 지방의회로는 처음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서초구 양재동)을 공식 방문하여, 지방자치단체 공동 출연으로 운영되고 있는 연구원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김원태 위원장은 연구원 시설을 살피고, 교육장 등이 협소한 점 등 지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보다 내실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한 서울특별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다만, 지난 12월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연구원 운영 개선을 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한 사실을 언급하고, 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임에도 구조상 출연자가 지도·감독할 수 없는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다면서 이에 대한 해소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강성조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역할을 하겠다”는 공감을 표하면서, “연구원은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통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제시에 노력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존경하는 옹진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붉은 해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우리 고장의 번영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2022년 7월 1일, 제9대 옹진군의회의 개원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로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우리 의회는 획기적인 변화와 더불어 지방자치 분권에 걸맞은 견제와 균형, 지방의회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고, 올해에도,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와 진정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변화에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옹진군의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연구하는 의회의 모습으로서 우리 옹진군에 당면한 난제를 극복하고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민의의 대변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군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굴포천역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업면적 8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계획 중이다. 본 사업지는 2021년 5월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1월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현재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다. iH 관계자는 “토지등소유자 주도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여 지속적인 주민간담회 및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과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로 본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의지를 적극적으로 표출한 결과”라며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新개발모델로,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신속히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월 5일부터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임시휴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달 2일 인근지역(김포)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동물원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임시휴원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37종 24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중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앵무새, 독수리, 공작, 닭 등 18종 103두의 조류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을 드릴 수 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태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9월 개소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관광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 관광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간 센터는 42개의 혁신적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관광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11개의 지역특화 관광상품(23개 기업)을 개발했다. 산학 연계 인턴십 등으로 265명의 직‧간접 관광일자리를 마련했으며 1,334명의 관광전문인력도 양성했다. 또한 관광창업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해 엑셀러레이팅을 고도화한 결과, 지난해 말 8개의 관광스타트업이 약 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 관광기업과 혁신적 관광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해 이음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전통적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