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양한 창작 지원사업으로 완성된 콘텐츠 결과물들을 서울시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와 책 문화공간인 아크앤북, 국내 대표서점인 교보문고 3개소(광화문, 강남, 부천점)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매년 출판사/플랫폼 중심의 만화 유통 시장에서 창작자의 출판 역량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창작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출판을 위한 비용 및 컨설팅, 유통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서울책보고와 함께하는‘KOMACON 만화잔치’에는 72명의 만화작가들과 100여 종이 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과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의 대한 생각과 관계, 청춘, 미래, 인문 등 여러 주제의 큐레이션으로 도서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지원된 작품들과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어, 짧은 기간동안 100여 권이 넘게 판매되고 2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어려운 출판시장 속에서도 만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북콘서트, 문화공연,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만화를 통한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 출자‧출연기관인 부천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신동학(56) 전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이 선임되어 2023년 1월 2일 취임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동학 신임 원장은 지난 11월 공개모집에 응시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9대 부천산업진흥원 원장 임용자로 최종 선임됐으며, 취임일로부터 2년 임기의 부천산업진흥원 원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신동학 원장은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2년간 재임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기술, 무역, 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전문가로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으로 퇴임 후 6년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을 역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민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시민의 삶과 감정을 담은 '도시다감 : 청년 감정사전', '도시다감 : 이주민 감정사전'과 '도토리(도시스토리)' 등 3권을 발간했다. 이들 도서는 시민 직접 쓴 이야기 총 1,351편을 소재로 했다. 도서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시민의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한 수필을 담고 있다. ‘도시다감’(都市多感)은 도시의 다양한 감성이라는 뜻으로, 문화도시를 살아가는 시민 일상을 소재로 한 감성 글귀를 모아 한 편의 도시문학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부천의 청년과 이주민 총 96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올해 발간한 '도시다감 : 청년 감정사전'은 부천시 만 19~39세의 대학생, 직장인 등 청년 78명이 표현한 ‘기특하다’, ‘낭만적이다’, ‘막막하다’ 등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희망을 그린 76개 감정 단어와 113가지 감정 글귀가 수록됐다. 이 중 가장 많이 등장한 감정 단어는 ‘행복’으로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의 소망이 담겼다. 세대별 감정사전에 이어 특별판도 발간했다. '도시다감 : 이주민 감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9일 부천시학원연합회(회장 남대일) 및 주식회사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행복한 동행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와 부천시학원연합회가 취약계층의 장학생들을 추천받아 원하는 학원에 수강하도록 하고, 그 수강료를 1년 동안 지원하는 게 골자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12명을 각 동에서 추천받아 진행하는 장학사업이다. 김윤영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은 일반기업과는 다르게 지역에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나누는 우리 기업”이라며,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힘껏 도울 것이며,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부천시 소재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지역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가은병원에 생필품 지원,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방역물품 지원 등 1억2천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함께 미래산업 집중 육성으로 경제복합위기에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경제산업본부 주요 업무보고에서 ‘미래성장 도약으로 꿈이 실현되는 경제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4개 전략, 16개 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내년도 경제정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물가상승, 수출감소 등으로 인해 국내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민경제를 안정시킬 계획이다.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에게 2,594억 원의 금융지원을 통해 경영안정 및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 그 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소공인을 위한 스마트 공방 구축지원, 소공인 지원 특례 보증사업 등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화폐 인천사랑상품권은 캐시백 차등 지원, 캐시백 운영 다변화, 운영사 수익구조 개선, 연계 서비스 확장,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노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항공분야 2023년 업무보고를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항공분야에서는 코로나와 세계 해운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해양도시 저력 강화와 도심항공교통 및 물류산업 선도, 그리고 섬·어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도권 대표 해양 인프라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과 해양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백령공항 건설사업 예타 통과, 대한항공 통합 엔진정비센터, 美 아틀라스 항공기 중정비센터 유치 협약체결 및 “2022 K-UAM Confex”개최를 통하여 인천이 주도하는 도심항공교통 국제협력체(GURS) 구축 공식화와 공동 협력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이후 생활물류산업의 고속 성장에 합류·주도하기 위하여 “V2V 기반 공유물류망 구축 당일배송 서비스 실증(국토부 선정, ‘22.3.) 사업”을 추진하고, 19년만의 화물연대 파업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정적인 물류시장을 조성했으며, 섬·어촌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발굴 및 섬지역 해상교통의 도심 대중교통과의 형평성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를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글로벌도시기획단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뉴홍콩시티의 구체적 전략마련과 시민공감대 확산에 박차를 가할 전략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사업 구체화를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홍콩을 넘어서는 세계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서비스, 첨단산업·해양항공·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시는 이 용역을 통해 글로벌 정치경제 변화에 선제적·전략적으로 대응해 초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프랜 수립에는 시민공감대 형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추진협의체와 전문가 자문단이 힘을 보탠다. 민관추진협의체는 의견수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로 추진된다. 앞서 지난 10월 학계, 기업,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총 65명 자문단이 제시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2023년 상상플랫폼과 내항 1·8부두가 시민들을 맞고, 마스터 플랜이 수립되면서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9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원도심 구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는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중·동구 원도심을 역세권 개발, 철도, 도로의 교통체계 개편 등을 통해 사람과 재화가 다시 모이는 사통팔달의 도심으로 재창조하고, 인천 내항은 신성장산업 유치 및 벤처하버파크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인천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보고회에서 기획단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과 프로젝트 시민 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①제물포르네상스 추진기반 구축 ②내항 1․8부두 가치 재창출 ③중동구 원도심 활성화를 2023년도 3대 추진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초 중․동구 원도심 활성화 및 내항 재개발의 단계별 실현 계획을 담은 통합 마스터 플랜 을 수립하고, 기본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한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처음으로 모범공무원 포상을 단행했다. 인천시의회는 29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변주영 사무처장, 각 담당관 및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천시의회 모범공무원’ 및 정부포상, 장기근속 봉사상 등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의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의정 업무를 추진하며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 6명을 선정, 이날 허식 의장이 직접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 1명,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 1명,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봉사상 2명 등에 대한 표창장 전수도 있었다. 이날 허식 의장은 “표창 수여식이 인천시의회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일깨워주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의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적극 발휘해 달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착공돼 의료 정주여건 개선과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신축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대 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과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료원장, 바이오 기업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착공을 축하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8만5,800㎡ 병원 신축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6년 12월 개원이 목표다. 지난해 2월부터 병원 건축설계에 착수, 최근 건축 인허가를 마치고 이번에 착공식을 가졌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 유전체 기반 의료 등을 실현해 미래 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정밀 의료병원을 구현하겠다는 계획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 여성가족국 업무보고회에서 ‘일·생활균형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목표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체계 마련과 건강하고 행복한 양성평등도시를 만들기위한 정책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① 함께 일하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한 인천, ② 임신부터 육아까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인천, ③ 아동이 행복한 도시, 살기좋은 인천, ④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조성, ⑤ 건강한 가정, 행복한 인천 조성 등 5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우선 시는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연구기능을 인천여성가족재단으로 이관을 추진한다. 분산된 복지정책 연구기능에 집중하고 중복연구를 방지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함께 일하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한 인천’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수립, 법규, 예산 등에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현재 6개 구가 지정돼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10개 군·구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특화사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양성평등 정책기반을 강화한다. 여성 1인 가구와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홈세트와 비상벨지원, 디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2023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공감복지2.0’ 추진을 목표로 5개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을 위한 2023년 복지분야 업무보고를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복지2.0는 민선6기 ‘시민과 함께 나누고 느끼는’ 공감복지 정책기조를 유지하되, 변화된 사회복지 환경을 고려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존의 복지사업에 더해 새로운 복지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민선8기 복지정책의 골자다. 시는 이를 위해 ①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 ②수요자 중심의 맞춤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인천 ④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구현 ⑤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예우 증진 등 5대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인천시는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4천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중심의 지역복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을 생계불안과 긴급위기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한 SOS 긴급복지(2,780명)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8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환경분야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에 대응하고 내년도 환경정책의 실천가능성과 민선 8기 공약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환경분야의 정책목표로“세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으로 삼고 5대전략과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률에서 광역지자체 1위를 차지하고, 초미세먼지 농도(PM-2.5)와 5대 하천의 수질(연평균 BOD)이 점증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탄소중립 대전환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대기개선 총력 대응으로 맑고 청정한 공기질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물환경 도시 조성, ▲효율적인 하수관리로 체감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5대 핵심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일 선포된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인천형 2045 탄소중립 로드맵(4개 정책, 15개 과제)”을 중점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을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결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인천광역시의회는 27일 송도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협의회 회장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허식 의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의회 의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7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지정 금지 정치자금법 개정 건의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시·도별 안건 7건과 함께 협의회 안건 3건(지방의회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비 상향 개선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차기 회의일정 결정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채택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대통령 초청 시·도의회의장단 오찬 간담회, 의장협의회 의장단 및 행안부 차관 간담회 등 6건의 개최 결과도 보고됐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제출한 지방분권 및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 기타 협조안건 2건도 서로 공유했다. 이날 허식 의장은 “지난 5차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무기구 조직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내년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도약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제 분야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IFEZ’를 목표로 인천경제청은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 및 혁신성장 견인 △지속발전 가능한 경제자유구역 조성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 등 4대 전략과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 등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인천경제청은 ‘K-콘텐츠산업’ 육성 연구사업 추진 등을 통해 혁신성장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투자유치 지원 강화,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신성장산업 국내외 기업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초일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차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및 미래형 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