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인천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서윤, 김혜민, 신소원, 안예빈 학생에게 16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학생 부모님, 작전여고 교장, 동아리 지도교사 등이 함께 참석해 인천교육의 자랑이 된 학생들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작전여고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에게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행동은 사람의 생명을 구했을 뿐 아니라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며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을 살린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응급처치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자주 발생하는 응급사례를 모아 ‘응급처치 레시피’를 개발하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550대 보급해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교육을 마련해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당신의 수상한 재능을 지원합니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창작지원 프로그램 ‘괴담 캠퍼스’ 출품작으로 공모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1월 16일,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2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괴담 기획개발 캠프’는 괴담을 개발 중인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랩이다. 미완의 스토리를 1:1 멘토링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집중 개발한다. 1:1 멘토링에는 장르영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기획개발에 밀도를 더하는 괴담비급 클래스(마스터클래스)는 올해 BIFAN 개최 기간(6월 29~7월 9일)에 마련한다. 응모작 중 선정작은 8~9월에 피칭 교육을 갖고 10월에 영화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시상식을 열어 우수 작품들에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주고, 제작·투자사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괴담 단편 제작지원’은 제작비와 괴담비급 클래스 교육, 후반작업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괴담’을 주제로 한 40분 미만의 단편 시나리오를 5편 내외로 선정해 총 5000만원을 지급한다. ‘단편 제작지원’ 선정작은 2024년 3월까지 영화를 완성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2-3월 감정노동자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감정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건강증진(세움) 정기 강좌는 스트레스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한 ‘SNPE(바른 자세 척추 운동)’, 감정노동 심리적 회복과 이완을 위한 ‘싱잉볼 명상’, 음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마음힐링 훌라댄스’, 올바른 근육 사용법으로 활력을 되찾기 위한‘내 몸을 위한 소도구 필라테스’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움강좌는 주 1회, 2달간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과정당 각 2만원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단, 각 과정별 15명 정원이며 ‘내 몸을 위한 필라테스’는 10명 정원이다. 건강증진(세움) 세움테라피 특강으로는 감정노동자의 마음 치유를 위한 ‘레인보우 컬러테라피’참가자를 모집한다. (2회기, 재료비 2만원 별도) 심리적 위기 상황에 놓인 감정노동자에게 개인심리상담과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한다. 개인상담은 1회기 1시간, 8회 무료이고, 석박사 이상 상담심리사 자격 등을 가진 전문상담사가 상담한다. 센터 내 상담실에서 개인상담을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화~금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신세계디에프 인천공항점 후원을 통해 구입한 물품으로 소외계층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2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이어 중구청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와 경제침체로 힘든 이웃 주민에게 우리가 전달한 위문물품과 온정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난해 12월에도 ㈜풍성인더스에서 기탁한 연탄을 중구청 직원들과 함께 동인천동 차상위계층에게 직접 배달한 바 있다. 이날 겨울이불·식료품선물세트·휴지 등의 위문 물품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2개소와 110여 가구 차상위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그 외 결식아동 98가구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반건축물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중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위반건축물 예방 안내문’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위반건축물 대부분이 소규모 증축 건으로 건축주들의 관련 법규 미숙지에 따라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건축물은 철거가 쉽지 않아 정비율이 높지 않기에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하여 이번에 홍보 현수막과 안내문을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현수막에는 위반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유발할 수 있는 문구를, 안내문에는 위반건축물의 정의, 주요 위반 사항, 위반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아 준법의식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통하여 건축물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및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도시경관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도서관 개방확대를 위해 사서 전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사서인력에 소요되는 예산 전액을 구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사서전담인력 부족으로 야기되는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하고 담당교사의 업무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는 도서 대출반납, 신간도서 안내, 도서관 환경 정비활동 등 각급 학교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1월 중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예산을 지원하고, 예산을 지원받은 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를 2월 중 모집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나감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인문소양 증진 및 독서습관 함양 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iH(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실현 가능한 개발과 투자를 강하게 촉구했다. 해당 지역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관련 기관 간 협의 부족, 각종 개발계획 변경 및 외자 유치 무산으로 인해 십수 년째 개발이 미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 계획에 따라 반도체 특화단지 및 UAM(도심항공교통) 특화단지 조성의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3유보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상당하다”라고 전하며, “현재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또는 UAM 특화단지 지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산업진흥과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3단계 유보지역 110만 평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 60여 개를 유치하는 글로벌 진출 거점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중이며, 오는 2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의료사회복지협동조합과 재택의료시범 사업 성과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등을 비롯한 보건·의료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 건강리더 및 통합돌봄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다년간의 방문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운영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을 통해 장기요양인정자(1~4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요양-돌봄서비스연계-모니터링 등 포괄적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은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부천재활요양병원, 부천우리병원,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원미노인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저소득층 대상 자활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활사업 추진실적, 2023년 연간 자활지원 계획, 유관기관 협업사항, 사업 개선방안 등 자활사업의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151억의 예산이 반영된 2023년 자활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원미지역자활센터·소사지역자활센터·나눔지역자활센터 등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센터별 테마사업 신규 발굴 및 유사 또는 실적부진 사업 통합운영 등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바로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 일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12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정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센터 직원 및 다문화가족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추진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다배움·다채움 등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운영 등 2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부천시 다문화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 센터에도 통번역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관련 사업 등 연계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찾아가는 다문화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 시책을 강화해 다양성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시 서구 지역 내 소관기관 현안 사업을 살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지난해 ‘제28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때 예고됐던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노을진캠핑장(舊 수도권매립지캠핑장), 제3연륙교 공사 현장 등을 찾았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소재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역 내 6개 구(연수구·계양구 제외) 51개 동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8개 구 1개 군(강화군 제외)에서 발생하는 분뇨 및 축산 폐수 등을 처리하는 환경정화시설로, 굴포천(7만5천㎥/일)과 계산천(1만5천㎥/일)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부유물과 악취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또 노을진캠핑장은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경인아라뱃길(인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만3천83㎡ 부지에 캠핑시설(카라반 32대, 오토캠핑 86면)과 주차장(210대), 야외무대 등으로 이뤄져 민간사업자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를 방문해 ‘2023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인천TP의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 시장은 인천TP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인천TP의 중소기업 성장지원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지역산업 혁신성장 거점 구축 등과 관련한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추진할 주요 전략과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천TP는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 마련 및 기업 위기대응 지원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20~’25)을 통한 바이오상생협력센터 유치 등 바이오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파브(PAV, 개인용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지난 11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의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이날 본회의에서 한승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도 구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구정에 대한 협력과 합리적인 견제를 통해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 또한 “구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 전문성을 높이고자 연구하는 정책의회, 희망찬 서구를 만들어가는 구민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금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위원 선임의 건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관련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11일 본회의 의결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 기간 동안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위원 해촉,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모집 거부 및 기타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여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일 인천관광공사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유정복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달성한 인천관광공사의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성화,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 재도약 및 융․복합관광 육성 등 지난해 주요 사업성과와 올해 추진할 전략과제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관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중국·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 개최(4월) 해외 현지 네트워크 복원 및 파트너십 강화, 인센티브 단체 적극 유치 (연중) 인천 항만·공항 입지 활용한 크루즈&환승 마케팅 강화(3~12월) 그리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운영, 다양한 축제 이벤트 개최 등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인천의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수산업 발전 논의 공간 활용 및 귀어인들의 교육지원센터 역할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옹진군 소청도에 어업인 복지회관을 건립하고 1월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신영희 시의원 및 지역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시설 내외부 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 됐다. 소청어업인 복지회관은 총 8억8천만원의 사업비(전액 군비)를 투입하여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쉼터) 등을 갖춘 연면적 약 280㎡에 3층으로 건립했다. 68명의 어촌계원들을 포함한 120여명의 어업인들이 우럭, 노래미, 홍합, 미역 등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소청의 어촌계장(이용희)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 어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훌륭하게 시설해 준 옹진군과 업체관계자 등에 감사를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