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18일 국가중요시설인 중리취수장등 3개소를 방문, 테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무인기 영공 침범 등 대북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국가중요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각종 테러위협으로 인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시설의 CCTV 운영상태, 방호인력 및 장비 현황, 테러 발생 시 안전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등 개선을 당부 했다. 대덕경찰서장(총경 이정수)은“테러란 제때·제자리에서·제대로 대비 하지 않으면 시민안전 위협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테러안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에는 적신호에도 다른 차마나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고 우회전할 수 있었던 기존 체계와 달리,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 등화인 경우 우회전할 수 없고, 녹색화살표 신호로 등화된 경우에만 통행할 수 있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우회전 신호등 도입에 앞서 우회전 신호등 운영에 따른 영향을 검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2개소에 대해 우회전 신호등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신호 준수율이 평균 75.9%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출퇴근시간대 우회전 차로의 평균 대기행렬 길이가 2.6m→4.2m로 다소 증가했으나 정체가 악화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와 설치기준 및 신호운영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확대 설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충분한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도시공사를 찾아‘2023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사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헌신하고 2014년부터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한 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해 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발주 확대, 맞춤형 임대주택 1,478호 공급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자산관리회사(AMC) 겸영’으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공공정책사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이라는 경영비전 실현을 위해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 ▸제물포역․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인천기계산단 재생사업 추진 ▸제물포르네상스 정책사업 참여 ▸주거안정을 위한 분양․임대주택 3,158호 공급 ▸정책사업 활성화를 위한 AMC사업 확대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18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갑질예방 투호놀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에서 정한 4가지 실천과제(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자에게 투호놀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호놀이 성공 횟수에 따라 상품을 차등 제공하여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상품이 소진되어 이벤트를 조기 종료할 정도로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최근 교육청으로 발령받은 한 직원은 “새로운 장소와 업무에 적응하느라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잠깐이나마 몸을 움직이고 웃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었다. 무엇보다 선물까지 받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하고 정직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총 11일간 민-관-경이 참여하는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엔데믹 시대의 일상회복 욕구로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융기관·금은방 등 다액현금 취급소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집중 순찰 및 각종 범죄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가정폭력·학대 피해자 전수조사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경찰 전 기능이 총력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금산군 CCTV관제센터의 화상순찰, 주민경찰대의 오지마을 순찰을 병행하고, 다중이 운집하는 터미널 등에 대해 군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사전점검을 마친 상태이다. 설 연휴 전후로 전통시장·대형마트 및 귀성·귀경·성묘객 방문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터미널,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 경력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하여 소통은 물론 교통안전에도 주력하고 있다. 길우근 서장은 ”금산지역의 민-관-경이 협력하여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유한대학교는 13일 유한대학교에서 유한대-동양미래대-동서울대 공유·협업 교수법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수법 세미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3개 협약 대학(유한대, 동양미래대, 동서울대)의 공유협업 도모 및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교수법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환경 변화 등 언택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원들의 역량강화 및 새로운 교수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동양미래대 강환수 교수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PBL 중심의 플립러닝 운영 사례’를 주제로 플립러닝 도입과 운영 준비, 수업 설계, 운영 결과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소개해 교수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에 참가한 교수들은 “원격교육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사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습득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수준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신산업특화사업단 이용권 단장은 ”언택트 시대에 비대면 수업의 질 제고 및 교육환경의 개선과 함께 이상적인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17일부터 3일간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치안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 안전사고 발생 위험 지역 및 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방파제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출입통제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TTP 등 2개소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 TTP 등 2개소 △ 낚시어선 등 연휴에 다수 이용 가능한 다중 이용 선박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설 연휴 중 체계적․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고발생 시 신속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안전의 공동체 치안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 니즈를 반영한 정책 수행을 위해 ‘대구 서구 자치경찰 정책추진 여론조사’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 서구 자치경찰 정책추진 여론조사’는 지난해 12월, 10일 동안 서구지역 만 18세 이상 성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2년 상반기 실시한 ‘자치경찰 인식도 및 정책수요 여론조사’ 후속으로 생활안전분야 전반에서 치안 수요가 높은 대구시 서구지역을 심층 조사한 결과이다. 이번 회의는 1. 19.(목) 15시에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구경찰청과 대구서부경찰서의 자치경찰 업무 담당계장 및 대구서구청 도시안전국 안전총괄과 담당이 참석해 △서구 재개발 지역 교통과 안전 문제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과 범죄 예방 △아동학대·가정폭력·스토킹 범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회의를 주재한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76년 만에 실시한 자치경찰제도는 주민자치행정과 자치경찰이 절대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조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환경공단을 찾아 2023년도 환경공단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환경공단에서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최계운 이사장과 간부들이 참석했다. 인천환경공단은 2023년 경영 목표인 ‘4대 전략 12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략으로, ▲ 고유사업 내실화를 위해 하수 처리수질과 소각 배출가스를 법적 기준의 1/2 이하로 관리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교육․훈련을 전년대비 20% 이상 상향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기능 유지와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으로, ▲미래 성장, 역할 강화를 위해서 GCF, GGGI 등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금 및 펀드유치를 추진하는 등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개도국에 환경기술을 지원하는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폐기물 감량·자원화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해 연간 159억 원의 비용절감을 추진한다. 세 번째로, ▲인천지역 환경 플랫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7일,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게시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신도시개발 중단사태 해결 촉구’시민의견에 대해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기 분양된 시티오씨엘 3단지 입주예정자들이 시와 사업자 간 제2경인고속도로 소음대책 갈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학교설립, 공원, 지하철역 등 기반시설 조성이 지연되지 않도록 소음대책을 사업자가 계획한 방음터널로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30일간 3천57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해당 의견을 게시한 시민 20여 명을 만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도심 주거단지를 가로지르게 될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도시공간 구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다”며 “도시는 한번 건설되면 100년 이상 지속되기 되기 때문에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우선으로 지속가능한 방안을 찾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업자와 공동주택 건설과 도시개발사업에 모두 적용 가능한 대심도터널을 내용으로 하는 개발계획 변경 절차 이행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2022년 1월 인상 이후 1년만에 2023년 1월부터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2022년보다 16억2백만원을 증액하여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총 76억2천7백만원으로 편성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그 동안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3년도 예산안에 인상분을 증액 편성하여 인상된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정부는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여 2011년부터 서해 5도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이상 실제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원 해왔다. 이번달부터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2만원에서 15만원,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될 예정이다. 문경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뜰봉사단(단장 김연목)과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위기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사랑의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계양경찰서와 사랑뜰봉사단은 직접 빚은 만두, 떡국떡, 돼지갈비 등을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2020년 9월부터 사랑뜰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재홍 경찰서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사랑뜰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거해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주요 추진계획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비전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마을,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행복도시 부천’을 설정하고,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함양 ▲민관협력 구축 등 3대 목표와 15개 주요사업을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위원회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안건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은 “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4,000여 건, 약 29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그 외에도 ▲농협·기업·하나은행 및 우체국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번호) ▲신용(현금)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정숙 취득세과장은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며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하는 지방세인 만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부천시가 밝힌 5대 시정계획은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부천시는 올해 맞는 시 승격 50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힘 있게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새 비전으로 ‘공간복지·경제도약’을 제시한 것에 더해 이와 함께할 다른 민생친화 정책들도 상세히 밝힘으로써 부천의 발전 로드맵을 더 세심히 챙겼다. ◆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시민 소통’을 내세웠던 민선 8기 부천시정은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종합상담실에서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하는 등 공감소통과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민원상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