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장 주재로 국·소장,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구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 재개발사업의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종합병원) 유치, 인천역 KTX 운행,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추가 설립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비전인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를 중구의 도약 원년으로 삼아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추진에 전 부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공사를 진행하는 관내 현장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점검 대상 공사 현장은 신·증축 공사 현장(10개소), 복합공종 중 위험공정 현장(16개소) 등 26개소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과 인천시교육청 직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시민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공사장 안전 ▶화재 안전 ▶학생 안전 확보 ▶법정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겨울방학 공사장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무상 교복 지원 대상을 3월 1일부터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 주소를 두고 타 시‧도 소재 중·고교에 입학한 학생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근 해당 학생들도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와 함께 중도 입국자 등 교복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은 2·3학년 전·편입 학생에 대한 지원 규정을 신설했다. 특히,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맞춰 학생 생활복 지원조례를 제정해 대안 교육기관 중·고교 과정 학생들도 초·중등교육법상 학교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복구매는 가격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해 17개 시·도가 공통으로 학교주관구매를 시행하고 있다”며 “교복구매 지원조례 제5조에 따라 현물 지급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해 공동주택 입주자 간 갈등과 분쟁을 줄이고 공동주택 관계자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과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상담실’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층간소음 관리사 등 관계전문가가 누수 및 층간소음 문제, 하자 보수 등으로 인해 입주자 간 분쟁이 있을 시 해당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또는 민원 세대를 직접 방문해 중재 및 해소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실’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소속 전임강사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관리주체 및 입주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단지별 취약 분야 및 현안과 관련해서도 해결책 모색에 힘을 보탠다. 서구 관계자는 “상시 운영하는 단지별 방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입주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공동주택 관계자의 자치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이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엘라코스메틱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위생용품 세트 500박스(6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위생용품 세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섭 대표는 “최근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역 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엘라코스메틱은 2020년부터 손소독제 900개(729만 원 상당)와 위생용품 세트 500박스(8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코로나 방역과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와 사회복지법인 주안복지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3,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돼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는 17일 구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고 부패를 사전에 방지하는 의지를 알리며 청렴하고 당당한 남동구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구호를 새기며, 공직자의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등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남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설 명절 전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하며 ▲고위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 ▲청렴 톡톡 발행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제9공수특전여단과 제7873부대 47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구는 지역방위 작전 수행과 예비군 훈련장 보수 등을 위해 매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종효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라며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설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 운영 평가를 통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위해 2023년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 대상기관으로 보성학원 등 학교법인 7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등 사립학교 38교를 선정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부여는 우수 사학을 지원하여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2021년에 학교 35교, 법인 9개를 선정했고, 2022년 학교 40교, 법인 6개를 선정 운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재정·학사 분야의 정량적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사학기관의 전년도 운영을 평가한 결과, 학교법인 7개(최우수 2개, 우수 5개), 사립학교 38교(최우수 9교, 우수 29교)를 2023년'사학감사 인센티브제'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전차 종합감사 연도를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감사 인센티브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인센티브 부여 대상기관이 2023년부터 3년 동안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최우수기관의 종합감사는 컨설팅 1일로 실시하며, 우수기관의 종합감사 기간은 2일로 축소하고, 공통적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3일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하여 계약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계약과 관련된 분야의 교수와 변호사, 건설기술인 등 8명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중구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 공사, 10억 원 이상 물품·용역 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통해 양질의 사업이 추진되고, 구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도움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수의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를 우선 검토하여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0일 주민설명회에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 침수대책을 설명하고 주민 및 농지소유주와 2시간에 걸친 이견 조율 끝에 1차 농․배수로 공사구간에 대한 동의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중산동 서당골 일원 농지성토지에 대한 침수대책방안 수립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시한 농․배수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농지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강후공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 7명 전원은 중구의 적극적인 동의 요청에 뜻을 같이하면서 농․배수로 사업추진 시 조속한 예산안 처리를 약속했다. 참석한 농지소유인 중 상당수는 토지사용에 긍정적으로 동의하며, 중구에서 농·배수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의견을 모았으나 일부 주민은 “신규 배수로 설치구간 토지에 대한 보상 없이는 토지사용 승낙을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중구는 침수피해를 유발하면서 보상을 요구하는 불법성토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56조 규정 위반으로 고발 및 원상복구가 원칙임을 재차 설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규 배수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동구 현안사항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월판선KTX이음·인천발KTX 인천역 공동유치 추진 ▲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 촉구 ▲ 기타 중·동구 현안사항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인력 및 행정기술적 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통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 서명운동에 동참, 총 60,073명이 서명하여 당초 목표를 20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12월 12일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십수 년째 방치되어 지역 쇠퇴의 주범으로 인식된 동인천 민자역사 해결방안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뜻을 모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부천시의회 임은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월 13일 제26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 및 상인조직의 책무 규정 신설, △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지원계획 구체화, △이차보전 지원 근거 마련,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관련 사항 신설, △소상공인 단체 및 소상공인의 날 지원 규정 등을 담았다. 임은분 의원은 “경기침체 장기화 및 ‘3고’ 위기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실정이다”라면서, “본 조례 개정에 따라 지원되는 소상공인 정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근거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으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상공인 지원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데 본 조례가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부천시민의 쾌적한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사유지인 공공이용도로에 대해서도 시가 관리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공이용도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3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나 차량이 통행하는 공공이용도로 및 공공이용도로 내 부속시설물의 정비 지원 등에 관한 규정을 담고 있다. 박찬희 의원은 조례 제정 배경에 대해 “공동주택 단지와 단지 사이의 도로에는 개인 소유인 토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라며 “해당 공공이용도로의 경우 도로가 노후·파손되어도 공동주택에 포함된 사유지라는 이유로 관리책임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박 의원은 “결국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성안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그동안 시의 관리 및 지원에 소외됐던 안전 사각지대가 개선됨으로써 부천시민이 공공이용도로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9일 열린 도시교통위원회 안건 심사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등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 19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연휴에도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건소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서구 내 응급의료센터(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더불어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매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연휴 동안 문을 여는 원스톱 의료기관 36곳과 병원, 약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구 관계자는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강화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