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생단체연합회는 1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및 각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박길정 노인회장, 김진원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주민 모두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윷을 힘차게 던져 척사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오랜만에 함께 모인 주민들도 서로 복됨을 기원하고 윷을 던지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정성 가득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주민의 화합을 도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최한 윷놀이 한마당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잘 되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공정한 만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2년 웹툰작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작가의 58.9%가 불공정 계약 경험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계약 및 불공정 행위 관련 상담’을 꼽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창작자와 기업의 공정한 계약이 체결되도록 법률, 세무회계, 노무, 창업 등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상담을 만화인 헬프데스크를 통해 제공한다.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만화인 헬프데스크에는 법률, 회계, 노무, 창업 등 관련 전문가 2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 운영되어 연간 15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 왔으며 주로 ‘계약서검토’, ‘저작권’, ‘계약해지’, ‘법적문제’ 순으로 상담이 진행됐다. 만화인 헬프데스크 서비스를 통해 법률적인 부분과 더불어 세무회계 분야(부가가치세, 어시스턴트 비용처리 등), 저작권 분야(저작권침해, 2차 저작물관리 등), 노무 분야(근로관련 증빙 등)까지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만화분야 표준계약서 개정이 예정되어 있어 홍보와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이 1월 31일 동춘3동을 끝으로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새해 구민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26일간의 동(洞) 연두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지난달 5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새해 정책 목표와 비전을 설명하고 지난해 성과와 2023년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15개 동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 172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옥련동, 연수동,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는 ▲옥련동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이전 ▲승기천 일대 시설물 관리 ▲주차장 확충 요청 ▲송도테마파크 추진 등 모두 109건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나왔다.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송도 내 자전거 도로 등 인프라 정비 ▲송도 내 중·고등학교 설립 ▲송도세브란스 병원 조속 추진 ▲버스노선 신설 및 증차 요청 등 63건의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동별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참석한 구 공무원들에게 민원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대전경찰청은 1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적색 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 의무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제27조 역시‘보행자 보호의무’를 골자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통행하는 때’뿐 아니라‘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도기간을 거쳐 본격 시행된 바, 대부분의 시민들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잘 지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있어도 멈추지 않고 우회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일부 차량은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했다가 뒤차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월급 모으기 기부사업 동참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추홀구 공무원들은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정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지난해 천만 원을 기부했다. 공무원들은 자발적인 동참으로 매월 급여에서 적게는 2천 원 많게는 5만 원까지 개인이 희망하는 기부액을 공제해 기부해왔다. 10년간 누적 총 기부액은 약 1억 3천만 원으로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324세대를 도왔다. 기부금은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에서 추천서를 받아 늘품협의체 심의를 거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사업으로 지정 기탁한다. 생계급여 수급자를 제외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기타(중위소득 100%)까지 생계비, 의료비, 주거 임대료, 교육비, 연체 공과금 지원 등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자립 지원에 쓰이고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앞장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따뜻한 기부는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다는 사회적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개소식을 1월 31일에 가졌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역과 연계하여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 시스템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5층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개소하여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상시 협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의 협력체계가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안양과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가족성장놀이터’, 주거개선 프로젝트 ‘찾아가는 정리튜터’ 등 지역기관과의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 ‘학생성장지원가이드’를 제작·배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관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든든한 교육복지 울타리로서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31일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따뜻한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 2023학년도 학부모를 위한 첫 연수의 자리로 대규모 인원수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연수 형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교육과정 관련 주요 정책인 자유학기제를 안내하고, 자유학기제와 방향을 같이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진학 설계에 넓은 안목을 갖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자유학기제의 이해(수업방식, 평가중심으로), △ 고교학점제의 이해(진로진학설계와 학부모 역할)로 구성됐으며, 특히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시점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의 운영이 자녀의 진로, 적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교육과정을 통하여 진로활동의 경험을 확대시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길에 학부모가 함께 동행하기를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0일 관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주)보릿골푸드의 후원으로 누룽지백숙을 대접했다. ㈜보릿골푸드 관계자는 “약소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절 전후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항상 애쓰시는 ㈜보릿골푸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는 27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늘품’의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중구 청소년지원센터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펼쳐오다 작년 여성가족부의‘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와 구비 총 1억 4,200여만 원을 확보하며 동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센터에서는 학업 지원을 위한 스터디룸, 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실, 휴식을 위한 자유공간, 직업체험 및 전문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구성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자립을 위한 밑바탕을 만들며 또래 청소년들 간에 소통의 장을 여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구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인‘늘품’은 순우리말로‘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라는 뜻으로, 센터는 청소년들이 현재를 탄탄히 준비하여 미래의 삶을 튼튼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청소년들을‘늘 따뜻하게 품어주는 곳’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전용공간 조성을 계기로 중구청소년지원센터에서 풍성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는 26일 잡스영종(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중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고용센터, 에어잡센터가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는 ㈜유니에스, ㈜인터비즈서비스 2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날 현장면접에는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약 75여 명이 참여했는데,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현장면접을 통해 빠른 채용을 확정하고 인력을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항공일자리 인력수급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총 5회, 294명 면접, 95명의 취업 실적을 낸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횟수를 더 확대하여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항공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원활한 인력수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 및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은 취업 취약자인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전액 구비로 추진된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의 자체 선발기준과 구의 심의회를 거쳐 적격여부를 심사해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사람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구 산하기관 등에서 일반 행정 및 복지 등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행정업무 경험으로 참여청년들의 취업역량이 강화되고 침체된 경제상황에서 경제적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5일 제1청 서별관회의실에서 문화예술진흥 TF팀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족하게 된 문화예술진흥 TF팀은 중구에서 추진되는 기관별·부서별 각종 문화예술진흥 사업을 공유하여 사업의 중복이나 사각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완화된 방역기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문화예술진흥 TF팀이 구민에게 높은 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황재철 회장과 오영임 고문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 재난구호, 공공의료 지원, 국제협력, 혈액 사업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는 지속적인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승일 의장은 “얼어붙은 경기로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나눔의 정신이 빛을 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온정이 넘치는 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적십자회비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0일 측천산업주식회사에서 기탁한 배즙 4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측천산업 주식회사의 곽성균 전무는 “새해를 맞아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시국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이 올 한해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측천산업이 여러 지자체에 기부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구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원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배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20일 중구청 직원 최명선씨가 기탁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명선씨는 중구 동화마을 노후벽화 및 차이나타운, 월미관광특구 내 외관 도색 업무를 맡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는 작가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명선씨는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최명선씨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 분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