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심사는 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스템 운영의 적합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절차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이를 탐지․대응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걸쳐 반부패 요소를 내재화하는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기준에 따라 외부 인증기관이 주관했으며 부패리스크 식별과 평가, 개선 계획 수립 및 실행, 내부 심사 및 경영 검토 등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 절차에 대해 정밀한 검토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해당 시스템을 통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부 통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또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확대 등을 통해 군정 전반의 청렴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익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캠페인 '나의 중독 점검'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자신의 중독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익산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중독 바로알기 OX 퀴즈 △중독 자가검진(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중 택1) 등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빠른 응답(QR코드)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중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센터를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한 육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체육지도자와 진행하는 스킨십 중심 체육 활동과 건강한 미디어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신체 활동으로 영유아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고, 부모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빠른 응답(QR코드)을 통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에게는 육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통한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무대 위에서 아기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교감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세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체험형 공연 '얼굴과 얼굴, 마주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얼굴에 관심이 많은 아기의 특성을 살려 제작된 특별한 공연으로, 배우가 인형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사람과 사람의 첫 만남을 연극적 표현으로 전달한다. 특히 무대 위에 아기와 보호자를 위한 객석을 설치해 아기 관객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공연의 다양한 요소인 설치미술, 소리, 움직임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입장부터 공연 종료까지 아기의 눈높이에서 진행된다 공연장 입구에서 배우들이 아기와 부모를 맞이하고, 아기들이 새로운 공간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 중에는 아기들이 무대 위 객석을 벗어나 배우 곁에서 소품을 만지거나 놀이를 즐기더라도 공연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점이 이 공연의 특별한 매력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무대 위에서 아기와 보호자가 함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은 반다비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등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기존의 재활 운동과 공예 수업에 신규 요리 수업을 추가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대했다. 각 수업은 소근육 발달과 신체 기능 향상 등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인원은 각 반당 12명 내외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와 효과 등에 대한 참여자 설문조사를 진행해 프로그램을 개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참여와 자립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석탄동2, 와리3, 망성화산, 가좌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측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측량 대상은 4개 지구 총 1,610필지로 면적은 62만 4,000㎡다. 이번 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100년 넘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이다.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해소, 국토의 효율적 관리 등을 목표로 2030년까지 추진되며 측량비 전액은 국비로 충당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석탄동2, 와리3, 망성화산, 가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 취합을 완료했다. 시는 이달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이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조정 및 확정, 조정금 지급·징수, 등기촉탁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전자고지제도를 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종이 없는 고지서를 실천하며 친환경 행정에 앞장선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세 전자고지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종이 고지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총 1,000원이 공제된다. 전자고지는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결제 앱 △금융기관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세무과에 방문하면 된다. 자동이체는 위택스나 금융기관,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전자고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기존 전자고지 신청자 2만 2,000여 명에게 신청 내역 확인과 정보 정비를 위한 안내문을 발송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우편 분실 예방, 종이 절약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제도"라며 "환경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5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1박 2일 임시열차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오는 4월 18~19일 운영되며, 일반 관광객 180명과 자전거 여행객 60명을 모집한다. 관광객들은 전용 열차를 타고 익산에 도착한 후 지역 명소 둘러보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일반 관광 상품은 △춘포역 △보석박물관 △용안생태습지 △아가페정원 △이상한교도소(교도소세트장)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이뤄졌다. 자전거 여행 상품은 △만경강 △춘포역 △달빛소리수목원 △아가페정원 △함열역 등 자연을 따라 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18일 저녁에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현장을 방문해 웅장한 백제 왕궁의 야경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상품 가격은 1인당 일반 관광은 9만 9,000원, 자전거 여행은 11만 9,000원부터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일정 확인은 여행공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익산 1,0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송학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한다. 익산시는 송학동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주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익성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도내 5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익산에서는 송학동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이름을 올렸다. 조합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참여했던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돼, 푸른솔커뮤니티센터와 자원순환형 공동체텃밭(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공모 선정으로 조합은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컨설팅, 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거점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커피와 함께하는 일일강좌(마을카페) △화수목(花·樹·木) 즐거운 원예 체험(도시농업체험장) 등 시설별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도 청년 맞춤형 성장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자기 탐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15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총 200명을 선발해 개인별 1:1 맞춤형 상담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생 로드맵 설계: 자기탐색, 생애설계, 진로 스토리텔링 △마음성장: 스트레스 관리, 자기긍정 훈련, 커뮤니케이션 강화 △매력성장: 퍼스널 브랜딩, 이미지 메이킹, 소프트스킬 교육 △취업 스킬 성장: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취업 전략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익산시 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경력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공직 내부부터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주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본청 및 사업소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다. 민원 업무 특성상 시민 응대가 많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은 제외된다. 현재 주 1회 이상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비율은 익산시 전체 대상 직원의 약 37%인 70여 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시행 초기 60여 명이 주4일 출근제를 활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기존의 유연근무제와 육아시간 제도를 활용해 하루를 휴무로 전환하는 '휴무형 주4일제' 형태다. 대상 직원은 주4일 정식 출근 시 정규 근무시간을 채우는 조건으로, 주중 하루는 육아 전념을 위한 휴무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조치는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폭넓은 적용 범위를 보여준다. 일반적으로는 2세 이하 영아를 둔 공무원에 한해 제한적으로 시행되지만, 익산시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강화를 위해 대상을 8세 이하로 확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인화동에 '익산솜리문화의 숲'을 열고 지역 문화예술을 꽃 피운다. 익산시는 10일 시민들의 문화 휴식처이자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이 될 '익산솜리문화의 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익산솜리문화의 숲은 인북로12길 28에 부지면적 2,111㎡, 연면적 1,565㎡ 규모로 지상 2층에 걸쳐 조성됐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7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합문화공간인 익산솜리문화의 숲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1층은 시민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책을 읽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책다방'과 소규모 모임과 주민들의 소통공간 '삼삼오오 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가족 휴게실'이 마련돼 누구나 방문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2층은 익산 예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솜리 화랑'과 연극·무용·영화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솜리 소극장'이 조성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2025년 진로‧진학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진로진학 상담 사업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는 △학교장 추천 △온라인 접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추천 3가지 방식으로 하면 된다. 학교장 추천은 각급 학교에 배정된 인원을 바탕으로 추천을 받고, 온라인 접수는 고1~고3 학생 중 희망자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대적으로 입시정보에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추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총 4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학년별 상담 내용도 세분화했다. 중학교 3학년은 과목별 학습 코칭과 고교학점제 설명, 고등학교 진학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로 탐색과 학습 계획 수립을 돕는다. 고등학교 1‧2학년은 진로 탐색과 생기부 점검, 모의고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개강하며 26명의 시민들과 함께 20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시민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시작됐다. 교육은 송산동에 위치한 솔티마을 꽃담원(대표 송정섭)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정원 식물의 종류와 특성부터 정원 조성 견학, 실습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전문성과 실천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 시작 이후 지난해까지 약 200여 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내장호, 단풍생태공원, 정읍고등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 시민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하는 데 참여해 왔다. 또한 공공기관 수목 전지, 나무 옷입히기, 게릴라 가드닝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경관 개선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식물과 함께하는 삶의 즐거움과 시민 스스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오는 14일부터 6월까지 국산 농축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대표 전통시장 17곳이 참여한다. 전북에서는 샘고을시장이 유일하게 선정돼 운영된다. 행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2주 단위로 4회에 걸쳐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지참해 샘고을시장 상인회 1층 고객쉼터에 마련된 이용권 발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이곳에서 결제금액의 20%가 추가 충전된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권은 5000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예를 들어 2만원 결제 시 2만 4000원 상당의 이용권을 받아 행사 참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4000원까지 지원되며,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에 한한다. 수입산이나 2차 가공 농축산물(참기름, 양념육, 두부, 미역, 볶음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