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1일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그레이트(Great) 익산 글로벌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가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스포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 이해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성인부는 한국·베트남·네팔·미얀마·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등 6개국, 총 9팀이 참가한다. 유소년부는 저학년 3팀, 고학년 3팀으로 구성돼 조별리그 형식의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을 다진다. 익산시가족센터는 지난해부터 팔봉한솔공원 축구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주 주말 '다문화가족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자녀와 외국인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iksan.familynet.or.kr) 또는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20일 '2025 익산시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회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는 1부 익산시립풍물단의 식전 공연과 단체 입장식을 시작으로 2부 체육대회, 3부 장기자랑으로 이어진다. 체육대회는 공 굴리기, 줄다리기, 달리기 등 단체별 경기가 펼쳐져 화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장기자랑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노래, 댄스, 악기 연주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역대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즉석사진 인화 서비스가 마련돼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엄양섭 이사장은 "봉사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 보육교직원이 익산에 모여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보육 발전을 모색한다. 익산시는 오는 20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며, '화합·소통·공감·존중을 나누는 전북 보육'을 주제로 열린다. 도내 14개 시군 보육교직원 2,00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해 보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과 준비위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격려사, 보육 유공자 표창, 환영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북돋우는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대회가 끝난 뒤에는 '익산의 맛과 멋'을 주제로 하는 지역 탐방이 이뤄진다. 보육교직원들은 지회별로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익산 교도소 세트장 등 익산 곳곳을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 보육인의 최대 행사인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익산에서 열려 매우 뜻깊다"며 "지역의 미래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가 2026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황산면 의곡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485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특히, 이번 의곡지구 선정은 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재해예방사업의 성과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해 지역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이는 계기가 됐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제방 유실 등 풍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생활권 단위로 하천·배수·도로·주택가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다. 의곡지구는 그간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정비, ▲배수로 및 저류지 정비, ▲침수 취약지 개선 등 종합적인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김제시가 485억 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이며, 상습침수로 인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의곡지구 재해예방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 정책 마련을 위한 욕구조사 및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시의원, 청소년기관·단체 관계자, 청소년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익산시는 전북도 내 지자체 최초로 2021~2025년 제1차 청소년 중장기 정책을 수립해 △청소년자치공간 '다꿈' 조성 △청소년문화의거리 조성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학교밖 청소년 지원조례 제정 △농촌지역 청소년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제2차 정책 계획(2026~2030)은 청소년 욕구조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여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방향(2023~2027)에 맞춰 익산시 청소년 정책의 중장기 단계별 계획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학술 연구가 아니라 청소년 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뒷받침한다. 시는 18~19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채용연계형 직무특화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하며, 고등산학관 커플링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이리공업고, 원광보건고, 전북기계공고, 진경여고 등 지역 4개 특성화고에서 총 16개 팀, 6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채용 트렌드 특강 △직무·기업 분석 방법 교육 △기업 설명회 △팀별 직무(기업) 분석 자료 발표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을 경험했다. 아울러 하림산업, 정석케미칼, 성일하이텍 등 지역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조언을 제공했다. 심사위원단은 교수진과 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창의성, 분석력, 실무 연계성, 발표력 등을 평가했으며, 대상(시장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등 모든 참가팀에게 상이 수여됐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고교·대학·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지역대표·행정 모두 한뜻을 모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미래발전협의회(회장 서한복)는 지난 19일 일품공원 야외광장에서 농촌기본소득 순창군 유치를 염원하는‘범군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전문가, 정책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농촌기본소득 추진에 군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포럼에서는‘농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전략과 과제’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연천군 사례발표, 종합토론, 농촌기본소득 유치 촉구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제도 도입 방향, 그리고 순창군이 준비해 온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순창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전국 농촌의 모델이자 국가적 정책 실험의 거점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농촌기본소득을 통한 지역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19일 저녁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 종목별 감독 및 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기 반환, 영상시청, 성적보고 및 상위 입상종목 소개,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7개 종목 58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종합순위 2위, 선수단 입장식 1위의 쾌거를 달성햇다. 배구, 태권도 패러글라이딩에서 1위를 차지하고 골프, 바둑, 체조, 풋살, 줄다리기에서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각 시군의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개막식 선수단 입장식에서 갯벌과 고인돌을 표현해 ‘2025 세계유산축전’을 홍보하고, 선수단의 열정과 자긍심을 드러냈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여러분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화산면 가축분뇨 해결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19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화산면 운곡리 수실·돈의·부현마을 주민,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지속발전협의회와 함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 주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규성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마을 이장과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화산면 일대는 그동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지연으로 악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완주군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3월 전북특자도 컨소시엄 규제특례 사업으로 선정된 전주김제완주축협 주관의 친환경 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하루 120톤의 우분을 처리할 수 있는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화산면 운곡리 421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착공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2025년 두번째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오후 2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김만기·김성수 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창군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성과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14개 기업에서 총 1조5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 제22회 청보리밭축제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고창 명품수박 프리미엄 전략의 성공으로 돈버는 농업농촌 실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청년특화주택 건립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41건(현안 18, 국가예산 23)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고창군의 핵심 사업들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유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인 라이브톤(대표 최태영)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진흥원장, 최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산업 발전 전략 공동 수립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한국형 영화 유통시스템 이용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기반 국내·외 영화산업 지원 상호 협력 △협력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 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6가지 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k-soundlibrary.kr)을 고도화해 지난 7월 민간 음원을 유통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국내 창작자 및 제작자가 만든 음원을 손쉽게 플랫폼에 업로드할 경우 관련 산업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MZ세대 공무원과 소통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공감을 통한 시정 혁신에 나섰다 익산시는 19일 지역 카페에서 정헌율 시장과 젊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청렴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으뜸도시 구현 △조직문화 개선 △공직생활 중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청렴 행정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후 느낀 조직문화와 개선 방향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상호 존중의 문화 조성과 혁신적인 소통 방식 도입 등 구체적 제안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공무원은 "세대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우리 세대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무원들이 청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에 일말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정지 결정부터 항소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새만금 공항은 기업 유치와 올림픽 성사 등 지역발전의 핵심 현안과 연관된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동력은 유지하고, 소송 대응 반박논리는 정교하게 가다듬어 공항 건설까지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정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국감은 국회 예산반영과 현안 해결의 교두보”라며“도 현안과 직결되는 질의사항과 장·차관 발언 등을 국비확보 논리로 다듬어 항후 국가예산 반영 성과로 연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에 요구 중인 전북특별법 특례 관련해서는 “전북의 특수성과 불가피성을 근거로 형평성 논리를 넘어 반드시 특례 수용을 이끌어내고, 소관특례로 성과가 나며 현장체감도가 높은 특례사업의 경우 적극 홍보하여 전북의 변화상을 도민께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대응과 관련해서는 “개보수 대상에 올림픽시설로 활용되는 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9월 19일 운봉읍에 위치한 오헤브데이 호텔 라벤더홀에서 '제2회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1부에서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부에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경찰학교 유치와 경찰특화도시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부에서 체결한 남원시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간 협약은 남원시를 경찰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제2중앙경찰학교와 경찰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유치와 경찰공무원 예우·복지 향상을 뒷받침하는 지원정책이 핵심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2중앙경찰학교, 수련원 등 경찰 관련 기관 남원 유치 협력체계 구축 ▲경찰공무원 복지 향상 및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문화・예술・자연을 활용한 경찰공무원 심신 휴양 지원기반 조성 ▲시 직영 숙박시설 및 지역상품권 우대 지원 제도 체계 마련 ▲남원 누리시민 가입과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 및 홍보 등이다.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전국 시・도경찰청과 경찰서 단위 협의회를 대표하는 전국 조직으로, 현직 경찰관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19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과 구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를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관한 전북 청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행사 노출도와 현장 참여 열기를 한층 높였다. 박람회에는 원광제약㈜, ㈜하림산업 등 11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상담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홍보 부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과정 홍보 부스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신중년 취업박람회가 신중년 세대의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대적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을 위해 세밀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