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역기반 비자 승급지원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법무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기반 비자 전환 정책에 발맞춰,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 승급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숙련기능인력(E-7-4) 또는 지역특화형 비자 지역우수인재(F-2-R)로 체류자격을 변경한 후, 1개월 이상 완주군에 거주 중인 외국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0만 원의 승급지원금이 1회 지급된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12월 19일까지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처는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과 완주외국인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기반 비자 승급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관내 외국인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인구정책과 외국인정책팀 또는 완주외국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20명과 함께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과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찾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접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시야를 넓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자, 게임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느끼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과학자, 게임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했으며, 기존의 교과서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를 체감하고 스스로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으로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방문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에너지 발전 모형을 조립하는 시간을 가지며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 사회 직업군에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월 대승한지마을과 함께 ‘완주한지로드를 찾아서’를 주제로 2026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생생 활용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1980년대 전국 최대 한지 생산지였던 송광마을을 중심으로 한지와 관련된 유·무형 유산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완주한지의 역사를 정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대승한지마을이 소재한 소양면은 ▲국가사적 위봉산성, 웅치전적지 ▲명승 위봉폭포 ▲보물 송광사(7건), 위봉사 등 완주군의 주요 국가유산이 집중된 지역이다. 송광사는 과거 송광마을 주민들에게 한지 제조 기술을 전수했으며, 위봉사에는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한지 후불탱화가 남아있다. 이러한 역사적 기반을 토대로 대승한지마을이 사업을 주관하며 완주한지의 가치 확산에 나선다. 남해경 대승한지마을 이사장은 “고려시대 송광사 스님들로부터 전해 내려온 한지 제조 기술은 송광마을 주민들의 삶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화려한 공연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고산자연휴양림과 시랑천을 중심으로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체험, 맨손 물고기잡기, 섭패들보드, 워터롤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시원하고 역동적인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사생대회, 신바람 체조대회를 비롯해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9품 달인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개막 첫날에는 김희재와 배아현이 출연해 축제의 막을 열고, 둘째 날에는 스컬&하하, DJ 아스터가 함께하는 와푸뮤직파티가 열리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황민호&황민우 형제, 현진우가 출연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nb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군산 역전종합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강 시장과 박 위원장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울러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사업에도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은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을 비롯한 군산시 소상공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 군산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 역전종합시장은 군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넓은 주차 공간과 공중화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는 「2025 I.B.T.F. in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전북자치도, 국립군산대, 군장대, 기전대, 전북테크노파크 및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기업홍보 및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 I.B.T.F. in 새만금」은 2025. 10. 23.∼10. 24.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국제콘퍼런스로서 「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업, 관계기관이 모일 예정이다. 이번 국제콘퍼런스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현재와 미래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글로벌 기업‧기관간 협력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외 우수 기업 등이 연사로 대거 참여하여 총 18개 내외의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다. 새만금은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대한민국의 배터리 산업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했고, 현재는 이차전지 소재 중심에서 전(全)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또한, 이번 국제콘퍼런스를 통해 새만금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행정복지센터 등 청사 건물 3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이다. 이번 점검은 전기화재, 감전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기전문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점검을 의뢰해 전문가 점검반을 편성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저압 전기설비 절연저항·누설전류 측정, 접지저항 점검, 변압기·계전기·차단기 동작시험, 적외선 열화상 측정, 전원품질분석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시설은 모아 일괄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대와 옹벽, 절개지 등 각종 시설물의 파손·균열·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익테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익테크'는 익산과 재테크를 결합해 만든 명칭으로, 익산 청년들이 현명하게 돈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지식을 중심으로 △월급 관리 기초와 세금 이해 △금융 상품과 경제 시장의 흐름 △노후 준비와 연금 체계 등 3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요를 고려해 A·B·C반으로 나눠 반별 3회씩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익산청년시청에서 열린다.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으로, 반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까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각 강의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과 함께 개인별 월급 관리 피드백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전방위 지원을 펼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시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생활·교육·교류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성장 발판 마련 시는 청년농업인의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해 연 1.5% 저금리로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후계농 융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농창업 지원사업으로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도입 △농업용 드론 △시설하우스 설치 △선진영농 기술 도입 등을 진행해 스마트 기술을 농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생활 안정 분야에서도 △청년창업농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 △농자재 지원 △농가주택 리모델링 △행복주택 입주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후계농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자 지원 사업 예산 8,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자 지원 사업은 2020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은 오는 9월27일 오후 1시부터 담마북카페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미래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드는 미래, 고창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진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기념식과 제1회 고창군 청년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청년창업가 성과 발표와 창업사례 공유가 이어져 실제 창업 사례와 도전 스토리를 군민과 나눈다. 내부 행사장에서는 군에서 지원한 청년창업가(10개소)의 성과제품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케이크·고체향수·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에게는 커피와 쿠키도 제공돼, 가족 단위 군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청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청년도시 고창의 출발점”이라며,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전라북도청 1층 로비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열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청 직원들과 방문 민원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직접 주요 답례품을 선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고창을 대표하는 답례품인 장어, 고구마, 땅콩, 한우, 천일염 등이 전시 소개됐으며, 방문객들의 직접 시식과 체험을 통해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8월 고창군과 롯데웰푸드가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을 기반으로 출시된 “고참(창)꿀맛이구마!” 고구마 과자가 현장에 선보여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룰렛 돌리기를 통해 과자류를 직접 나눠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고창 출신 도청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 됐고 현장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40건에 400만원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도청 홍보를 통해 도민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과 출향인, 전국의 기부자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는 지난 19일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제3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창군 소상공인의 현실적 경영 환경을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아카데미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열렸으며, 고객 감동 응대와 감정을 움직이는 소통, 입소문 마케팅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강의는 메타비즈 조문찬 대표가 맡아 현장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에만 450억 원 규모의 고창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를 이끌었으며, 9월부터는 상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최대15%로 상향하고, 10월 추석 명절에는 한 달간 최대2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또한, 9월 22일부터는 정부의 2차 민생소비쿠폰 10만 원 지급과 함께 군에서는 군민 1인당 20만 원의 군민활력지원금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산면 문화복지센터가 농촌만들기 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산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복지 활동은 물론,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를 연계·확산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대표로 본선 무대에 오른 금산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왔다. 문화복지센터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동네방네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영숙)가 운영 주체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금산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산문화복지센터를 거점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현대차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장현구)은 22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전주함께라면’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소전기라면 3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장현구 공장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전주함께라면’은 전주시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시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소에 누구나 와서 무료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공유공간(라면카페)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라면은 현대차가 미래형 친환경 상용차인 수소전기버스와 수소전기트럭을 알리기 위한 홍보 차원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이다. 장현구 현대자동차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현대차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대표기업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