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9일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과 함께 도시침수 위험지역 중 옥산동 진주아파트 일대의 침수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시 다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장 점검은 ▸빗물받이 및 우수관 연결 상태, ▸맨홀 뚜껑 개폐 상태, ▸빗물펌프장 적정 운영 여부, ▸공공하수관로 내부 퇴적 토사·이물질 유무 등을 집중 확인했다. 특히 현장 점검을 통해 우수배관 내부 준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도시설을 점검해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전북지방환경청에 침수지역 개선으로 현재 추진 중인 노후하수관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긴급하게 필요한 하수도 맨홀, 빗물받이 등 하수도 시설물 준설 사업에 필요한 국비 7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정 시장은 “올해도 장마와 태풍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북지방환경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신속한 시설 정비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홍보를 같이 병행할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산불 복구와 친절한 행정으로 주목받은 정읍시 공무원이 받은 상금으로 또 다른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 자원순환과 강민주 청소행정팀장은 최근 제27회 친절봉사대상 공무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19일 시상금 일부인 100만원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 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큰 영광을 학생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공무원의 책임을 다해 얻은 성과를 지역을 위해 다시 내놓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주 팀장은 지난 3월, 산불 피해지역의 재난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현장을 누빈 공로로 이번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백정기 의사의 순국 91주기를 맞아 정읍시에서 열린 좌담회는 독립운동가로서 그의 업적과 정신을 조명하며, 앞으로의 선양사업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영원면에 위치한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구파 백정기 의사의 순국 제91주기를 기념하는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백 의사의 독립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선양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는 아흐K로컬콘텐츠연구소 백남이 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홍로 백정기 의사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정읍시와 기념사업회의 그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얼학회 이도형 회장은 효창공원에 안장된 백정기, 윤봉길, 이봉창 3의사의 비교와 인지도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백 의사 선양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 토론을 통해 향후 지역에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 “오늘 좌담회는 백정기 의사 선양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9일 장마철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조, 배수펌프장, 홍수특보지점 등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대실지구 우수저류조를 시작으로, 슬러지 퇴적 상태와 펌프 운영 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현장에서 그는 “장마철을 앞두고 취약 지역의 철저한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긴장감을 유지한 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신태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가동 상태, 전력 공급의 안정성,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고 “한 치의 빈틈 없이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천 홍수특보지점에서는 하천 퇴적물 처리와 홍수 방어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근 마을의 실제 대피 동선까지 직접 점검하며 주민 보호 계획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후 대응이 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다음달 7일부터 고창 농어촌버스, 고속·시외버스를 이용객들은 임시터미널(고창읍 하나로마트 옆)을 이용해야 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7월7일부터 고창터미널을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영한다. 임시터미널은 고창읍 목화예식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사이(읍내리 675-2번지)로 현재 차량대기공간 및 간이매표소, 대합실 등의 공사가 마무리 중이다. 동시에 터미널 철거공사도 시작된다. 임시터미널 운영에 맞춰 터미널 매표소 건물 또한 해체계획서를 작성중이다. 터미널 뒷상가 철거 공사 중 먼지와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가림막도 설치된다. 군은 농어촌버스 광고, 공공디자인팀의 읍·면 방문 안내 등 임시터미널 이전 운영 사전 홍보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고창군의 중심지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고창군의 랜드마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은 19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자연 재난 발생 대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중심으로 안전환경국장, 안전재난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장과 영농 현장을 찾았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과 열대야가 증가하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인명피해 예방 활동과 시설물 예찰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날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현장에 대한 우기철 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성수면 원좌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전자제품 등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마령면 덕천리에 위치한 노지수박 영농사업장을 방문해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영농사업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폭염특보 시 취약 시간대(14~17시) 야외작업 자제를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당장 이번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상돼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중장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기술 창업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와 19일 익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전북 중장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험에 날개를, 창업에 희망을, 전북의 미래 우리가 이끈다'라는 기치를 걸고 열렸으며, 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을 가진 중장년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 ·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1개 팀은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아이디어에 대한 열띤 발표를 펼쳤다. 특히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도 참가해 지역 기술창업 역량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외부 전문가 4인으로 이뤄진 심사단이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차별성 △기술 실현 가능성 △시장성 △실행 계획의 구체성과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2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행사장에서는 경진대회 외에도 입주기업 우수 제품 전시회와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관람객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지역 건설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25년 6월 19일 14시에 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업계 대표, 운영위원, 전문건설업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업은 남원시의 도시 인프라를 떠받치는 뿌리산업이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에서는 △신속집행 추진 방식의 개선, △토목공사 예산 확대 요청, △공사 비수기(1~2월) 간담회 개최 등 건설업계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고, 이에 대해 남원시는 정부 지침과 재정 여건, 제도적 제약 등 현실적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일정에 대한 건의에 따라 향후에는 공사 착수 시기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지역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이 19일 익산에 모여 실무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북지역 12개 시군 옥외광고업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전북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 종사자 대상 보수교육과 신규 종사자 대상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정부의 옥외광고물 정책 방향 △관련 법령 및 제도 △현장에서의 광고물 표시·설치 방법 △광고디자인 및 영업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예방하고 광고물 표시 기준 준수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하고 질서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금융·법률·복지를 연계한 현장 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익산시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시종‧정헌율) 통합사례분과와 익산시가족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 통합사례분과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상당수가 지출 관리 미숙 또는 금융·법률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가계부채 악순환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일시적 지원을 넘어 더욱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고자 통합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해당 기관의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통합사례분과 소속 사회복지기관들은 부송종합사회복지관(동부권), 동산사회복지관(남부권),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등으로 상담 대상을 확대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은 지역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9일 문학기행 프로그램 '궁궐 속 문학의 길'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2025년 익산시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김금희 작가의 소설 '대온실 수리보고서'의 배경지를 직접 찾아가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 등록된 독서동아리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탐방에 앞서 참가자들은 지난 11일 영등도서관에서 열린 김금희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작품 해설과 작가의 집필 의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바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창경궁 대온실을 시작으로 창덕궁을 지나 원서동 빨래터까지 천천히 걸으며, 소설 속 장면들이 실제 공간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대온실 내부에 직접 들어가 당시 건축기술과 아름다운 공간 구조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책 속 장면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책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계북면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 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국 6만9천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인 단 69개소만이 선정한다. 계북경로당의 경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성실한 임원교육 이수,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지속 보급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계북경로당을 포함해 단 4곳만이 선정됐다. 장수군 첫 전국 모범경로당인 계북경로당은 19일 경로당 앞마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 전달식을 열고 주민 및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두봉 전북특별자치도 노인연합회장,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은 “전국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책을 넘어 하나 되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정읍시 퇴직 공무원 6명(김병옥, 김경율, 남궁옥환, 임성희, 이막례, 심미화)과 현직 공무원 3명(고정희 문화행정국장, 세정과 박종덕·조성민 팀장)은 19일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300만원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퇴직과 현직을 아우르는 9명의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후배 세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직에서 헌신하신 선배‧동료 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재 장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기탁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지난 2016년 국외 선진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읍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9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진안군 노인대학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진안군 노인대학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군정 비전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과 군정 지표인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을 중심으로, 민선 8기의 군정 방향과 함께 진안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서 전 군수는 ▲전주시 승화원 이용료 감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강화 ▲어르신일자리 지원 확대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주요 복지정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진안군이 직면한 현안에 대해 어르신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군수는 “인생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주시가 찾아가는 생활SOC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을 지키는 건강·안전 AI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거점형 스마트도시가 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 ‘2025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실증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스마트 거점 도시를 조성하는 국토부의 핵심 정책 사업으로, 올해는 전주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AI 융합 거점 스마트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 160억 원과 지방비 160억 원, 민간 투자 4억 원 등 총 324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 스마트 리전(Region)의 출발점, Adaptive city(어댑티브 시티, 맞춤형 도시) 전주!’를 비전으로 △찾아가는 생활 SOC △초개인 맞춤형 AI 헬스케어 △시민 환원형 기후위기 대응 △AI 기반 도시 안전 등 4개 분야 12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