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가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9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예산 시민위원은 총 51명으로 공개모집·읍면동·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27년 4월까지 2년간이다. 16일 열렸던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선출이 이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산시 재정 현황 및 참여예산제도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출발한 군산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총 4개 분과(행정안전, 경제문화, 복지환경, 해양농업)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예산편성 등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검토하고, 나아가 시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활동도 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기대한다. 시는 여러분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살림살이 운영에 힘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16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주민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의 창의적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6급 이하 공무원 34명이 참여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올해 ‘챌린지 100℃’는 5대 중점과제에 따라 각 팀이 과제를 선정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도출하는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워크숍,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중점과제 담당 부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팀별 발굴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오는 7월 성과공유회를 통해 각 팀의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완주 챌린지 100℃’가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촉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반영해 더 나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아이가 행복한, 육아가 즐거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중심의 육아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한 권에 담은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정부와 익산시의 지원 정책을 시민들이 놓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실용서로 △임신·출산 지원 △맞춤형 육아 서비스 △맞벌이 가구 지원 △가구 유형별 정책 등을 생애주기별로 구분해 구성했다. 특히 양육수당, 보육료, 아동수당 등 국가 주요 지원정책은 물론, 익산시의 특화 정책인 △출산장려금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야간·공휴일 시간제 보육 △방문육아코디네이터 등도 담아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가이드북은 지난달 기준 부모급여를 수급 중인 가정에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영등동),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모현동)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익산시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돼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다. 시는 매년 가이드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16일 동고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고마을 주민과 추진위원회, 행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이정표가 된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우물 정비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 그간 사업을 이끌어 온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동고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동고 문화의 날’, ‘동고 화합의날’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완공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의 변화를 체감했고, 향후 자율적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nb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에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과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군청 1층 입구 로비 전광판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인이 군청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 연결 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전 안내 음성’을 송출하며, 자연스럽게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장회의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에게도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군 공식 SNS 채널에는 사전투표 일정, 투표소 안내, 투표 참여의 필요성 등을 담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며 온라인에서도 선거 참여 분위기를 적극 확산시키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길 바라며, 군민 여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참정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바른 한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목표로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전개되고 있다. 16일 최영일 군수는 순창 전통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선거일 안내, 투표 절차 설명, 유권자의 권리 등에 대해 설명하며 투표 참여를 알리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현장에서 함께한 신규 공무원들도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군은 청사 외벽을 비롯해 읍·면 주요 도로 및 게시대에 선거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의 전광판을 통해 선거일과 사전투표 일정, 투표소 정보 등을 실시간 송출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내 전광판과 전화 컬러링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각적·청각적으로 반복적인 선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투표 참여율이 낮은 청년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피켓을 활용한 포토샷 캠페인 등 자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순창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2025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이행 우수 기초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결과에 따르면 민선 8기 전국 시군구청장의 평균 공약이행(완료)율은 53.05%에 그친 반면, 순창군은 83.54%로 3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이행률인 것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한 수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노력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의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순창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군정비전 아래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26개 사업은 정상 추진중이다.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한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것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 112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배심원제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수립 단계부터 공약의 조정, 이행사항 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군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재정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효성 있는 공약 추진에 집중해 왔다. 공약의 투명성과 실현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간 점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nb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신뢰 행정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민선7기 첫 공약평가에서 SA(최고)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021년부터 2024까지 4년 연속 SA(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A(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 역량을 보여줬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이며, 익산시는 평가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시장 주재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분기마다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왔다. 아울러 매년 성별, 연령별, 지역별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을 평가하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행정동우회는 16일 해나라어린이집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행정동우회는 익산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후원, 선행 시민·단체 격려금 지원, 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이 보다 나은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후원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은 작은천사어린이집, 솜리원광어린이집에 각각 후원한 바 있다. 양기자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행정동우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정균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와리2, 다망, 대붕암, 천서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로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이다. 경계 협의는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토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경계협의 대상은 총 1,551필지, 면적 66만 5,390㎡다. 지구별로는 △함열읍 와리2는 913필지(30만 8,873㎡) △함라면 다망은 97필지(면적 5만 3,513㎡) △웅포면 대붕암은 244필지(면적 10만 5,658㎡) △춘포면 천서는 297필지(면적 19만 7,346㎡)다. 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수도법 개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저수조 설치 현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7일 개정된 수도법에 따르면 현재 저수조를 운영 중인 기존 건축물은 오는 7월 16일까지 설치현황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규 설치의 경우에는 설치 후 30일 이내에 상수도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서에 시공도면 또는 사진을 첨부해 상수도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저수조 설치현황 신고 의무화는 수돗물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제도"라며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뉴텍 김명호·유영우 대표가 지난 14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뉴텍은 완주군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평소 부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이어온 기업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지방소멸 대응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명호 대표는 “부안이 활력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도 매력 있는 지역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두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부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뿐 아니라 기업과 단체의 동참을 이끌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4일 부안여자고등학교가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부안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낭주학회 바자회 진행 수익금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성근 부안여자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황현지․김미연 학생부회장, 학부모회 대표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성근 교장은 “학생들의 사랑을 담은 작은 정성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부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