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이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공공시설 및 생활 밀접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공시설과 생활 밀접시설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숙박시설, 축사 등 9개 유형에 해당하는 재난 취약시설 총 102곳이다. 점검은 장수군과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성이 확인된 시설은 개선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한다. 점검표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직접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장수군은 23일 장수읍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90여 명과 함께 노하숲 유휴부지에 봄꽃을 심는 ‘노하숲 어린이 정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어린이들이 노하숲에 꽃 심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만의 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가꾸고 만든 꽃밭을 모든 군민과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가자니아, 석죽, 오스테오스펄멈 등의 봄꽃을 심으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심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너무 재밌다”, “우리가 노하숲 꽃밭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물도 주고 잘 가꿔주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이집 아이들이 지역 내 숲인 노하숲을 가꾸는 이번 행사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꽃을 직접 심어서 가꾸어 볼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으면서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렀다”고 고마워했다. 최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주지역 노동자들이 지역 상권과 노동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전주시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주시 지역지부 소속 6개 노동조합은 23일 전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병철 의장 등 6개 노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NH농협중앙회 노동조합 △전북은행 노동조합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휴비스 전주공장 노동조합 △전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전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등 한국노총 소속 6개 노동조합은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시에 전달했다.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 공공기관, 민간 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노동자 등 지역경제의 주요 축을 지원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행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 중 ‘노동자 기(氣)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노동 현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청년공감 서포터즈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팀별 제안 주제 확정 및 세부내용 토의를 비롯해 정책 제안서 작성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서포터즈들은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김제시의 현실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또, 정책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통해 정책을 설계하는 기본 역량을 키우고, 제안서 구성 요소와 작성 요령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과 아이디어가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김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간 김제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홍보하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이 책을 매개로 군민과 소통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명사 추천 도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명사 추천 도서’는 정치·문화·예술·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군민 및 공직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독서를 생활화하고 공동체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추천 도서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삶의 방향성과 정서적 위안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이 프로그램은 연 4회 운영되며, 추천 도서는 선정일로부터 일주일간 진안군청 1층 로비에 전시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추천자는 전춘성 진안군수로 그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선정했다. 전 군수는 “『어린 왕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닌, 인생의 본질적인 가치와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며 “이 책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감동과 통찰,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천 도서 전시와 함께, 해당 도서는 진안군 전자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대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박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 협의회장은 지난 21일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가 추진 중인 릴레이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박종식 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순수한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릴레이 기부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는 “고향을 위한 작은 정성이 더 큰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릴레이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타 지자체와의 상호기부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에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박종식 협의회장님의 참여는 고향을 사랑하는 진심이 담긴 귀중한 실천”이라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는 사회단체와 지역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고향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부안군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대전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23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테크노파크, 한전KPS,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군이 추진 중인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소도시 세부사업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정책적 지원 및 행정 협력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주관과 실증 추진을, 한전KPS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한전KDN은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 구축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배관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수소산업 클러스터화 및 기술 실증을 통해 부안의 수소도시 조성을 주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의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가운데 23일 홍역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39명으로, 해외 유입 사례거나 환자 접촉에 따른 2차 감염으로 확인됐다. 특히 베트남을 다녀온 이후 발병한 사례가 다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강해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어,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홍역 백신(MMR)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기록이 불확실하면 출국 최소 6주 전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와 같은 해외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말라리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공용차량 통합 관리로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용차량 통합관리 시스템(스마트 배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용차량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 시스템 도입으로 각 부서에서 직접 관리하던 전기·수소승용차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회계과가 연료 충전·정비·세차 등 차량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전용 앱을 이용해 차량을 쉽게 예약할 수 있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 도입 5개월 만에 공용차량의 1일 출차율은 75~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두 출차되는 빈도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락 회계과장은 "스마트 배차 시스템은 차량 관리의 효율성과 직원들의 편의를 높여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명령 처분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진행된다.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미수검 상태가 1년 이상 계속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운행정지명령 처분이 내려진 차량을 운행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이 직권으로 말소될 수 있으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사고, 정비, 도난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다면 검사 유효기간 내에 검사 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며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자동차 검사를 정해진 기간에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부모-자녀 세대가 함께 백제 문화를 즐기는 특별 이벤트 '삼대(三代)오오 백제로'를 5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진행되며, 특히 서동축제(5월 3~6일) 기간은 연장 운영돼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삼대 가족이 함께 방문할 경우 '인생네컷' 무료 촬영 혜택이 제공된다. 체험관이 제공하는 백제 의복을 입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체험관에서는 백제 의복 입기, 왕관 만들기, 석탑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풍선 나눔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서동축제와 연계해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제 다도 체험은 백제 의복을 입고 고대 다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체험관 또는 서동축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하면 된다. 스탬프 투어는 축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에서 전국 학생 핸드볼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는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까지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과 전북제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 시작해 11일간 치러지는 대장정으로 전국에서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78개 팀이 참여했다. 현재 대회 중반부를 지나며 중·고등부 8강전이 펼쳐지고 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선수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국제 대회 참가를 목표로, 이번 대회를 통해 중요한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경기마다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 학교인 원광대학교와 전북제일고등학교, 이리중학교, 이리송학초등학교가 출전해 관중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고등부 준결승전은 오는 25일, 결승전은 26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한핸드볼협회 누리집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10년 만에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내년 1월 새롭게 선보인다. 2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시 대표 누리집을 포함한 총 29개 웹사이트에 대해 전면적인 디자인과 구조 개선을 추진한다. 개편 대상은 익산시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문화관광, 행정복지센터 29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 웅포관광캠핑장, 통합예약시스템, 교도소세트장 등의 누리집이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응형 웹 구현 △통합검색 기능 강화 △카드결제 기능 도입 등 온라인 서비스 간편화 △사회적 약자도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점자 서비스 탑재 등이다. 아울러 시는 보안성 강화를 통해 안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주력한다. 특히 통합예약시스템의 경우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교육·시설 예약, 접수 기능을 통합해 제공한다. 분산된 콘텐츠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책을 읽으며 여행을 꿈꾸고,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공간이 익산시에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23일 모인공원 내에 조성된 '모인여행숲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요를 사랑하는 전북권 교사 모임 '동요샘'과 '비·비 실내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봄날의 분위기를 물씬 더했다. 모인여행숲도서관은 총 393㎡ 규모로 조성됐으며, 1,800여 권의 여행 서적과 여행 관련 자료를 갖춘 여행 특화도서관이다. 특히 세계지도 및 기차형 서가, 기차형 열람 좌석 등 여행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이 특징이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불멍존'도 마련됐다. 또한 여행의 추억을 담아올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와 누구나 모여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행 공유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여는 시간은 오전 9시이며 닫는 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5시다. &nbs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가 23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역량강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했다.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빙해 ‘슬기로운 부모 심리 수업&우리아이 진로 교육’을 주제로 자녀 성장에 필요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옥선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자녀양육에 관한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아이에게 알맞은 양육방법을 학부모님과 서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자녀양육에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