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남원시는 산불 재난 위험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수요일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23개 읍면동장 참석 산불 비상 대책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단계 높은 분야별 대응계획(산불취약지역 점검반, 주민안전대책반, 긴급 구호물자 지원반, 사후관리반)과 산불 발생에 따른 조치 메뉴얼(주민 대피유도, 현장 통제 등) 확행과 산불예방 시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마을방송과 경로당 IPTV 지속 안내를 당부했다. 남원시는 3월 26일 한단계 높은 산불 선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산불 종합 강화대책반을 운영한다. 산불감시원 2인 1조로 편성으로 취약시간 대 집중순찰, 직원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편성·유지, 읍·면·동 비상연락망 점검, 주민 대상 순찰과 안내 강화,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 구축으로 초기 진화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는 경남과 경북, 울산 대형산불 피해 사례를 분석하여 산불로 인한 주민안전 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며, 각종 생활 안전시설(노인, 장애인, 주민)에 대한 대피계획 수립, 산림 인접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 신림면의 행정·소통 거점 공간이 될 ‘행정문화복합센터’가 첫 삽을 떴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림면 무림리에서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행사는 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유종팔) 주관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신림면 종합복지회관 뒤편에 지어지는 ‘행정문화복합센터’는 총 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998㎡ 규모의 2층 건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공유주방, 동아리실, 다목적강당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용하는 복합적인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신림 외곽에 있고 낡고 비좁았던 기존의 신림면 행정복지센터가 은행과 보건지소가 있는 중심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이 행정·문화·복지·금융·체육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도보 5분내 해결하면서 신림면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27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협약 체결국인 필리핀 계절근로자 33명이 입국해 농가주 15명과 반가운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33명은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 직접 방문하여 최종면접을 실시하고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한 신규 근로자들이다. 이 날 농가주들은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함께 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맞이와 더불어 군청 인력지원팀으로부터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산재보험 가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애로 사항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후 관리 민간 위탁 기관인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로부터 유의 사항에 대해 안내받고, 베트남, 영어 언어 소통 도우미, 상담 직원들을 소개 받는 등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입국으로 현재 진안군에는 협약 체결국 필리핀 92명과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68명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E-8비자, 최대 8개월 체류 가능) 160명이 영농 활동을 돕고 있다. 진안군은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위해 2025년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807명을 도입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익산시 '스마트 자율주행 기반 조성사업'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용역에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실증 운행과 통합 관제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통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외부 교통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출된 설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향후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자율주행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정류장·교차로 등 도로인프라 설치 △자율주행 플랫폼·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서버와 디지털 트윈 기반 3D맵, 상황판 시스템을 설치해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위치와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율주행 노선은 익산역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북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노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은빛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수행하고, 급속한 고령화와 낮은 신체활동을 보완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체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치매예방 교육 △영양관리 △위생교육 △구강관리 등 생활 밀착형 건강교육이 포함돼 있다. 참여 주민들은 주 2회 정기 수업을 통해 관절 근력운동, 손가락 체조, 동작 기억력 훈련, 밴드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건강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음악과 함께하는 활동과 그룹별 운동, 인지강화 훈련은 정신적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한 참가자는 "운동을 배우면서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상수도 요금 체납 해소를 위해 오는 4월 한 달간 '상수도 체납요금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나선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징수는 3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 1,012건(체납액 1억 5,400만 원)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2개 반 8명의 '특별 체납징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전화·문자 안내 등을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 확인 및 현장 납부를 독려하는 등 2단계 방식으로 체납 해소에 나선다. 특히 2회 이상 체납 수용가에는 정수 처분 예고서를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한다.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 정지,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상수도 요금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로 요금을 납부할 경우 납부금액의 1%(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킨다.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업(UP) 혈관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활동은 △심폐소생술 실습 △영양 교육 △신체활동(건강 체조)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측정 △만성질환 및 합병증 관리 교육 등이다. 모집 대상은 금마면·왕궁면·팔봉동에 거주하며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복용 중인 만 60세 이상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금마면 고도길 26-6)에 방문하거나 전화(063-859-7472)로 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시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이 오는 4월 12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데이(Day), 가족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데이, 가족문화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보석과 관련된 다양한 공예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간 유대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어 매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체험은 '탄생석 벽시계' 만들기로, 12달을 상징하는 탄생석과 12시간을 의미하는 숫자를 접목해 자신만의 특별한 벽시계를 제작한다. 체험은 4월 12일 오후 3시에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가족 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고 신청은 3월 28일부터 전화(063-859-4773)로 가능하다. 보석박물관은 올해 교육부 지정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됐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문화교육과 △주말 개인 관람객 대상 '보석체험교실' △학교·단체 대상 '체험교실'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 대상 '키즈 보석 아카데미' 등이다. 아울러 문화예술 교육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침수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를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수판은 호우 시 상가 출입구에 설치해 침수 유입을 막는 방재시설이다. 시는 총 3,600만 원을 투입해 차수판 설치비의 80%(최대 12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과 2024년에 침수 피해를 입은 소규모 상가이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상가는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확인하고, 시민안전과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극한 강우가 늘고 있는 만큼, 침수 위험이 있는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저소득층 소아·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아암 환자 지원 대상은 등록 신청일 기준 만 18세 미만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자동 선정되고,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백혈병은 최대 3,000만 원, 그 외 암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인 암 환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에 해당할 경우, 급여·비급여를 구분하지 않고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암 진단을 받고 본인부담금 지불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서 보건소에 진료비를 신청하는 '지급보증제도'도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은 전년도 의료비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암 진단 이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익산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이달 국공립 라송도담어린이집을 개원하고, 27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위탁 운영기관 관계자, 학부모, 보육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라송도담어린이집은 송학동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 공동주택(866세대) 단지에 설치된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정원 61명, 지상 1층, 면적 335㎡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1개가 마련됐다. 시는 총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 가구 설치와 교재 구입 등을 지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영유아 부모에게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이다. 아울러 보육 종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익산시에는 총 20개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익산역하늘채더퍼스트·익산자이그랜드파크, 하반기에는 중흥S클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대학생의 힘찬 하루를 응원하고자 아침 식사를 지원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기 중 하루 최대 130명에게 총 114일간 아침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 끼당 국비 2,000원, 도·시비 1,000원, 학교 1,000원인 사업에 익산시는 양질의 식단 제공을 위해 5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학생들은 단돈 1,000원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원광보건대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경제형 아침밥 공급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조직인 청년식당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당일 조리한 음식을 볶음밥·컵밥·4찬 도시락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챙기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더 많은 학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신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첨단 기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큐미스, ㈜더가람,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 홀로그램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기업 대표, 김재훈 홀로테크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기술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큐미스는 플로팅 홀로그램 및 다시점 영상획득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며, 국내외 특허 24건을 보유한 기술 강소 기업이다. ㈜더가람은 매쉬스크린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업체다.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가상현실 기술 특허출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D·3D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다.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27일 자활센터 참여주민과 종사자, 생활지원사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완주지역자활센터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직무역량 강화, 실무자 간 네트워크 강화, 자활기업 운영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화합과 소통’을 핵심주제로 삼아, 서로 간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자활 현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자립을 위한 진로 탐색, 자활근로사업의 이해, 대화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자활기업 운영자들이 직접 전하는 현장 이야기와 실무 노하우가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진왕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참여자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자활과 자립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 생산 전문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공장 준공식을 갖고 제품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7일 열린 덕산에테르씨티(주) 완주공장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과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현대로템 등 관련 기관 및 고객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에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덕산에테르씨티(주)는 토지매입 등 총 227억 원을 테크노벨리 2산단에 투자했다. 특히, 174억 원을 들여 생산공장을 짓고 국내 최대의 초대형 고압가스용기 및 수소튜브트레일러 재검사장을 구축했다. 덕산에테르씨티(주)는 국내 유일의 Type1, Type4 운송저장용 용기 제조업체로, 지난 2022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수소기업이다. 이번 완주공장 준공으로 수소튜브트레일러 생산부터 재검사까지 생산라인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소생태계 기반이 구축된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