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은 기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업무에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급식 시설 관리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구는 기존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업무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남동구는 앞서 지난해부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년간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와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는 최근 제7873부대 제47대대 군 장병들의 복지증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건조기 2대(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최동철 부의장은 “남동구 지역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안녕과 안보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강화군은 2023년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한 ‘일 중심 군정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월 6일자로 130명(승진 1, 전보 108, 보직재발령, 휴‧복직, 전입‧전출, 파견 등 21)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직렬 전문화와 인력 육성을 위한 순환배치가 균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승진은 평소 성과를 토대로 평가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전보는 장기 근속자의 순환 근무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미래 성장기반 시설 확대, 관광․복지시설 확충, 농․축․수산업 혁신, 관광객 2천만 시대 달성 등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원년을 맞아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최우선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군의 발전과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인천 선적의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수습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4일 밤 11시 19분경 승선원 12명(한국인 9명, 외국인 3명)이 타고 있던 청보호(24톤, 근해통발ㆍ근해자망업)가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기관실 침수로 해양경찰에 구조 요청 신호를 보냈으며, 현재 3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9명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5일 새벽 2시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사고수습본부 운영에 들어갔으며, 5일 오전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사고 상황을 보고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승선원들이 속히 구조되길 기대한다”며, “해당 어선이 인천 선적인 만큼 신속한 상황 파악은 물론 시 차원에서 협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에서는 이날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관리관으로 전남 신안군청에 급파했으며, 현지 구조상황 파악과 함께 관계기관과 협조해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홍희자 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상임고문, 이영자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의 일환으로써, 중구청은 작년 대비 1백만 원을 증액하여 특별회비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중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의 2023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1억 1천 4백여만 원으로 2023년도 연말까지 모금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집중모금기간은 2023년 3월 31일까지이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옹진군은 민선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 및 신년인사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의 처리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군민소통 투명행정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 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의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향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주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는 등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