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는 7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평생 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도 하반기에 준공하는 중구 평생학습관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 중구 평생학습관 건립은 지난 2019년 중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간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및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의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평생학습관 개관은 2024년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무상으로 제공한 인천하늘중학교 부지(830㎡)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00㎡규모로 총사업비 73억 원을 중구와 인천시(특별조정교부금 20억)가 부담한다. 중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적정한 평생학습관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여 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의 교육문화 욕구충족에 기여하는 평생학습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만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관 운영으로 주민 모두가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소통 및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2023년 계묘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7일 만석동과 화수1·화평동을 시작으로 8일 화수2동, 9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10일 송림1동과 송림2동, 13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14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11개 동 방문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건의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건의된 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품행정과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게 됐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모두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서 지난달 3일 숭인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비롯해 스틸랜드, 배다리성냥박물관, 영화초등학교 진입로, 아뜨렛길 등에 대한 새해 첫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7일 원창동 소재 전자제품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은성일렉콤을 방문, 임인걸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구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발판 삼아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구 차원에서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인걸 ㈜은성일레콤 대표는 “지금처럼 사업이 어려운 시기에 구청장님과 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을 이겨냈듯 올해 역시 직원들과 힘을 모아 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방문 기업체를 권역별로 선정, 올해 총 15차례 이상 기업방문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맞춤형 지원책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추진하는 남동국가산단 표기 정비사업의 첫 사례가 나왔다. 8일 구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남동공단 지점 명칭을 ‘남동산단지점’으로 변경했다. 남동국가산단은 1996년 관련법 개정에 따라 정식명칭이 바뀌었음에도 현재까지 관행적으로 남동공단으로 불리고 있다. 남동구는 기존 남동공단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명칭 바로잡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가 추진하는 명칭 변경 대상은 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IBK투자증권, 농협, 부산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공공기관(경찰서, 소방서, 우체국)이 포함된다. 공업단지는 공장을 중심으로 한 개념으로 최소한의 지원시설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산업단지는 공장뿐 아니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순수하게 공업으로 분류하기 힘든 벤처사업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많은 비용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신한은행에 감사드리며,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다른 기관들도 올바른 명칭을 사용하도록 계속해서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도로이정표, 버스정류장, 포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회장 신인수)는 지난 6일 월요일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의원, 인천광역시의원 및 각 자생단체장들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운서동 척사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는 초대가수 ‘황선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운 척사대회의 막을 열었으며, 이어서 김정헌 중구청장의 윷시연을 통해 척사대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올 한해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운서동 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에서 다양하게 준비한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주민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장을 열었고 본격적인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윷놀이 우승팀은 LH2단지 경로당팀, 준우승은 넙디 경로당이 차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척사대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정월대보름 축제의미를 되새기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의 쾌적한 주거 여건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지난 6일 효성동 일원을 방문하여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과 소통했다. 구는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관내 주택 주변 수목 전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바닥 신호등 설치, 펜스 교체, 교통안전시설물의 추가적인 설치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들을 확인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한 지원을 계획했다. 윤환 구청장은 “항상 현장에 중심을 두고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라며 “우리 구민들이 계양에서 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상반기 구청장 洞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12개 洞방문을 통해 2023년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과 불편사항을 파악하여 구정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7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지난 1월 31일부터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인 인천지역 전세 피해 지원센터(주소)에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 긴급주거지원 신청․심사 및 선정, 임시거처 공급 등 피해자 지원을 일원화하기로 했다. 긴급주거지원은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한 주거지가 필요한 경우 임시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심사를 거쳐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해 시에 통지하고,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중에서 임시거처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인천 관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긴급지원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226호, 인천도시공사 16호로 총 242호며, 향후 지속적으로 긴급주거지원 주택을 확보할 예정이다. 긴급주거지원 주택의 임대거주 기간은 6개월로, 보증금 없이 시세의 30퍼센트 수준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임차인이 부담하게 된다. 협약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힘찬종합병원과 함께 저소득가구 의료지원에 나섰다. 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천힘찬종합병원과 지역 내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남동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하위 80% 이하 저소득가구에 관절, 척추 등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관련 질병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제적 여유가 없는 데다 의료비 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인천힘찬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자립과 일상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창업 및 해외진출 지원, 청년 취업역량 및 일자리 창출, 청년의 취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올해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총 71개 세부사업에 지난해 대비 160억 원 증가한 1,051억 원의 청년예산을 반영한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시는 ▲일자리 분야에는 27개 사업에 218억 여원을 투입해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벤처·창업기업 투자펀드 조성(조성목표: 3년간 600억), 중장년 전문가 매칭컨설팅을 통한 신개념 세대융합 창업지원, 청년 창업공간 유치 등을 지원한다. 청년들이 진취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소위 청.진.기. 사업)을 추진해 4년간 100명(팀)의 청년창업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청으로 제50회 인천복지포럼에서 수요자 중심의 인천시 맞춤형 복지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학계전문가 등 약 20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복지 2.0’의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시의 저소득층 난방비 긴급 지원처럼, 민생현안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장 직속의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앞서 시는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말과 이달 초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주민,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차상위계층 전 세대에 총 173억 원의 난방비를 특별지원하기로 긴급 결정한바 있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과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함은 물론, 사회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는 2020년부터 급격히 발생한 영종·용유·무의 지역의 대규모 불법 성토지에 대하여 원상회복 조치 및 고발 등 강력한 단속과 적극 행정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년간 불법 농지성토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농지 소유주들의 성토에 대한 인식 전환과 성토업체의 적법절차 이행 등을 유도하여 불법 성토를 원천 차단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100년만의 집중호우로 고염나무골 인근 적법 성토지에 배수로 용량 초과 등의 이유로 여러 채의 주택 및 사업장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중구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성토업체의 배수시설 설치 미흡으로 침수가 됐음을 확인하고 성토업체에 긴급 배수로 정비와 주민 피해보상을 완료토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불법 농지성토는 피해발생 시 보상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변 지역에 불법 성토 발생 시 신속히 구에 알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중구는 6일 청보호 사고와 관련하여 김정헌 구청장 주재로 관계 부서와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고현황 및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고 수습에 필요한 지원 방안 및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방향을 관련 공무원 등과 살폈다. 현재 중구는 5일부터 국제도시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중구 제2청사에 마련하여 24시간 운영 중이며, 사고 발생 지역인 신안군에 소속 공무원 1명을 현장상황담당으로 파견하여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청장은 청보호 사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청보호 사고 관련 우리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고 수습과 실종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총 3회차로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26일과 2월 1일,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경영 디자인 리더십』교육의 제1, 2강이 진행됐고, 총 120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참여했다. 1월 26일에는 ‘영유아 발달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집 하루 일과’라는 주제로 현재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관심분야를 알아보고, 어린이집이 이에 맞춰 나아갈 방향과 부모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2월 1일에는 ‘놀이 중심의 교육적 가치 이해와 어린이집 운영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영유아기 놀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새해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의 전문성과 운영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월 1일 진행된 교육에서 윤환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과 저출산의 위기 속 미래세대와 보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월 8일 예정된 제3강에서는 ‘가정 연계를 목적으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대상은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납부세액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67,621명을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됐다. 추첨 결과는 계양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100명의 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 등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이 납부하신 세금은 구 발전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문성 기자 | 인천 동구가 교통사고 사망 제로를 달성, 교통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연말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전년도(2021년)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69개 구 그룹 중 83.02점으로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하고,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인천 중부경찰서 자료 기준)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다. 구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9년 3명, 2020년 4명, 2021년 4명이었지만 2022년도에는 0명으로 올해 연말에 발표되는 2022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도 최상위 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사업을 추진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확연하게 줄일 계획이다. 구는 우선 지난해 인천시 주·정차 환경개선 평가 1위로 선정돼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