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 등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인증은 코로나19 이후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변화하는 환경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평가기관 267개 관 중 139개 관이 인증받았다.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은 2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안양박물관은 ‘소장품 수집 및 연구사업 지표’에서, 김중업건축박물관은 ‘연구사업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양박물관은 평촌아트홀 안양역사관을 2017년 9월 석수동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김중업건축박물관 부지로 이전 및 재개관했고, 2019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허리와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세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사업비 1억6200만원을 들여 경로당 94곳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경로당 29곳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한 바 있어, 올해까지 설치를 희망한 총 123곳의 경로당 전체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하게 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난해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세트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의자에 앉아 식사나 회의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많아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이 더 있을 경우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식 식탁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모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초 안양 8동에 경로당을 신설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경로당에 구급상자를 보급하는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기존 ‘영아수당’을 2023년부터 ‘부모급여’로 개편하고, 만 0세와 만 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아동 연령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 2022년 1월 출생한 아동을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했던 기존의 ‘영아수당’을 대상과 금액을 늘려 올해부터 ‘부모급여’로 확대 개편한다. 개편된 ‘부모급여’는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부모에게만 지원됐던 ‘영아수당’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지원금 또한 월 30만 원에서 만 0세(0~11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으로 증액된다. 다만, 어린이집 보육료와는 중복되지 않으므로 ‘부모급여’ 금액에서 보육료 지원금액을 차감하고 지급된다. 보육료를 차감하더라도 만 0세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는 최대 70만 원을 받게 되고,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도 보육료 차감 후 18만6천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의 폭이 커진 셈이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복합위기 속에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육성자금 지원 및 중소·청년창업기업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의 융자규모는 총 1천억원으로 대상은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5개 업종의 관내 중소기업이다. 육성자금은 용도에 따라 기업운영에 필요한 운전·기술개발자금 최고 6억원, 토지, 건물 매입 등 일반시설자금 최고 5억원, 신규 고용 또는 지역경제 참여 등 특별시책자금 최고 8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운전·기술개발자금 및 특별시책자금인 경우 최장 3년이며, 시설자금은 최장 5년까지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관내 협약은행인 KB국민, IBK기업, NH농협, KDB산업,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또 중소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주는 특례보증도 시행한다. 특히 담보 및 보증여력이 없는 중소기업 대상 특례보증은 보증한도를 기존 업체당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최장 3년까지 보증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특례보증도 시행한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만5천여 편의 아름다운 시를 담은 구독형 시큐레이션 ‘시(詩)요일’ 서비스를 9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요일 서비스는 하루 한편씩 그날에 어울리는 시를 전달하는 ‘오늘의 시’, 감정 상태와 상황에 맞는 시를 추천해주는 ‘테마별 추천시’, 시인들의 목소리로 듣는 ‘시인 낭송’, 구독자들이 직접 쓴 시를 게시하고 소통하는 참여공간 ‘시作! 일기’ 등 다채로운 문학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민규석 만안구도서관장은 “마음 따뜻해지는 시를 언제 어디서든 감상 가능한 시(詩) 콘텐츠를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깊어졌던 내면의 불안함을 덜고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도서관 관외대출회원은 누구나 ‘시요일’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시요일’ 앱을 설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요일’ 메뉴로 접속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지난 6일 안양중부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양중부새마을금고는 안양1동과 4동, 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700kg과 라면 75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도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좀도리(쌀독)에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었던 나눔의 풍습을 배우고자 안양중부새마을금고에서는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매년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도 140여 명의 개인 및 단체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으며, 정성껏 모은 성품을 안양시에 기탁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양중부새마을금고 명상욱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필 안양5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준 안양중부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는 시의 공식 SNS 활동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9%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콘텐츠 품질 향상 및 운영수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12일간 안양시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응답한 이용자는 총 5,768명이며, 응답자의 88%가 ‘MZ세대’를 포함하는 만 20~49세의 이용자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 공식 SNS에 대한 콘텐츠 만족도는 매우 만족 39%·만족 49%·보통 11%·불만족 및 매우 불만족은 1%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8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9%의 사용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안양시 SNS 중 주로 이용하는 소통 채널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순으로 조사됐다. 안양시 관련 정보를 얻을 때 가장 도움이 된 채널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순이었다. 또 가장 유익했던 콘텐츠의 유형은 카드뉴스, 현장사진, 영상, 글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주 보고 싶은 콘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 만족도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에 따른 장점 ▲가장 만족하는 사업 등의 항목을 조사했다. 응답자 455명 중 매우 만족이 277명(60.9%), 만족 141명(31.0%)으로 응답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친환경 무상급식의 장점으로는 우수 식재료를 통한 안전성 강화가 250명(54.9%)으로 조사됐고, 경제적 부담 감소가 108명(23.7%)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가장 만족하는 사업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 예산지원이 312명(68.6%), 학교급식 식품비 추가지원이 91명(20%)로 부천시가 독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건의 사항으로는 현재 만족하며 기존 사업 유지를 희망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다양한 레시피 및 메뉴 개발로 아이들 입맛에 맞는 급식을 제공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둔치주차장에 주차한 차주에게 제공하는 ‘침수알림e’ 서비스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개발한 둔치주차장 침수알림e는 주차한 차주에게 인접 하천 수위가 경고단계에 이를 경우 수위 정보와 이동 주차 안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천 범람 위험시 안내 문자와 스마트폰 푸쉬알림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이용 대상자를 차주 외 시민까지 확대하고 하천 범람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 시민은 하천 수위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제방을 기준으로 1m 내로 가까워지면 스마트폰 푸쉬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저지대 지역 주민과 하천 주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 등도 침수 위험을 신속하게 안내받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AI, 센서 등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촘촘한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정책을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안양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보증규모 150억원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신용점수 0~749점, 구 신용등급 6~9등급)이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최고 5천만원이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 특례보증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융자금의 대출금리 2%까지 해당 금액을 지원한다. 다만, 관내 협약을 맺은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경우에 한해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합위기 속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이자 지원 외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 고시 발표에 따른 대응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8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방안 발표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올해 1월 5일(목)부터 주택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은 ▲평가항목 배점비중 조정 ▲조건부 재건축범위 조정 ▲적정성 검토 절차 개선 등이다. 특히 개정사항 중 그동안 안전진단 통과에 과도한 영향을 주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50%에서 30%로 하향하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비중을 각 30%로 상향했다. 또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 시 의무적으로 국토안전관리원에 적정성 검토를 받아야 했으나 입안권자인 시장의 검토 결과에 따라 적정성 검토를 의뢰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작년 9월 8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장관-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을 강력히 건의하여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을 위해 앞장선 바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재건축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진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에서 ‘제2기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천시는 스토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2022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이론과 실습을 통한 스토리텔링의 근원적 능력 개발에 특화된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모든 매체와 장르의 이야기 창작에 필요한 기본 스토리텔링 능력을 길러 디지털 혁명 시대의 산업과 문화 활동을 북돋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2기 아카데미는 40명을 대상으로 기본단계(6개월), 심화단계(6개월)로 나눠 1년 동안 4학기제로 진행되며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창의교육실에서 1년간 야간제로 운영된다. 학비는 부천시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본 아카데미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학력과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및 부천 스토리 창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0일 금요일 오후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문화산업전략과 창의도시팀(부천시 소향로 181)으로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기후변화의 잦은 한파로 급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와 비대면시대 택배서비스 이용 증가로 버려지는 택배포장재의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안양시는 ‘택배포장재를 활용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시범사업(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사업은 버려지는 택배포장재로 수도계량기 보온재를 만들고 옥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취약 가정에 무료로 배부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에어캡, 일명 뽁뽁이 또는 은박보냉팩으로 ‘보온재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자가 보온재를 만들어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시는 동파 취약 가정 또는 보온재를 신청한 가정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개발지역의 수도급수시설 중 관리상태가 양호한 수도계량기함 뚜껑도 수거해 계량기 관리 환경이 열악한 곳에 배부한다. 수도계량기 뚜껑 배부대상은 ▲계량기함 뚜껑의 외관 상태가 불량(파손,변색)한 가구 ▲자연재해로 인해 계량기함 뚜껑이 유실된 가구 ▲취약계층 및 노후 다세대∙연립주택지역의 신청 가구 등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기물을 재활용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안양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실현을 위한 2023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대호 시장 주재로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실·국·소·원 및 산하기관 단위로 진행되며,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한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5대 시정 비전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323건을 비롯해 공약사업,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주요업무 등 1000건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시민 안전을 지키는 사업,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중점 검토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주요 업무는 △시 청사 이전 및 첨단기업 유치 △안양교도소 이전 △평촌신도시 재정비 △안양권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 마련 △IoT경기 거점센터 건립 △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 중소기업 특례보증 확대 △안양1번가 상권활성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미래교육지구 사업 △초등학교 경제·금융 교육 지원 △장애인 복합문화관 건립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등이다
전국연합뉴스 진금하 기자 | 부천시의 청소년센터 6개소(부천시·산울림·소사·고리울·송내·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활동할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시설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 청소년 위원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의견 제안, 자문·평가하는 제도적 기구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부천시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간담회 개최 ▲정책과제 건의 등이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센터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에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 및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획활동 ▲교류활동 ▲간담회 등이 있다. 참여·자치활동에 관심있는 13세~24세 부천시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상담을 통해 선발된다. 신규 청소년 위원으로 선발된 청소년은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별 봉사활동 시간 부여 및 참여활동 증명서 발급,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추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