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9일부터 일상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디지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은 물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개인에게 맞는 학습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과정인 ‘디지털 세상으로 가는 첫걸음’은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는 윈도우 기본 설정, 인터넷 검색 엔진 활용, 챗지피티(ChatGPT)로 시 쓰기, 이미지 생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도록 돕는다. 두 번째 과정인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미리캔버스·인공지능(AI) 기초’는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카드뉴스·포스터·파워포인트(PPT) 등 시각 콘텐츠 제작 실습을 중심으로 온라인 디자인 툴 ‘미리캔버스’를 배우고, 수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19일부터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소이 지혜 나눔터 사업’을 시작한다. 주민세 마을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로 의결한 사업으로, 주민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하며, 50세 이상 소하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갖는다. 교육 과정은 인문학·노래교실·원예체험·미술수업으로 구성된 ‘행복한 마인드 교실’, 수화·기체조·인지놀이·보드게임을 배우는 ‘지식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손뜨개·전통매듭·도마 만들기·비누공예로 운영되는 ‘나만의 작품교실’로 구성된다. 부영녀 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각각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하안1동 단체장 11명과 자율방재단 단원 14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화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상덕 회장은 “주민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익 단장도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시설 점검 등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철산3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46명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선미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통장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통장협의회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동에서도 나눔과 상생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지역 민원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위원들이 참여한 손뜨개 프로그램 ‘손끝으로 짓는 여름 쉼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는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폭염 속 쉼터에서 정서적 활력을 되찾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됐다. 한 협의체 위원은 “어르신들과 손뜨개를 하며 인생 이야기를 들으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뜨개질은 한 코 한 코 정성을 담는 작업인 만큼 어르신과 봉사자 모두에게 깊이 남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완성된 손뜨개 가방은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거나, 광명7동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나누어 정을 전하는 선물로 활용했다. 김미정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덜고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마을복지 공동체를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여름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한 아동문화체험지원사업을 비롯해, 취약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뮤지컬단이 지난 8월 16일(토) 오후 5시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 뮤지컬 ‘스피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스피카’는 광명시 광복8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로 1942년 일제강점기, 임시정부와이 통신을 위해 단파라디오를 몰래 제작하다 체포된 독립운동가 성기석 선생의 삶을 그렸다. 이번 공연은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문화예술특성화 사업인 [예술로 콜라보]의 일환으로, 지역 공연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예술인의 지도를 받으며 연기, 노래, 안무 등 공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으며, 무대 위에서는 전문배우와 나란히 호흡을 맞추며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청소년뮤지컬단에 참여한 노은지(18세) 청소년은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랐다는 것 자체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됐고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인생 최고의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솔(16세) 청소년은 “팀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 경험이 매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에 총 11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호우는 시간당 고양 105mm, 김포 101.5mm 등 경기 북부지역에 많은 비를 동반해 도로와 교량, 전기·통신설비 등이 파손·유실되는 등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파주시는 누적강수량이 317.5mm에 달했으며, 도 평균은 160.1mm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신속한 피해 시설 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고양시 3억 원을 포함해 5개 시군에 도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응급복구비는 ▲시설물 긴급 복구 ▲잔해물 및 토사 처리 ▲위험수목 제거 ▲시설물 보강 및 안전조치 등 피해 시설의 응급복구와 긴급조치에 사용된다. 복구비 집행 후 남는 보조금은 해당 지역 피해 시설물 방재성능 보강 등에 사용 가능한 항구복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20일까지 피해 시군에 응급복구비를 교부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협력해 제17회 어린이 국제 문화교류 프로젝트 - 2025년 코린코(KORINC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린코’는 한국(Korea)·인도네시아(Indonesia)·콜롬비아(Colombia)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세 나라 어린이들이 각국 박물관 전시를 주제로 스톱모션과 실사 영상을 제작하는 국제 시네마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뮤지엄(박물관, Museum)’으로 한국은 경기도박물관 ‘성파선예成坡禪藝 특별전’, 인도네시아는 전통 ‘가면’, 콜롬비아는 민속 ‘악기’를 소재로 한다. 한국 참가 어린이들은 통도사 서운암을 찾아 성파 스님을 만나 작품세계와 창작 철학을 들었다. 성파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대 종정으로 서예·회화·도자기·조각·염색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40여 년간 활동해온 예술가이자 수행자다. 전통 재료와 현대적 표현을 결합한 독창적 작업으로 국내외 전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파선예’ 기획전을 통해 옻칠, 금니사경, 대형 조각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성파 스님은 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며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됐거나, 부득이한 외출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국 최초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돌봄비용 지원 사업이다. 올해 2월 시작돼 7월 말 기준 누적 신청자 817명, 이용자 229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가 해당 병원에 단기입원(10일 이내)할 경우 1일 3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원 대신 장기요양가족휴가제도를 이용하는 경우 1일 2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지난 2월 첫 달 15명에서 3월 128명, 4월 150명, 5월 148명, 6월 173명, 7월 20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는 229명으로 단기입원 9명, 장기요양기관 220명(단기보호 84명, 방문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8월 20일부터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감량 및 친환경 영화관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 7곳은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음료 주문 시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이 끝난 후 지정된 장소로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전문 다회용기 업체가 고온 살균의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9월 말부터는 팝콘 용기로 다회용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 사업으로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에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했다. 15 영업일 동안 다회용기를 약 8천 개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영화관 다회용기지원사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으로 영화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2025년(2024년실적)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도 산하 19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3곳이며, 마등급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1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도는 교수·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29명의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관별 서면심사, 현장평가 등을 거쳐 각 기관의 2024년 한 해 동안의 경영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혁신성과 ▲도민체감 혁신 우수사례 ▲사업 홍보성과 평가를 신설해 성과기반 평가 확대와 사회적 책임 평가 강화에 중점을 뒀다. 평가 결과 공공분야 특화 일자리 앱 ‘잡아드림’과 ‘일자리 현황판’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고용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한 일자리재단, AI기반 ‘경기기업비서’ 등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기업지원 서비스 품질을 제고한 경제과학진흥원,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국제AI영화제’를 개최해 글로벌 AI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한 경기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가등급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폭염을 위험하다고 인식하지만, 절반은 정부의 폭염 대응 제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서 제도 인지율이 30%에 머물러,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전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인식 및 대응 제도 인지도’에 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4.5%포인트다. 조사 결과, 폭염을 ‘매우 위험하다’(39.6%) 또는 ‘약간 위험하다’(40.0%)고 답한 비율은 79.6%로 높게 나타났다. 20대(85.8%), 저소득층(87.7%), 미취업자(82.6%) 순으로 위험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고용노동부가 7월부터 시행한 ‘폭염 대응 근무지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0%에 그쳤다. 특히 저소득층(31.5%), 고졸 이하(25.2%), 20대(23.4%), 일용직 근로자(34.5%)는 인지율이 평균보다 20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들과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대응에 나선다. 대응단은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응단은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 현장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7월부터 시작된 회의에는 지금까지 단국대·명지대·성결대·아주대·용인대·을지대·한경국립대·협성대 총 8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단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인권센터들의 인력·예산 부족과 낮은 피해 신고율 등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도의 통합적 피해자 지원체계와 대학 간 연계, 실무자 교육과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대응단은 경기도 서부·북부권 대학 간담회도 9월부터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경기도 대학 간 공동대응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성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은 “스토킹·교제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여러 대학과 협력해 침묵과 방치를 막고, 특히 최근 반복되는 여성 살해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반려마루 화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생명존중 교육 병행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름방학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3회에 걸쳐 3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매회 2시간씩(14시~16시) 진행됐으며, 생명존중교육과 더불어 보호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기를 예방하는 생명존중 교육,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보호동물(개·고양이)과의 교감활동(리딩독·리딩캣, 산책, 어질리티, 사회화활동 등), 보호동물의 입양을 돕기 위한 사진 홍보카드 제작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딩독 및 리딩캣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화가 필요한 동물들과의 산책 및 놀이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온 광명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기업 성장 지원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현장 중심·상시 지원에 무게를 둔 정책 지원 체계를 뜻한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도시를 목표로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 ▲맞춤형 컨설팅 제공 ▲기업소통망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기업온 광명을 가동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온 광명은 이재명 정부의 5대 경제 국정과제와 연계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광명시는 기업의 성장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기업과 함께 광명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기업SOS 현장기동반’은 체납·규제·자금 등 애로사항이 접수되면 5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이다. 기업이 행정과 동등한 파트너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시는 경기도의 신규사업인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