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도권 최대 게임문화 축제 ‘2025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린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는 네오위즈, 슈퍼셀 등 국내외 대표 게임기업 참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네오위즈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한국대회 공동 개최 등을 준비했다. 이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이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을 위한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진다.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월 출범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통해 도민을 위한 2025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주민이 주도해 운영하는 도시재생 확산을 위한 교류공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4년 4월 문을 열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인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조성됐다. 서비스랩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건강, 환경, 취미, 전통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월별 고정 프로그램과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정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미술교실’, ‘건강튼튼 필라테스’ 등이 운영된다. 또한 노동법령 및 근로환경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우리마을 노무상담소’도 월 2회 진행된다. 월별 테마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규제 개선으로 팔당호 일부 지역에서 친환경 생태학습 교육용 선박 운항과 파크골프장 설치가 가능해졌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4일 ‘팔당·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종합대책 일부개정고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특별대책지역 Ⅰ권역 내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교육용 선박 운항 허용 ▲비료·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파크골프장 설치 허용이다. Ⅰ권역은 남양주시 화도읍(가곡리 제외), 여주시 흥천면, 광주시(도척면 방도2리 제외), 양평군 양평읍, 용인시 모현읍 등 6개 시군 30개 읍면동이 해당된다. 팔당호는 수도권 2,600만 도민의 식수를 책임지는 중요한 상수원으로, 엄격한 수질 보전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과도한 규제는 그동안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한, 생활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에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와 조율을 이어온 끝에, 이번 규제 합리화를 이끌어냈다. 도는 허용사업에 주민 수요가 높은 사업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실생활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유아 환경교육프로그램 ‘신나는 자연놀이터’ 참가단체를 3월 3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단체 1,500명 내외다. 프로그램은 참가단체의 교실에서 진행되는 ‘관람형’과 환경교육기관 및 야외에서 유아 생태 체험 활동을 수행하는 ‘체험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환경인형극(50~150명) ▲환경구연동화(50~100명) ▲유아생태체험(30~60명) 가운데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환경인형극의 경우 ‘미세먼지는 싫어’, ‘플라스틱의 모험’, ‘환경지킴이 피노키오’, ‘곰의 눈물’, ‘숲속나라 오염나라’ 총 4개 공연 중 택일할 수 있다. 환경구연동화는 암전된 상태에서 조명에 따라 형광색 그림이 움직이는 동화(블랙라이트 패널시어터)로, ‘할머니의 용궁여행’, ‘새것만 좋아하는 치치’가 준비돼 있다. 유아생태체험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에케베리아 ‘퍼플슈가’, ‘프로스트’, ‘코랄슈가’ 등 신품종 3종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품종 개발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다육식물 종묘 시장에서 국산 신품종을 확대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에케베리아는 국내 다육식물 시장에서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작목으로, 관리가 쉽고 장기간 관상 가치가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현재 국내 생산 농가들은 대부분 종묘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국산 신품종 개발이 필요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농가의 종묘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새로운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2009년부터 에케베리아 육종 연구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3개의 신품종을 선보이게 됐다. ‘퍼플슈가’는 잎 가장자리에 짙은 자주색 안토시아닌이 형성되며, 잎 표면에 백분(하얀 가루)이 발생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우아한 자주빛 엽색이 돋보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프로스트’는 진황녹색 바탕에 잎 가장자리가 짙은 적자색으로 물들어 백색 장미를 연상시키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일자리재단은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기업 0.5·0.75잡’ 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 후반기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주 40시간 기준으로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으로 근로시간을 줄여 근무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연한 근로문화 확산을 통해 경력 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도는 경기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기업이 0.5·075잡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면 해당 기업의 노동자가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는 ▲제도 도입 컨설팅 제공 ▲근태 시스템 구축 지원(최대 2천만 원) ▲대체인력 채용시 추가고용장려금(월 최대 120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제도도입 컨설팅은 신청한 모든 기업에게 제공되며, 근태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원은 별도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지원된다. 노동자에게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급여 보전(월 최대 30만 원) ▲단축노동자의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에게는 월 20만 원 한도의 분담지원금이 지급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1종) 착공에 들어갔다. 25일 평택시 포승읍 배후단지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이병진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임종철 평택부시장, 강정구 평택시 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SPC로저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1종 배후단지 조성 규모는 22만9,093㎡이며, 면적별로 분류하면 복합물류 제조시설 38%, 업무 편의시설 27%, 공공시설 35% 조성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690억 원이 투입된다. 화물의 보관, 가공, 유통 기능을 모두 할 수 있다. 지난 2021년 진행된 해양수산부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고용 유발효과 550명, 생산 유발효과 1,19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8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만배후단지의 시행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1단계 배후단지(1,420,725㎡) 개발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의정부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정책자문단 및 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조성 등 협조 ▲학부모폴리스와 녹색어머니회 모집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요청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환경 조성’은 학생들의 무면허 PM 이용으로 인한 사고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공유 PM의 면허 인증 시스템 도입,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보행 안전을 위한 장소별 PM 금지 강화 등의 조치 방안을 검토했다. ‘학부모폴리스 및 녹색어머니회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는 맞벌이 부부 증가, 사회적 원인 등 코로나 이후 위 단체들의 회원 수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기 초 홍보를 강화하고, 활동지원 예산 확대 및 교육자료 제작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경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실무협의회 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와 학부모폴리스 및 녹색어머니회 활동은 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난임부부 지원 등 저출생 대응과 함께 인구구조변화 대응책으로 청년안정화와 베이비부머 지원, 노년층 돌봄을 강화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에서 박찬민 인구톡톡위원회 위원장,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전문가, 도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경기도 인구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2025년 경기도 인구정책은 ▲청년의 삶의 질 강화 ▲저출생 대응 위한 도민체감형 인구정책 발굴 ▲베이비부머 등을 위한 일자리·돌봄 확대 ▲일·생활 균형, 이민사회 등 다양성 포용정책 ▲경기도 인구정책의 종합 기획·조정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청년의 삶의 질 강화를 위해 청년 자립준비와 청년 노동자를 지원하며 청년 기회패키지와 청년기본소득 등을 통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민체감형 인구정책으로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등 난임부부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늘려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접근성을 높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울산·경북·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5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소방대원과 공무원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경기도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했다. 이어 24일 야간에는 소방인력 168명과 소방차 65대를 추가 파견하고, 안동 지역 등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산불진화 헬기 3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또한 경북 의성 지역에는 쉼터버스와 운용인력 6명을 배치해 화재진압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하상업지구 내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정비를 강화하며,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인 낙엽 등을 철저히 청소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경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하1동은 앞으로도 어르신 환경봉사대와 함께 연중 청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하안2동 주민을 비롯해 어르신환경봉사대, 유관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안골목시장 일대와 인도 및 철망산 근린공원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쌓인 낙엽을 제거했다. 김광수 하안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의 헌신에 감명받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하안2동의 환경이 더 깨끗해지고, 공동체의 결속력도 강화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안2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소통으로 더 나은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현충근린공원과 연서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유관 단체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공원 내 산책로와 녹지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주민들이 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유관 단체원은 “이웃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주민들과 협력해 공원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명시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2025년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자문위원 25명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과 체계를 주제로 한 고관용 제주한라대학 교수의 특강 ▲남북한 노인복지 제도와 현실을 공유한 오윤하 하안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탈북민)의 통일 특강 ▲가마오름 동굴진지, 평화박물관, 어승생악 일제 동굴군사진지, 4·3 평화공원 등 역사·안보 현장 탐방 등이 이어졌다. 특히 4·3 평화공원에서는 민간인 희생과 제주도민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문위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상호 간 유대감을 다지고,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의 역할을 고민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자유롭게 토론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식을 다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광명시민과 미래세대에게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통일을 향한 준비된 자세와 실천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에서 ‘하안 나.누.리(나누는 마음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우리)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하안 나.누.리 봉사단’은 2025년 광명시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인권을 주제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복지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관 소개와 함께 사업 취지, 활동 내용, 안전교육,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봉사단 활동의 이해를 높였다. 올해 봉사단은 11월까지 환경, 디지털, 미디어, 권익 등 4개 분야에서 교육, 자조모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내 인권 친화적 봉사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활동이 지역사회에 노인 인권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하안 나.누.리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인권 감수성을 확산하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권익 증진과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