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기반의 주요사업 협업 및 HRD(인적자원개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경영 관점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 협업과 일자리사업 내 HRD종합서비스 제공지원, 주요 사업에 대한 기관별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한 기업 홍보 공유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주요 일자리 사업 내 구인·구직, 직원교육, 전문인력 공유,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일자리 매칭사업 참여자에게 HRD 서비스를 제공해 역량을 높이고,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양 기관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기업 홍보 효과를 높이고, 소규모 참여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꽃길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가림산둘레길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삼거리 일대에 프라밍고셀렉스, 붓들레아 등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탄소중립 꽃길을 조성했다. 프로젝트에는 원예관리사의 지도 아래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식재 작업뿐 아니라 병해충 관리와 재배 요령 등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교육도 함께 받았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늘려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식재된 꽃과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미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식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마을 환경 개선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주민자치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사성공원에서 ‘제5회 주민총회’와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겼다. 총회는 우쿨렐레 공연, 감사 및 실적 보고, 2026년 마을사업 제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안된 사업은 ▲청소년 페스티벌 ▲자원순환 견학 프로그램 ▲태양광에너지 교육 및 체험 ▲은행나무 열매 수집망 설치·운영 등 4가지다. 마을사업 투표 결과는 추후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열린 플리마켓에는 6개 팀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의류, 생활소품 등을 판매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홍보 부스, 인생네컷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선영 회장은 “총회에 참석해 제안과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선정된 마을사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140kg의 매실을 깨끗이 씻고 손질하여 매실청을 담갔습니다. 약 4개월간 숙성한 뒤, 완성된 매실청 50병을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명진 회장은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효분 회장은 “4개월 뒤 잘 숙성된 매실청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항상 마을을 위해 애쓰는 새마을회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을 만들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김포중 수석부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 등 내빈과 선수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적, 청각, 지체 장애 유형별로 유급자와 유품(단)자 선수들이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발차기, 품새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포중 수석부회장은 “태권도로 자아를 넘어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오늘 대회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제8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가 많은 이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열렸다. 이 자리를 함께한 선수들과 가족, 그리고 대회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의 도전이 각자에게 값진 성취와 감동으로 남길 바라며, 이 특별한 순간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만 7천233건, 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바람직하다. 이번 6월 정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연 2회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를 소유자다. 단,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자동응답시스템(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등 비대면 방식도 제공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 101호에서 식물생리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에는 '식물의 죽살이' 저자 이유 작가를 초청해 ‘식물도 사회생활을 한다’는 주제로 식물의 경쟁, 협력, 기만 등 다양한 생존 전략을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광명시 환경교육 강사, 활동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유 작가는 식물의 생존 전략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식물의 세계를 과학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번 강연은 환경교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자연 감수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교산개발사업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범죄예방과 치안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사업소는 이주 공가 증가로 인한 범죄 우려에 대응해 지역 주민과 함께 불법 투기, 화재, 절도 예방 등 현장 관리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원주민이 직접 현장관리 용역을 수행하도록 협약을 체결해 상생을 도모했으며, 이 성과로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하남소방서와 소방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조성 사업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GH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와 범죄예방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사고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이어 “현재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기조에 발맞춰 모든 공사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히 보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시장은 해당 지하터널 공사 붕괴 후 진행 중인 복구(되메우기) 작업과 관련해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해 국토교통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인 넥스트레인과 협의를 거쳐 집중호우를 대비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련으로는 도내 국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4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공론장’을 개최했다. 행사는 ‘정책을 디자인하다: 우리가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청년이 주도한 정책 발표와 실시간 질의응답, 공감투표 등 숙의 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 당사자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설계하는 위원회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참여기구는 일자리, 기술혁신, 기후환경 등 13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난 6개월간 총 10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2021년 7건, 2022년 39건, 2023년 60건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온 결과로, 정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의를 보여준다. 약 120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 분과 대표 및 제안자 18명이 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장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필요성이 검토됐다. 특히 일자리분과의 ‘중소기업 출산휴가급여 4대보험 지원사업’과 기술혁신분과의 ‘AI 툴 도서관 운영’ 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참여기구 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3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신청자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어업분야에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농어민을 발굴하는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특용작물 ▲수산 ▲임업 ▲한우 ▲낙농·육우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 ▲여성농어민 ▲청년농어민 ▲농어촌 활력 ▲일자리·먹거리 ▲생명과학 ▲탄소중립 및 환경농어업 15개 부문에서 개인 또는 생산자단체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경기도에 농어업 경영 사업장이 있거나 직접 종사하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및 단체는 7월 31일까지 신청서류를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2차 현지조사를 거쳐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경기도 농어민 대상 표창패와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예정이며, 시상은 11월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도는 1994년부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총 200팀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5팀) 대비 2.4배 증가한 수치로, 예비 창업자,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층의 AI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아이디어 기획(101팀) ▲제품·서비스 개발(69팀)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25팀) 등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서류 미비 5팀을 제외한 195팀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외부 전문가의 서면 평가가 이뤄졌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경제 3, 교통 2, 복지 3, 환경 1)의 현황을 보면 경제, 복지 분야에 AI 활용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도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후 본선 발표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9개 팀에 대한 공개 검증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며, 7월 말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심사는 서비스 시연과 프레젠테이션, 전문가평가와 청중투표 점수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금과 수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7월 4일 열리는 ‘2025년 단위생협 협약매장 신규 입점 연계 품평회’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 이번 품평회는 두레생협 내 60여 개 단위생협 협약매장 입점을 연계하기 위한 자리로, 생협 유통망에 적합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생협 매장 입점이 가능한 식품·생활용품 등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7월 4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면 품평회에 참여하게 된다. 품평회 결과에 따라 협약매장 입점 연계와 함께 신규 입점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근 사회가치연계팀 팀장은 “사회적가치를 담은 우수한 제품이 생협을 통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의 안정적 유통망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