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의 자본금이 기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증가됐다. 공사는 기존 자본금 250억 원에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작년에 50억 원을, 그리고 올해 증자금액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을 광명시로부터 출자받았다. 기존 자본금에 해당 출자금액이 더해져 공사의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확충되면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예정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자본금이 늘어난만큼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광명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10에 전선, 전기재료, LED 조명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일신비츠온과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석한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제대군인 채용 연계, 직무 맞춤형 취업설계, 기업 맞춤형 인재 발굴, 구인구직 행사 참여,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신비츠온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온 중견기업으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및 제대군인 고용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유망기업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지속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로서 공고문 상 학력기준 및 경력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28일 17:00까지 17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빛 축제가 2025년 경기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우수축제 발굴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7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빛 축제는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지원금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제3회를 맞이하며 진행될 광명동굴 빛 축제는 매년 광명시에서 볼 수 없었던 빛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광명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 빛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명동굴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빛으로의 환상여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 동굴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기간을 운영한다. 전 공직자와 도민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하기 위해 이 기간 수원 광교 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가 설치된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추모댓글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며 희생자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추모기간은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도정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 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으며, 경기도와 일산대교(주)가 협의하여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하이패스 차로를 총 6개로 확대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해 연내 개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도민이 개선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루 8만대에 이른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달 20일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통해 올해 일산대교, 통행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건설기계 정비불량·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설기계사업 및 임대차계약 관련 실태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2,117개 건설기계사업자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1,774개 업체는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등록기준 미달 ▲변경신고 위반 ▲불법 주기 등 주요 위반 내용으로 282개 업체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한편,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건설기계사업자와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건설기계사업 점검에서도 321건의 위반이 적발되어 형사고발, 처분 및 지도 등 행정조치가 취해진 바 있다. 도는 상반기 321건 대비 하반기 282건 적발로 39건이 감소해 건설기계시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기적인 계약실태조사와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6개 건설현장에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서 작성 실태조사’를 한 결과 2,264개 건설기계 가운데 임대차 계약서 작성은 2,234건으로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하는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중 21명을 선정·공개했다.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은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가 함께 추진하며, 경기도 지역 독립유공자 1,500여 명 중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80인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지난 삼일절 기념식에서 80인 가운데 첫 번째 인물로 조소앙 선생을 발표한 바 있다. 공개된 독립운동가는 인물별 웹툰 및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홍보해 업적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21인 가운데는 임시정부 관련 인사가 다수 포함돼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성환 지사는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출신으로 안창호와 신민회에서 활동했으며, 중국 베이징으로 망명해 신규식과 함께 동제사를 조직하고 대동단결선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광복군 창설의 주역이 됐다.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조성환 지사의 생가인 ‘여주 보통리 고택’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다. 여준 지사는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로 1906년 이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2026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 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백미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최종 선정됐다. 백미리 마을에는 2026년까지 전기·통신·정화조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카라반 숙박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해당 시설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라반이 들어서면 기존 어촌체험, 슬로푸드 체험, 카페는 물론 앞으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 서해랑길 등과도 연계돼 다양한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복합 어촌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으로 발생한 수입금의 일부는 마을기금으로 적립돼, 현재 연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관행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 근절과 업무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4월과 5월 두 달간 권역별 1개 소방서(총 3개소)를 선정해 현장 의견 수렴 활동을 추진한다. 의견 수렴은 선정된 소방서에 15일간 의견접수함을 비치하고, 안내카드를 통해 고충상담신고 시스템(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접속을 병행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고 익명성 있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견 수렴 내용은 ▲조직문화 및 관행적 업무에 대한 개선 의견 ▲직원 간 갈등 및 의사소통 문제 ▲업무 스트레스 등 개인 고충사항 등 폭넓은 분야를 포함하며, 접수된 의견은 북부본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그간 직원들이 쉽게 말하지 못했던 잘못된 조직문화와 개선이 필요한 업무 방식, 그리고 개인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실질적으로 개선하고자 의견을 수렴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방조직문화 개선의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의견 수렴을 계기로 조직 내 건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모집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총 5,661명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40명으로, 약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인 도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포르, 중국 등 8개국 12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실시한다. 역량 강화 교육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며, 비용 전액을 도에서 지원한다. 대학별 신청자 수는 ▲미시간대 656명 ▲버팔로대 333명 ▲워싱턴대 634명 ▲UC얼바인 579명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610명 ▲시드니대 593명 ▲퀸즐랜드대 547명 ▲에든버러대 615명 ▲그르노블 알프스대 185명 ▲알칼라대 301명 ▲싱가포르국립대 376명 ▲북경대 232명이다. 연령대는 25세 이하가 76.8%로 가장 많았고, 26~34세 20.3%, 35세 이상은 2.9%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79%, 남성이 21%였으며, 경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하1동 통장 특성화 사업인 ‘소통벨(소하1동 통장 밸류업 Value-up)’의 일환이다. 교육은 광명시 수어통역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어의 개념과 역사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 ▲손 모양·방향·위치 등 수어의 기본 요소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표현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소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진구 소하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수어가 얼마나 중요한 소통 도구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주민 간 벽을 허물고 마을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통벨’ 사업의 일환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여름철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관계기관 및 단체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유형별 대응체계 점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공유 ▲유관기관 협력체계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전수조사하고, 안전 취약지역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마쳤다.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보강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사전 교육과 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산불 예찰활동에 나서는 등 산불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산불 취약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최근 건조한 대기와 강풍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담당 부서를 배치해 불법 소각 등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출동용 버스 차량 2대를 배치하고,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 100여 점을 비치해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등산객이 많은 주요 등산로에서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해 화기물 소지와 흡연 금지를 안내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지난 9일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주요 등산로에서 직접 산불 순찰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벌였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8일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산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대상자 총 2천500명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10일 오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시민 20여 명 입회하에 전산 추첨 방식으로 평생학습지원금 지원 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올해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에는 총 8천57명이 신청했다. 1966년생(59세) 신청자 1천63명 전원에게 우선 지급하고, 1967년부터 1975년생(58~50세) 6천97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으로 1천437명을 추가 선정해 총 2천500명의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0일 오후 5시 개별 문자를 발송하며, 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gmlllcard.ezwel.com)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지역 내 지정된 학습기관과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이용 포인트가 지급되며 오는 4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평생학습지원금은 50대 광명시민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보편적 평생학습 정책으로, 지난 2023년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