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하여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이다. 공사 현장 잔여 공종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희망띵동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고독사의 개념과 예방·관리 방안 학습, 시범사업 안내 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이 발생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 연계 가능한 지원 서비스, 일상 모니터링 방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실천 기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단원은 “앞으로 마주할 대상자에게 더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느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와 고독사 위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광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회의’를 열고 어르신 맞춤형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 47명이 참석했으며,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시니어클럽 실무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광명시 기본사회 도약’이라는 시정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노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분과회의를 운영한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어르신 복지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8월 열리는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최종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발표된 제안을 부서별로 검토해 예산을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위원회가 어르신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직속 기구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202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8일 광명건강체육센터를 방문해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리모델링을 마친 광명건강체육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2층과 지상 6층에 위치하며,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실(GX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과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이, GX실에서는 매트 필라테스 수업이 열리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재개장한 수영장은 4월 말까지 자유수영이 가능하며, 5월부터는 아쿠아로빅, 성인반·유아반 수영 강습 등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순욱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경북 등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자율방재단 소속 270여 명의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평소 풍수해, 화재, 폭설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자율조직으로, 재난 예방과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삼 자율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대형 재난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4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모집은 기존 '고객 모니터링단'에서 활동 내용을 확대하여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 응대 친절도 ▲시설·환경의 편리성, 쾌적성 ▲고객관점의 시설 안전성 등 전반적 운영 점검과 더불어 공사 주요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 공사의 고객만족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모니터링단 신청서’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참여할 공간을 이달 17일(목)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소재 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대관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모임 △공간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공간 운영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공직자들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431만 원을 모았다. 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광명시 공직자 819명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산불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지원’ 일환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시민 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광명 ESG 액션팀’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정원 조성을 위해 나섰다. 시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장 강동원)이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이재정, 이하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1억 원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정원’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 ESG 액션팀’ 소속인 광명시, 대한적십자사, 기아 오토랜드 광명 등 3개 기관이 치매, 우울감 등 어르신 정신건강 문제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환경·사회공헌형 ESG 민관 협력 모범 사례를 보여준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은 정원 조성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며 대한적십자사는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광명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마음정원’은 구름산 산림욕장 입구인 하안동 산 141-3에 25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지는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근처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이 만들어지면 정원 내 식물 가꾸기, 향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 재건축 사업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집중된 철산·하안택지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며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4개 단지 2만 6천518세대가 6천 세대 증가한 3만 2천여 세대가 돼 약 7만 9천 명의 시민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단지별 정비구역 지정, 2027년 사업시행인가, 2028년 관리처분인가, 2030년 공사 착공, 2033년 재건축 정비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지난해 3월 철산주공12~13단지, 하안주공1~13단지를 대상으로 수립한 철산·하안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정밀안전진단 승인을 받은 이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달리 정밀안전진단 승인 완료 전 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재건축 사업 추진 기반을 조기에 확보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현재 철산주공12~13단지와 하안주공1~12단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산 ▲문화체험 현장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촬영장소가 유사한 경우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총 17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1,970만 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특선 5점(각 30만 원), 입선 162점(각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특선, 입선 수상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6필지(총 269억 규모)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면적은 총 56,750㎡, 필지별 면적은 3,772.1㎡~ 12,086.2㎡이며,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5,219원이다. 수의계약 공급 신청은 22일 시작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허용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으로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필지별 복수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 등 접근성이 좋은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도 쉽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점도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교육 협력 단체 공모를 4월 9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단순 체험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숲과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을 통한 삶의 경험 활동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숲‘ 및 ’예술‘ 두 주제로 숲과 교감하고 계절별로 경험할 수 있는 중/단기 생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모로 구분되며, 모집규모는 분야별 4개 내외 단체로 최대 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단체,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n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오는 11일,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5.01.01.~2005.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통해 약 9억 7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총 19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지난 23년도부터 오프라인 기획전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통해 1년간 약 6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가 처음 이뤄졌고 성과 또한 나쁘지 않아 기쁘다”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실익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 롯데마트와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