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11일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직접 고추장을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광명6동의 소외계층 45가구에 전달됐다. 이봉금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이 각 가정에 전달돼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늘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2025년 상반기 광명5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하태화 자치행정국장,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소개와 위촉장 전달, 인사말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19명의 신규 위원이 추가로 위촉되면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임기 동안 ▲마을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을 대표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태화 국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신규 위원들의 신선한 영향력이 주민자치회의 한 단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중개 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부동산 관련 법률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 ▲중개 실무 ▲부동산 세제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함께 자체 소양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2023년에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로, 올해는 집합교육 6시간과 사이버교육 6시간을 각각 이수해야 한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교육에 앞서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지난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가 진행됐다. 진료에는 치주과 김윤정 교수를 비롯한 전문 의료진과 지원 인력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각종 진료 장비와 치과 진료 버스, 이동식 치과 체어를 활용해 현장 방문 진료를 실시했다. 구강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스케일링, 잇몸치료, 충치치료, 발치 등 다양한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명시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지도자 연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여성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라서 강한 광명!!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수단 입장, 기념식, 레크레이션, 동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퀴즈대결과 레크레이션으로 회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광명시 여성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천3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성평등기금 사업,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를 8구역으로 나누었다. 각 구역의 전담 소독 대행 업체가 맨홀, 정화조, 집수정, 하천변, 빗물받이 등 위생 취약 지역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맨홀 소독은 생활 공간에 직접 살포하는 차량 소독에 비해 시민이 체감하기 어렵지만, 해충 서식지인 맨홀에 직접 약제를 살포해 차량 소독보다 살충 효과가 뛰어나다. 반면, 숲이 우거진 지역 등에는 차량 소독이 더 효율적이어서 해당 구역에는 차량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유충 구제, 분무 소독 등 가장 효율적인 방역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의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 소독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세 입자로 살포하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실시해 대기 오염과 교통 장애를 방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빛공원과 현충근린공원 등에는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총 156대의 포충기로 모기 등 해충을 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오는 20일까지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 주거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고시원과 모텔 등 숙박업소 거주자의 실태를 점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약 58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해 QR코드 복지상담소 홍보물을 게시하고, 복지상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 점주에게 장기투숙자 현황 조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위기가구 여부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민·관 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에 특화된 지원 정책 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기온이 오르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가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1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식 및 특강’을 개최하고, 3개월 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은 29개 과정에 걸쳐 총 401명이 수료한 배움의 여정을 기념하며, 교육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등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학습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어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를 주제로 박석신 화가과 정진채 가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시(詩) 노래와 함께 수강생들의 사연을 드로잉으로 풀어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 이름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받아주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며 “단순한 배움을 넘어 마음도 성장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교육은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시민강사들이 주도하는 ‘빛나는 열린교실’ 참여자를 오는 6월 18일까지 선착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장기수선계획 수립 대상 항목’에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를 추가로 명시하도록 건의해 이를 제도화하며 공동주택 문제를 해소하고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기존에는 2016년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에서는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가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에 불과해 입주민 간 갈등과 예산 집행의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됐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화재나 비상 상황 시 입주민 안전성 확보 ▲시설 기준 명확화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예산 반영으로 관리 효율성 증대 등 향후 전국의 공동주택에서도 해당 장치 설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혁신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 감염병대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감염병대응센터는 광명시보건소(광명시 오리로 613)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대응, 진단, 관리 등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5월 31일 착공, 올해 5월 20일 공사가 완료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46.29㎡의 규모로, 종합상황실, 검체채취실, 진료실, X-ray실 등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한 전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화해 역학조사에서부터 검사·진료, 격리, 이송·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감염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됐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보건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하여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2025년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치과진료 서비스는 광명시보건소 소속 전문 인력 6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전문 의료진 21명 등 총 27명의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통합 의료지원을 실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활동에서는 사전 접수한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치료(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 실질적인 치과 진료가 제공됐으며, 복지관 내에서 이동진료 형태로 운영됐다. 현장에 마련된 이동치과진료 차량과 간이 진료 공간에서는 대상자 한 분 한 분을 위한 맞춤형 진료가 진행됐다. 이동진료소 운영 후에는 복지관 내 돌봄파트를 이용 중인 중증 성인장애인 20명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상태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객 개발 프로그램 희곡 교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를 운영한다. ‘나의 광명한 날들 ver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성인 대상 희곡 교실로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 작가진의 지도를 통해 나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각자의 짧은 희곡으로 직접 창작하고 낭독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곡 교실은 희곡 창작의 기초부터 낭독까지 단계별로 배우는 실습 과정으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수업하며,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광명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국정 운영에 신뢰감을 표현하며, 이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과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첫 회의에 참석해 “국민주권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산적한 과제들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가고 있는 점에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지방정부 또한 이에 발맞춰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 정부는 기초지방정부가 국민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부서장들에게 당부했다. 광명시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 4일 신속하게 국정과제 TF를 구성하며 발 빠르게 새 정부와 정책 동행을 시작했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이 공사현장 붕괴사고 발생 후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고 원인 진상 규명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시에 따르면, 넥스트레인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구성된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청조차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 실제 넥스트레인은 지난 5월 13일 지하사고조사위원회로부터 사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받았으나, 20일이 지난 6월 5일에서야 첫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제출된 자료조차 사고 원인과 관련한 실시설계도서와 지하수 유출 관련 자료가 빠져 있어 자료 제출을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도 사고 있다. 또한, 넥스트레인 측은 자료 제출을 위해 설계회사와 포스코이앤씨 등에 공문을 전달했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을 피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하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는 “사고 원인 규명에 필요한 핵심 자료가 빠져 있고, 제출된 자료에도 사고 발생 월인 4월의 자료 또한 미비해 사고 조사가 한 달 동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국민주권정부와 정책 동행’을 선언하고, 지역 핵심 정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 회의를 개최하고, 광명시 주요 정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다.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라 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를 수립할 예정인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TF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민생경제 ▲시민안전 ▲탄소중립 ▲기본사회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균형발전 ▲지역공약 등 8개 분야의 분과가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탄소중립, 기본사회, 사회적경제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광명시 세부 사업을 발굴·검토했다. 민생경제 분야는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생활비 절감 대책 등을 통해 서민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배출 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