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이번 폭설로 주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안전주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시는 폭설로 인해 가학동 비닐하우스 3동이 붕괴되며 이재민이 발생해 철산동 안전주택을 임시주거 공간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로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후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었다. 시는 이재민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했다. 이재민들은 주거지가 복구되기 전까지 2주간 안전주택에서 머물며 식사와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주택을 포함한 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2월 6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지속가능관광 로컬브랜드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속가능관광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명시의 고유한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컬브랜드’ 상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상품은 ▲커피노마드㈜의 공정무역 커피 ▲주식회사 미앤드의 공정무역 양말 ▲미곡상회의 공정무역 설탕을 활용한 간식 ▲메이커스오일의 광명시 색깔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 ▲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의 안터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금개구리가 그려진 풍경 등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명시의 매력적인 로컬브랜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골목상권에서 오는 29일부터 연말 통큰 세일이 펼쳐진다. 시는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 광명전통시장 등 5개소가 ‘2024년 경기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9일부터 상권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큰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상인회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영수증을 증빙하면 금액에 따른 사은품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인회별로 행사 기간이 상이하다. ▲뉴타운골목상점상인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철산롯데캐슬상인회, 소하2동상업지구상가번영회, 광사먹골 골목형상점가는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기간 내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안정과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건이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단속 기간 중 관내 모든 지역을 한 번 이상 단속해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니어도 3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 또는 차세대 ARS(자동응답시스템)(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카페마노아(대표 김상민)와 ‘사랑의 커피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카페마노아는 하안3동 저소득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 12장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상민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커피나눔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쿠폰을 받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준 김상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더욱 세심히 보살피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5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과의 왕래가 어렵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불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관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이는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됐고, 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힘써준 것에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경숙 회장은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헌신한 부녀회원과 동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아무리 힘들어도 고추장을 받고 기뻐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민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1월에만 큰 행사를 두 번 진행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후 서점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대형서점에 한강 작가의 책이 일시 품절되면서, 독자들은 골목의 작은 서점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고 책과 함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누리고, 작은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독립서점의 매력을 발견한다. 유례없는 불황을 겪던 서점과 책을 잊었던 독자들 모두에게 큰 기쁨이자 따뜻한 위로가 된 셈이다. 고요한 문장 속에 얼굴을 묻고 싶은 날, 혼자 가도 좋은 경기도 독립서점을 모았다. 목감 문화 살롱 ‘시흥 책방내심’ 내심은 문을 연지 5년 만에 지역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독립서점이다. 책방지기가 직장인 시절 일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서점에 가면 일에 대한 책이 보이고, 마음이 힘들 때 서점을 찾으면 심리 서적이 눈에 들어왔다. 서점이라는 공간이 내 마음을 알 수 있는 장소라는 생각에 책방을 열고 이름을 ‘내면의 마음’이란 뜻의 내심이라 지었다. 시흥시에서는 첫 큐레이션 독립 서점으로 삶과 죽음, 관계, 일, 일상, 심리 이렇게 5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반 단행본과 독립 출판물을 함께 선보인다. 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폭설로 인해 28일 오후 3시 개최 예정이었던 ‘경기 RE100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심현보 전력거래소 본부장이 ‘한국의 전력계통현황과 수도권의 역할’을 발표하고,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이 ‘경기 RE100 특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특구 조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지며, 포럼의 주제 발표 및 토론 내용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오히려 더 많은 도민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광교 GH 본사에서 김세용 GH 사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과 '가평군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한 가평군-GH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기반시설 부담 및 기업 유치 용지매각 지원, GH는 신규 투자사업 참여 절차 이행,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며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가평군 등 경기도 동북부 일원은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으로 개발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아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활 기반시설 및 일자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999년 목동 일반산업단지 이후 산업단지가 없었던 가평군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기반 확충에 큰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4’를 개최한다. ‘생생화화’는 재단의 시각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로, 올해는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김홍도미술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18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11월 27일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12월 5일 안산 김홍도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신작을 발표한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Connecting the dots》의 전시에는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 작가가 참여한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며, 경기 시각예술의 흐름과 잠재력을 탐구하고자 한다.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함께 동시대 사회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는 25년 1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상시 교육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양구와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할 구청과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비닐하우스 불법 설치, 불법 건축물 및 공작물 설치, 무단 토지 형질변경, 불법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불법 건축 8건, 무단 형질변경 5건 등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업용 비닐하우스는 허가나 신고 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설치할 수 있지만, 영농 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불법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귤현동 A씨와 상야동 B씨가 비닐하우스 내에 불법으로 패널 구조물을 설치해 창고 및 사무실로 사용했다. 검암동 C씨는 허가 없이 성토를 통해 토지 형질을 변경했고, 백석동 D씨는 컨테이너를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위반 행위자에 대해 관할 구청에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관계 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 6급 장기교육 핵심인재과정의 교육생 3인이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자로 선정됐다. 지난 4월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으며, 오는 29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이번 교육 과정에서 교육생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맞는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선택형 교과 시간표를 마련하고, 개인별 관심 주제에 따라 자율 학습 기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정책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제출할 수 있었다.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는 중장년 부문의 ‘자동차 매매(폐차) 시 세금 환급 일괄처리’(경기도 박재완, 최우수), ‘약국 조제약에 유통기한 명시 및 홍보방안’(시흥시 송인선, 우수), ‘도서관 제적도서 처리방안 개선(의왕시 최라영, 장려)’으로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개선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관계기관에서는 제안 사항을 충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 재단 강연장에서 개화기부터 현대까지 경기지역 여성교육 변천사를 주제로 ‘제19차 경기GPS’를 개최한다.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는 경기도 젠더정책의 올바른 길을 모색한다는 의미로, 성평등을 비롯해 가족, 보육, 돌봄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는 정책세미나다. 올해 총 20회 가운데 19회째인 이날 정책세미나 주제는 ‘근현대 경기여성의 삶 1: 여성교육과 주체의 성장’이다. 경기지역은 개화기 이후 여학교 설립이 선도적으로 이뤄지며 서울과 함께 근대교육이 태동된 지역이다. 해방 이후 전시상황에서도 교육열이 높았고 여성 취학률 전반에서 전국, 서울보다 높았으나, 가부장적문인 문화와 여성교육에 대한 공적 관심이 높지 않았던 시기이기에 종교계, 지역사회 주민들의 주도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내용 역시 여성 개인의 보편적 성장을 도모하기보다는 시대변화에 걸맞은 현명한 어머니와 아내로서의 역할에 그쳤다. 그러나 교육의 기회를 통해 성장한 여성들은 3.1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4.19 시기 부정부패에 맞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에 경기도 먹거리광장을 조성해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쿠킹스튜디오 파일럿프로그램’과 ‘프렌드 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먹거리광장을 소개하고, 내년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그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먹거리 광장은 지역내 먹거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먹거리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조성됐다.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 내 (구)서울대학교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단장을 마쳤으며, 지상 1층 연면적 611.45㎡(약 185평) 규모로 사무실과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위탁운영해 12월 쿠킹스튜디오를 시작으로 내년 먹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2월에는 요리 인플루언서, 전문 제빵사 등을 초청해 ▲경기미 김밥 마스터(